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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오늘 오후부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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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9 09:08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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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오늘 오후부터 드디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가 시작되는데요.품목별 관세는 이미 진행 되고 있죠. 자동차에 대한 25%는 앞서 3일부터,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정부는 우리 자동차 산업이 받을 충격에 대비해 긴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세종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이해곤 기자 정부가 조금 전 대응책을 내놨죠.<기자>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조금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자동차 생태계 강화를 위한 긴급 대응대책을 발표했습니다.우선 정부는 여유 자금이 부족한 기업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2조 원의 정책금융을 추가로 지원합니다.이에 따라 올해 총 15조 원의 정책금융이 자동차 산업에 투입되는데요.현대차와 우리, 국민은행 등 금융권도 1조 원의 대출과 보증, 회사채 발행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규모로만 보면 총 3조 원이 긴급 수혈 되는 셈입니다.또 올해 편성된 2500억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관세 피해기업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소득세 납부 기한도 최대 9개월 연장합니다.새로운 수출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수출 바우처 예산도 올해 1000억 원 이상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앵커>피해가 큰 만큼 정부도 대규모 지원에 나서는 걸로 보이는데요, 수출이 줄어들면 생산량도 줄어들테고 그만큼 자동차 산업이 위축될 수도 있죠.이미 곳곳에서 공장이 멈추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구요.<기자>네 맞습니다. 정부는 자동차 업계가 국내 생산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수 활성화 대책도 함께 내놨습니다.올해 상반기까지만 운용할 예정이던 전기차 보조금은 연말까지 연장하고, 최대 40%였던 정부 보조율도 80%까지 올립니다.신차를 살 때 내는 개별소비세는 5%에서 3.5%로 낮추고, 노후차 폐차에 따른 개소세 감면도 검토합니다.여기에 자동차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R&D와 시설투자에 나선 기업들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완전자율주행 직전 단계인 레벨4 자율주행차 판매도 4월부터 허용하면서 상반기에 자율주행 로드맵도 마련할 예정입니다.<앵커>정부가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미국발 관세가 아직 끝난 게 아니죠. 미국과 협상도 계속해야 할텐데요.<기자>정부는 협상을 지속하면서 동맹국 대비 불리하지 않<앵커>오늘 오후부터 드디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가 시작되는데요.품목별 관세는 이미 진행 되고 있죠. 자동차에 대한 25%는 앞서 3일부터,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정부는 우리 자동차 산업이 받을 충격에 대비해 긴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세종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이해곤 기자 정부가 조금 전 대응책을 내놨죠.<기자>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조금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자동차 생태계 강화를 위한 긴급 대응대책을 발표했습니다.우선 정부는 여유 자금이 부족한 기업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2조 원의 정책금융을 추가로 지원합니다.이에 따라 올해 총 15조 원의 정책금융이 자동차 산업에 투입되는데요.현대차와 우리, 국민은행 등 금융권도 1조 원의 대출과 보증, 회사채 발행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규모로만 보면 총 3조 원이 긴급 수혈 되는 셈입니다.또 올해 편성된 2500억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관세 피해기업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소득세 납부 기한도 최대 9개월 연장합니다.새로운 수출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수출 바우처 예산도 올해 1000억 원 이상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앵커>피해가 큰 만큼 정부도 대규모 지원에 나서는 걸로 보이는데요, 수출이 줄어들면 생산량도 줄어들테고 그만큼 자동차 산업이 위축될 수도 있죠.이미 곳곳에서 공장이 멈추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구요.<기자>네 맞습니다. 정부는 자동차 업계가 국내 생산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수 활성화 대책도 함께 내놨습니다.올해 상반기까지만 운용할 예정이던 전기차 보조금은 연말까지 연장하고, 최대 40%였던 정부 보조율도 80%까지 올립니다.신차를 살 때 내는 개별소비세는 5%에서 3.5%로 낮추고, 노후차 폐차에 따른 개소세 감면도 검토합니다.여기에 자동차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R&D와 시설투자에 나선 기업들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완전자율주행 직전 단계인 레벨4 자율주행차 판매도 4월부터 허용하면서 상반기에 자율주행 로드맵도 마련할 예정입니다.<앵커>정부가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미국발 관세가 아직 끝난 게 아니죠. 미국과 협상도 계속해야 할텐데요.<기자>정부는 협상을 지속하면서 동맹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관세 조건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입니다.한덕수 권한대행은 어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했는데요,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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