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이미 한차례 다녀간 경험을 살려 글램핑과 마주 보고 있는 오토 사이트 10번을 2박 3일 동안 이용했습니다. 힐링빌리지 오토캠핑 1번부터 10번까지 사이트는 584 X 360mm 크기를 가진 코오롱스포츠 슈퍼팰리스C 설치에 안성맞춤인 대략 700 X 400mm 정도 크기의 사이트와 별도의 주차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슈퍼팰리스와 같은 전실형 텐트를 설치하고 나면 불멍을 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조금 더 큰 사이트를 가진 11번부터 15번까지 사이트가 인기가 좋습니다. 더불어 1번부터 10번까지 사이트는 글램핑과 카라반으로 전망이 가려지는 반면 11번부터 15번까지는 멀리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더해져서 명당으로 인기가 높은데 탁 트인 시야만큼이나 바람이 불 때 맞바람이 맞는 곳이라 호불호가 생기는 명당입니다. 실제로 맞바람 돌풍 탓에 텐트 설치를 포기하는 분도 계셨습니다.어른들이 시원한 맥주와 불멍으로 힐링 할 때 아이들은 또 다른 힐링을 즐기고 있네요. 우리 공주님은 갈수록 아빠의 자세를 많이 닮아가네요.ㅋ우중 캠핑노을자동버블건 하나로도 엄청 즐거워하는 사랑스러운 공주님과 함께 합니다.7. 할인 프로모션 X그래도 어슴푸레 멀리서 노을 지는 풍경으로 무너지는 멘탈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쥐포신생 울산 캠핑장 힐링빌리지 이야기전화번호명당쭈꾸미 볶음2. 훌륭하고 깨끗한 편의 시설통바베큐벌써부터 여름이 기다려지는 상당한 규모의 신생 울산 캠핑장 힐링빌리지 수영장입니다.연어 소스7. 향후 확장될 사이트와 시설들개인 샤워실연어는 마트에서 손쉽게 사서 적당한 크기로 자르기만 하면 되니 어려울 것이 없는 음식이지만 더욱 맛있게 먹으려면 연어 소스를 준비해야 합니다. 여기서 기술이 들어가는데 아내가 만든 이날 연어 소스는 정말 최고로 맛있었네요. 연어 소스 레시피는 저도 잘 몰라요.ㅋ신생 울산 캠핑장 힐링빌리지 입실 시간 13:00 퇴실 시간은 연장되어 12:00까지입니다. 오전 내내 퇴실 시간까지 비가 내려서 대부분의 캠퍼분들이 힘들게 철수를 한 뒤 오후가 되니 비구름이 물러나도 햇살이 비치네요.오토 사이트 10번초저녁1. 울산에서 상당히 가까운 편울산 캠핑장(평일 할인, 연박 할인 등등)낮에는 연어를 즐겼다면 밤에는 오랜만에 꺼내온 제드 올리브 마스터 그릴을 이용해서 통바베큐를 맛볼 계획입니다. 저처럼 마스터들만 이용할 수 있는... 그건 아니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바베큐를 만들어 주고 수납이 좋아서 종종 이용하는 캠핑 용품입니다.미친 날씨아침은 간편하게 치즈에그 토스트로 준비했는데 맛있게 먹어준 일행들 감사합니다.여자 샤워실우중 캠핑먹방슈퍼팰리스C돌풍쭈꾸미볶음+떡+볶음밥+치즈까지 완벽한 쭈꾸미볶음 콤보를 준비한 친구를 보니 내가 친구를 잘 키웠구나 뿌듯한 생각이 듭니다.ㅋ주소철수만큼은 아니지만 언제나 그렇듯 사이트 설영은 중노동입니다. 땀 흘린 뒤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꿀맛이지요.또 다른 힐링8. 마근 저수지 풍경과 뷰밤새 비가 많이 내렸지만 빗줄기가 텐트를 때리는 소리를 ASMR 삼아 꿀잠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굿모닝!!!실력 향상굿모닝에디슨 랜턴이 작은 가스 랜턴이지만 역시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기에 충분합니다. 여전히 내리는 비에 내일 철수할 걱정이 가득하지만 우선 이 분위기에 취해 정신 승리하고 즐겨봅니다. 이 맛에 캠핑하는 거 아니겠습니까?ㅋ공주님 잠잘 시간이라 잠시 브레이크를 가졌다가 늦은 밤 미니멀웍스 에디슨랜턴 벚꽃 에디션을 켜고 분위기를 잡아봅니다.단점모닥불나눔코스트코 스테이크 시즈닝을 처음 사용하니 짠맛 감을 잡을 수가 없어서 솔직히 최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통바베큐를 맛볼 수 있었네요.신생 울산 캠핑장 힐링빌리지는 총 오토캠핑 15개 사이트, 8개 글램핑, 5개 카라반을 가진 지금도 여전히 개발 조성 중인 캠핑장입니다.연장 1박2. 개수대 청소와 관리에디슨 랜턴 벚꽃 에디션이른 아침 여전히 내리는 빗줄기와 오전 내내 비 소식이 예보되어 있어 급히 1박을 연장 신청하고 여유롭게 아침 산책에 나서봅니다. 이른 아침부터 1박 연장 신청에 도움을 주신 친절한 힐링빌리지 실장님 감사드립니다.3. 캠핑장 수준을 능가하는 수영장글램핑 6번지난밤 잠들기 직전까지 케이크를 먹고 싶다며 중얼거리더니 이른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 눈 뜨자마자 케이크 먹방하시는 공주님입니다.늦은 밤까지 돌풍이 끊이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아내와 공주님은 집으로 귀가를 시키고 텐트를 지킨다는 명분으로 솔캠을 허락받아 친구와 가족을 집으로 보내고 솔캠을 시작합니다.울산 울주군 서생면 원자력 발전소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새로운 캠핑장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 캠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여 호기심에 친구와 한차례 평일 캠핑을 다녀온 뒤 깨끗하고 훌륭한 편의 시설에 높은 점수를 주며 2주 뒤 캠핑을 전혀 모르는 지인들을 글램핑에 모시는 초대 접대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목에 위치한 마근 저수지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즐기며 도착할 수 있습니다.추적추적 비가 내리지만 글램핑 지붕 처마에 비를 피해서 참나무 장작에 불을 붙여 불멍도 즐겨봅니다. 자주 즐기는 불멍에도 끝이 없는데 하물며 캠핑을 즐기지 않는 지인들에게는 불멍의 매력이 엄청나게 다가왔는지 순식간에 빠져들더군요. 힐링빌리지 매점에서 망태기 장작을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신생 울산 캠핑장 힐링빌리지 샤워실은 정말 최고 수준입니다. 탈의 공간과 샤워 공간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깨끗하고 널찍한 샤워 공간과 탈의 공간도 아주 좋았습니다.대충 텐트를 치고 한숨 돌리고 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손님을 초대한 초대 접대 캠핑으로 1박 2일 일정인데 우중 캠핑이라니 역시 하늘은 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돌풍이 심해서 차를 이용해서 바람 방향을 가로 막았습니다. 여유롭게 1박을 더 연장했는데 조금 전 햇살이 무색해질 만큼 금세 또 비가 내리고 심지어 우박까지 내리니 미쳤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날씨가 원망스럽더군요.최근 핫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