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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병 "단일화 혼란 속 극우 후보 선출…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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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8 22:5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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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병 "단일화 혼란 속 극우 후보 선출…중도 박상병 "단일화 혼란 속 극우 후보 선출…중도층 공략 어려워, 당도 대선에 큰 의지 없어"엄기홍 "선거준비 안된 국민의힘…책임소재 피하고 선거 후 당권 경쟁에 몰두"배종찬 "열세인 선거 판 흔들 이슈 고민해야…새로운 인재영입도 필요"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왼쪽 두번째)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이 극심한 단일화 갈등 끝에 어렵게 선거에 돌입했지만 중반부임에도 여전히 내부 잡음과 선거 전략 부재로 단일화 시너지는 실종되고 난맥상만 노출하고 있다.정치 평론가·교수 등 전문가는 18일 국민의힘의 선거 상황에 대해 '극우 논란 속 중도층 공략 난항', '선거판 흔들 이슈 몰이 부족', '당 내 구성원 선거운동 비협조', '이른 당권 경쟁 관심' 등을 문제로 짚었다.박상병 정치평론가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날 "국민의힘은 대통령 후보를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뽑은 것이 아니라 단일화를 고려해 가장 만만한 후보를 뽑은 것"이라며 "정작 단일화가 당원들에 의해 제지를 당하면서 가장 극우 성향 후보가 선출됐다. 이를 반대했던 의원들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 보니 돈 안 쓰고 적당하게 선거운동 시늉만 하다가 끝내려고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박 평론가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만 우선하면서 극우지지층 기반인 김문수 후보를 섣불리 후보로 밀었던 것을 선거 동력 상실의 근본 원인으로 지적했다.탄핵으로 가뜩이나 불리한 선거고, 캐스팅보트인 중도층 공략마저 어려운 김 후보로 확정되면서 최종적으로 한 전 총리를 염두에 둔 단일화를 요구했던 대부분 의원은 사실상 포기에 가까울 정도로 선거운동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설명이다.박 평론가는 "가뜩이나 늦었음에도 국민의힘은 일주일 내내 윤석열 대통령 탈당 문제를 가지고 시비가 불거지다가 이제 다시 화합‧통합을 이야기한다"며 "당도 대선에 큰 의지가 없고, 김문수 후보도 정호용, 석동현 등 극우 인재 영입을 보면 여전히 중도 공략 경쟁력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김문수 후보 선대위는 대통령 선거가 목적이 아니고 선거 이후의 전당대회를 바라보면서 당내 기반을 장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금 펼쳐지는 국민의힘 선대위의 모습은 당권 싸움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엄기홍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엄기홍 "선거 유세에서 국민의힘 의원 코빼기도 안 보여…상대 실수 바랄 수밖에"엄기홍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국민의힘은 선거가 안 보이는 것 같다. 갑자기 후보가 정해지는 바람에 선거를 위한 준비가 안 박상병 "단일화 혼란 속 극우 후보 선출…중도층 공략 어려워, 당도 대선에 큰 의지 없어"엄기홍 "선거준비 안된 국민의힘…책임소재 피하고 선거 후 당권 경쟁에 몰두"배종찬 "열세인 선거 판 흔들 이슈 고민해야…새로운 인재영입도 필요"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왼쪽 두번째)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민의힘이 극심한 단일화 갈등 끝에 어렵게 선거에 돌입했지만 중반부임에도 여전히 내부 잡음과 선거 전략 부재로 단일화 시너지는 실종되고 난맥상만 노출하고 있다.정치 평론가·교수 등 전문가는 18일 국민의힘의 선거 상황에 대해 '극우 논란 속 중도층 공략 난항', '선거판 흔들 이슈 몰이 부족', '당 내 구성원 선거운동 비협조', '이른 당권 경쟁 관심' 등을 문제로 짚었다.박상병 정치평론가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날 "국민의힘은 대통령 후보를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뽑은 것이 아니라 단일화를 고려해 가장 만만한 후보를 뽑은 것"이라며 "정작 단일화가 당원들에 의해 제지를 당하면서 가장 극우 성향 후보가 선출됐다. 이를 반대했던 의원들도 별다른 방법이 없다 보니 돈 안 쓰고 적당하게 선거운동 시늉만 하다가 끝내려고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박 평론가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만 우선하면서 극우지지층 기반인 김문수 후보를 섣불리 후보로 밀었던 것을 선거 동력 상실의 근본 원인으로 지적했다.탄핵으로 가뜩이나 불리한 선거고, 캐스팅보트인 중도층 공략마저 어려운 김 후보로 확정되면서 최종적으로 한 전 총리를 염두에 둔 단일화를 요구했던 대부분 의원은 사실상 포기에 가까울 정도로 선거운동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설명이다.박 평론가는 "가뜩이나 늦었음에도 국민의힘은 일주일 내내 윤석열 대통령 탈당 문제를 가지고 시비가 불거지다가 이제 다시 화합‧통합을 이야기한다"며 "당도 대선에 큰 의지가 없고, 김문수 후보도 정호용, 석동현 등 극우 인재 영입을 보면 여전히 중도 공략 경쟁력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번 김문수 후보 선대위는 대통령 선거가 목적이 아니고 선거 이후의 전당대회를 바라보 박상병 "단일화 혼란 속 극우 후보 선출…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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