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측 "천민같이 생각했던 사람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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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2 00:01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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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측 "천민같이 생각했던 사람이 대통령 된다니까 공포를 느낀다는 데에 빗대어 얘기한 것" JTBC에선 이재명 후보 대선 출마 동영상 띄워주는 듯한 섬네일도[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지난 15일 노무현재단 유튜브 알릴레오 대담에서 이재명 민주당 경선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는 것을 전태일이 대통령 된다거나 전태일이 예수되는 사건에 비유하고 있다. 사진=알릴레오 영상 갈무리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대선이 시작되자마자 일부 학자와 언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를 미화하거나 띄우는 듯한 제목을 달았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지난 15일 공개된 노무현재단 유튜브 '알릴레오'에서 유시민 작가, 이재명 후보와 대담에 출연해 '국민의힘과 보수진영이 이 후보를 왜 이렇게 무서워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유시민 작가 질의에 “전태일이 대통령이 된다는 식으로 느끼고 있는 것”이라며 “그들에게서 어떻게 전태일 같은 놈이 (대통령이 되느냐) 이런 식으로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민중 신학자 안병무 선생이 '전태일이야말로 예수다, 우리의 민중은 예수가 될만큼 위대하다'고 했다는 말을 전하면서 도올 선생은 “그런 사람에게는 이재명이가 대통령 된다는게 예수 사건”이라며 “예수 사건만큼 십자가를 질지 모르지만 예수 사건처럼 느끼는 거다. 어떻게 이재명이가 예수가 되냐 이런 공포가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이 후보는 소리내어 웃기도 했다.도올 선생은 지난 대선 때인 2022년 1월1일 도올TV에서 이재명 후보가 출연했을 때도 “제가 하늘이 낸 사람이라고 했잖아요”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후보가 “소문 다 나버렸던데요”라고 맞장구를 치자 도올 선생은 “어떻게 여기까지 왔겠어. 하늘의 뜻이 아니면 어떻게 여기까지 오냐고, 이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예 맞습니다”라고 답했다.도올 선생은 지난 2월 월간중앙과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여러 법률적 문제로 공판에 걸려서 정치 생명이 끝날지도 모르는 시기마다 기적적으로 정치를 계속할 수 있는 법원 유튜브 채널 ‘CJ Park’ 한쪽 다리를 절단한 유튜버 박찬종 씨가 민방위 훈련 소집 통지서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며, 장애인 행정 시스템의 비효율성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 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리를 절단했는데 민방위 통지서가 날아왔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박 씨는 지난 2022년 9월 자전거를 타다가 5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를 절단했다. 해당 영상 속 박 씨는 장애인 등록 이후에도 민방위 훈련 소집 대상자로 지정됐다며 “주차공간도 없어 걸어오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없어 계단을 이용해야만 했던 박 씨는 “의족은 계단 오르내리기가 어렵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박 씨는 “장애인 등록할 때 정말 많은 서류에 서명하는데, 자동차세 할인은 구청 세무과로 가라고 하고 전기요금 할인은 한전에 하라고 하고 도시가스 할인은 도시가스에 하라고 한다. 통합 신청이 안 된다”고도 했다. 이어 “장애인 혜택은 전부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다”며 “국방의 의무도 마찬가지다. 출생신고만 하면 영장은 자동으로 나오지만, 장애인 등록을 해도 민방위에 오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장에 도착한 박 씨가 관계자에게 “다리를 절단했는데 민방위 통지서가 왔다”고 문의하자 해당 관계자는 “장애 등급을 받았으면 주민센터에 가서 장애인 증명서를 내고 민방위 편성 제외 신청을 하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박 씨는 “내 다리가 증명서인데 장애인 등록할 땐 뭐 한 거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젊은 남자가 장애인 등록을 하는 경우 예비군이나 민방위 편성 제외도 같이 신청해야 한다고 안내해 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 하루”라고 덧붙였다. 박 씨는 “비장애인으로 평생을 살아오던 사람이 어느 날 장애를 얻어 주민센터에 가서 장애인등록을 하는 순간은 누구에게도 즐거운 순간일 리 없다. 용기 내서 등록하고 왔는데 나중에 현역 입대, 예비군, 민방위 통지서가 날아온다면 또 한 번 마음을 뒤흔든다”며 “우리나라 행정이 조금만 더 섬세하게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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