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프링실내악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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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6 01:45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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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프링실내악축제의 비올리스트 김상진(왼쪽부터),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예술감독, 피아니스트 김영호.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제공 우리나라에 생소한 실내악을 소개하며 봄철 대표적인 클래식 축제로 자리를 잡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가 오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윤보선 고택 등에서 열린다.2006년 출범 때부터 축제를 기획해 온 강동석 예술감독은 최근 서울 종로구 윤보선 고택 부근 안동교회에서 열린 '제20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실내악 전문 축제를 열고 싶다는 생각과 실내악을 좋아하는 열정으로 축제를 지탱해왔다"며 "간접적으로라도 우리나라 실내악 발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20회 축제에 모두 이름을 올린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김영호 연세대 명예교수와 비올리스트 김상진 연세대 교수도 참석했다.김영호도 "그 당시 실내악이 보급되지 않았고 인기도 없었다"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리나라에 실내악 붐을 일으키면서 훌륭한 실내악단도 많이 생겼다"고 평가했다.올해 축제 20돌을 자축하는 의미로 행사명은 스무 개의 촛불을 의미하는 '20 캔들스'(20 Candles)라고 붙였다.20명의 음악가를 하루에 만나는 공연, 작품 번호(Opus)가 20인 곡들만 모아놓은 공연, 작곡가가 20대에 쓴 곡들을 20대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공연 등 20년을 기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프랑스의 클라리넷 앙상블 '레봉백'(Les Bons Becs)이 15년 만에 SSF 무대에 오른다. 베를린 필하모닉 플루트 수석을 역임한 마티어 듀푸르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현악 사중주단 리수스 콰르텟과 아벨 콰르텟, 아레테 콰르텟, 베이스 바리톤 안민수, 소프라노 이혜정도 참여한다.20년 동안 쭉 함께해 온 김상진은 "강동석이 SSF의 색깔"이라며 "구심점 역할을 잘 해주셨기 때문에 축제가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사업가 기질은 전혀 없으신데도(웃음), 그 이상을 따르는 음악가들과 스태프, 후원자들이 있다"고 추켜세웠다.SS 그래픽 = 김민선 지난해 전세계 R&D(연구·개발) 투자 1위 제약사는 MSD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MSD는 투자 금액이 전년 대비 40% 이상 줄었음에도,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15일 국가신약개발재단에 따르면, MSD의 2024년 R&D 투자 금액은 179억달러(한화 약 25조5500억원)로 전년(305억달러) 대비 41.3% 감소했다. 2023년에는 매출액(601억달러)의 절반 이상(50.8%)을 R&D에 투자했지만, 지난해는 매출액(642억달러) 대비 투자 비중이 28%로 줄었다. 그럼에도 2년 연속으로 전세계 제약사 중 R&D 투자 1위에 올랐다.2~3위 또한 2023년과 마찬가지로 존슨앤드존슨과 로슈가 각각 차지했다. 존슨앤드존슨의 지난해 R&D 투자 금액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172억달러(한화 약 24조5700억원)에 달했으며, 로슈의 R&D 투자는 146억달러(한화 약 20조8500억원)로 2023년보다 2.7% 감소했다. 두 회사는 각각 매출액의 19%, 21.5%를 R&D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R&D 투자를 전년 대비 24.8% 늘리면서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아스트라제네카의 2024년 R&D 투자 비용은 136억달러(한화 약 19조4200억원)를 기록했으며, 매출액 대비 25%를 차지했다.애브비의 경우 2023년 9위에서 지난해 5위로 순위가 4계단이나 상승했다. 증감률 기준으로는 상위 10개 제약사 중 1위다. 이 회사의 지난해 R&D 투자 금액은 128억달러(한화 약 18조2800억원)로, 전년 대비 66.2%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투자 비중 또한 2023년 14.1%에서 2024년 23%로 10%포인트 가까이 늘었다. 이 역시 10개 제약사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6위부터 10위까지는 ▲BMS(112억달러, 한화 약 16조원) ▲일라이 릴리(110억달러, 한화 약 15조7100억원) ▲화이자(108억달러, 한화 약 15조4200억원) ▲노바티스(100억달러, 한화 약 14조2800억원) ▲사노피(80억달러, 한화 약 11조4300억원) 순이었다. BMS가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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