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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우 시장 전세계 최대 도매시장 3박 4일 혼자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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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va 작성일25-02-03 09:21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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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중국이우도매시장 도전한 중국 이우도매 시장 방문기 2~3일차의 기록. ​​어떤 가게들 들어가면 사장님이 중국어로 대뜸 여러 가지 말을 하신다. ​​..... 뭐라는 거지?! (1일차에 계속했던 생각)​​2~3일차는 첫날과 다르게 가이드님과 함께 이우시장 투어를 진행했다. ​​첫날에도 어찌어찌 기본적인 정보를 알 수는 있었지만 이우시장에서 그대로 아이템을 가져와서 팔게 된다면 경쟁력이 떨어지기에 디테일한 질문을 하고 싶었는데, 이건 도저히 진행이 불가능했었다.​​통역 가이드님과 함께하니 든든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질문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뭘 물어봤냐면. 가격이 어떻게 중국이우도매시장 되는지? MOQ는? 함께 주문이 가능한지 택,로고등의 변경 가능 유무, 작업비용 주문 제작이 가능한지 상품마다 궁금했던 질문들공장 직영인지​이런 질문들을 주로 했던 것 같다. ​​상인들도 공통적인 질문들을 하더라. (가이드에게) 어느 나라 사람이야?​​대놓고는 아니지만 국적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가이드님께 들은 정보로는 한국 바이어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한다.​​이유는 요구사항이 까다롭고 가격은 싸게 받으려고 하기 때문이라고..​액세서리 쪽은 복작복작하다2일차에서는 이우 도매시장에서 가장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했는데 바로 액세서리, 부자재 카테고리였다.어제 방문했던 5기, 그리고 중국이우도매시장 3일차에 방문하게 되는 4기보다도 훨씬 사람이 많고 북적북적한 느낌이었다. ​​동대문 악세사리 상가만큼의 밀도는 아니지만 규모를 생각하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악세사리의 경우 한국에서는 동대문의 도매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남대문에 방문했을 때 거기서 잘 찾으면 20~30% 다운이 됐었다. ​​그런데 이우 도매시장에 와서 비슷한 부자재들의 가격을 보니 남대문에서의 가격에서도 몇 배 차이가 난다. 좀 더 발품을 팔수록 좋은 조건에 살 수 있어지는 것인가. 비행기를 탄 보람이 있었다. ​​또, 중국이우도매시장 악세사리의 경우 부자재만 파는 층, 완제품을 파는 상점들이 따로 있었는데 모든 상점들을 보진 못했지만 정말 한 가지 품목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에서 품질과 단가가 좋은 제품들을 찾을 수 있었다. 2일차에서 매번 사는 부자재 하나를 계속해서 찾아봤는데 가이드님이 마침 악세사리를 10년 넘게 취급하던 분이라 오전 시간 안에 괜찮은 조건의 부자재 구입처를 찾을 수 있었다. 이것만으로도 비행깃값은 뽑은 듯​​1차 목표를 달성하고 나서는 2~3일차 내내 봉제, 가방, 전자제품들을 대략적으로 둘러봤다. 이우에 대해서 배울 중국이우도매시장 때 정말 100군대 중 한두 군대가 괜찮은 곳이라 했는데 그게 맞는 말 같았다. 특히 가방을 보러 다닐 때 많이 느꼈는데 이런 걸 어디서 사 가는 거지? 하는 현란한 가방 집들이 꽤나 많았다. ​​특정 거래처를 찾아가는 게 아니라면 상당히 많이 걸어야 한다. 3일간 매일 2만 보 이상을 걸었는데 발이랑 고관절 쪽이 점점 뻐근해졌었다. ​​오전 10시부터 4시 반까지 시장을 매일 봤었는데 10시부터 1시까지 보고 점심을 먹고 다시 보는 일정으로 진행했었다. 먹는 중국이우도매시장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숙소 근처에서는 한식당이 별로 없었다. 중국에 있는 동안 중국음식이 입에 맞긴 했지만 기름기가 많아 속이 니글니글 했었다 ᅲ다행히 2기에 한국 분이 하는 한식 뷔페가 있어서 점심은 매일 한식을 먹었는데 소중한 한 끼였다. (이우 한인타운에 가면 한식이 많아고 한다) ​​​2~3 일차 배운 것, 느낀 점들 정리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입니다)​이우시장에선 여기저기서 담배 냄새가 많이 난다. 점심시간에 식당에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 가이드분과 함께하면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중국이우도매시장 시장을 돌아볼 수가 있다.(비용 대비 효과가 좋았다)여러 카테고리 제품을 가지고 있는 곳은 가격이 비싸고 MOQ가 많았다.찾는 게 있다면 해당 아이템 전문집에서 알아보자.다른 기수보다 악세사리쪽은 사람이 정말 많았다. 이우시장 동대문보다 왠지 친철한 것 같다.똑같은 아이템을 취급하는 상점이 정말 많다.1688에 대부분 아이템들이 있다. 더 저렴하고 MOQ도 적게.인테리어를 잘 해둔 곳이 좋아 보이는 아이템이 많았다.(사람도 젊었고, 아이템도 좋아 보였다)명함과 매장 사진은 필수인 것 같다. 매장 사진 제품 사진들도 최대한 많이 남겨두자. 상담이 중국이우도매시장 길어질 것 같으면 앉아서 이야기하자. ​​24년 시작하자마자 방문한 이우시장! 유튜브로 볼때 가슴이 두근두근 뛰고 설래기도하고 어떻게 하루종일 돌아다닐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도 했지만, 실제로 가보니 시간이 금방가고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생각보다도 더 재밌있는 느낌?! ​​무엇보다도 직접 물건들을 보고 만져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았고, 여러가지 아이템들의 가격을 빠르게 파악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이제 이우에서 본 아이템들을 수입하고 국내에 팔아보는 단계가 남았다. 빠르게 여러번 사이클을 돌려보고 결과를 중국이우도매시장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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