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전역학 교수가 최악의 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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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7 12:29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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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전역학 교수가 최악의 초가공식품 세 가지를 꼽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국 유전역학 교수가 최악의 초가공식품 세 가지를 꼽았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서레이 라이브 등은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의 유전역학 교수이자 영양 스타트업 ZOE 공동 설립자인 팀 스펙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펙터가 절대 먹지 않는 초가공식품을 소개했다. 초가공식품은 설탕과 지방, 첨가물 등을 넣어 여러 공정으로 만든 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말한다. 스펙터는 “내가 생각하는 대표적인 초가공식품은 프링글스 같은 감자칩”이라며 “맛이 별로거나 먹으면서 속이 안 좋다는 느낌이 들어도 계속 먹게 되도록 아주 정교하게 설계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피하고 싶은 음식은 어린이용 요거트와 가향 요거트(단맛이나 과일 맛이 나는 가공 요거트)”라며 “사람들이 건강에 좋다고 착각하고 자주 먹는다는 점에서 문제”라고 했다. 그는 “세 번째는 시리얼”이라며 “슈퍼마켓만 가도 비타민 강화나 저지방, 온 가족에게 좋은 식품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지만 실제로는 초가공식품일 뿐만 아니라 당이 30%에 달하는 제품이 많다”고 덧붙였다. 스펙터가 꼽은 최악의 초가공식품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감자칩=감자칩은 얇게 썬 감자를 고온의 기름에 튀겨 만든 대표적인 초가공식품이다. 바삭한 식감과 짠맛, 인공 향미는 뇌의 보상 시스템을 자극한다. 이로 인해 배가 부르더라도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이 생긴다. 제조 과정에서 아크릴아마이드 같은 발암 가능 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지방 ▲나트륨 ▲탄수화물이 함께 들어 있어 체중 증가와 고혈압에 모두 불리하다. 또 칩 형태는 씹는 시간이 짧아 포만감이 덜하고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감자칩을 먹고 싶다면 오븐에 구운 감자나 저염 채소 스낵으로 대체해보는 것을 권한다.▷가향 요거트·어린이용 요거트=가향 요거트는 단맛과 과일 향을 내기 위해 당류와 향료를 첨가한 제품이다. 플레인 요거트보다 설탕 함량이 훨씬 높다. 어린이용 제품은 과일이 들어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농축액이나 향료가 대부분이다. 이런 자극적인 단맛은 아이의 미각을 바꾸고 단 음식을 더 찾게 만든다. 잦은 섭취는 충치나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칼슘 강화’, ‘장 건강’ 같은 문구가 붙어 있어 부산시립합창단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 공식 포스터.(부산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5월 3~4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부산시립합창단이 어린이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합창단은 2022년부터 가족 관객의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뮤지컬을 자체 제작하고 공연해 왔다.지난해 공연 뒤 곡이 수정되는 등 재기획된 '피노키오와 파란 마녀'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이야기를 희극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동화 '피노키오' 원작에 등장하는 파란 요정을 파란 마녀로 설정하고 그와 피노키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이날 공연엔 합창단 뿐 아니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2310밴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입장권은 R석 2만 원, S석 1만 4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3인 이상 가족이나 미취학 아동에게는 50% 할인이 제공된다.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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