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 제로 fat 무지방 골드 키위 샐러드드레싱 3무 저칼로리 드레싱 다이어트 드레싱 #내돈내산

드디어 제로fat 발리에서 먹는 첫끼!!​워터파크에서 점심을 먹긴 했지만발리 음식으로는 첫끼라 너무 기대가 됐어요.​여행 =먹는거!!!​어딜 갈까~ 하다가처음부터 모험하긴 싫어서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찾아갔어요.​발리 여행동안 한국인들은 정말 못만났는데여기서만 두 팀을 봤으니한국인들에겐 더 유명한 곳인 것 같아요.​발리 맛집 팻차우 fat chow 소개해드릴게요~!​​팻 차우 Fat ChowJl. Poppies II No.7C, Kuta,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영업시간매일 08:00-22:00​​​한국인에게 유명한 맛집인 팻차우 fat chow는비치워크 쇼핑몰 뒷골목에 있어요.​비치워크는 많이들 가시는 곳이라여행 일정에 넣고 다녀오기 좋아요 ㅎㅎ​가는길에 멋진 벽화들이 있어서골목이지만 활기도 느껴져요.​​​사실 저는 제로fat 바로 왼쪽에 있는새로 생긴 곳에 가고싶었는데남편이 그래도 찾아보고 온 곳에 가고싶다고해서다시 팻차우로 들어갔어요 ㅎㅎ​​발리 쿠타 사테 맛집 팻차우​발리에서 처음 먹는 음식은 뭘로 고를까~고민이 많이 돼서 직원분께 잘 나가는 메뉴를추천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사테 치킨, sweet crispy pork를 추천해주셔서이 중 한개만 골랐어요 ㅎㅎ​죠랭이의 주문satay chichen 85khawker pad thai 92k빈땅 bintang 38k제로콜라 25k​메뉴판에 적힌 금액에 세금 15% 추가로 붙습니당~​​​오후 5시 이른 저녁시간인데도2자리 빼곤 다 차있었어요.​그래도 커다란 테이블에 합석해서앉을 수 있었어요.​​​옆자리분들 떠나고서 찍어본 사진.​유리창으로 되어있는데 바깥이 잘 보이고천장에서 내려오는 제로fat 이파리와 벽화가묘하게 어울리면서 분위기있어보여요.​​​여긴 중간에 손님이 비어있던 타이밍에예뻐보여서 찍어봤어요 ㅎㅎ​골목 안쪽에 있는 감성 식당 느낌이에요.​​​음식이 매우 늦게 나오니느긋하게 기다리라는 평이 많아서여유를 가지고 기다렸어요 ㅎㅎ​그런데 발리는 어딜 가도음식이 한국처럼 빨리빨리 나오진 않아요.​여행이니만큼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즐기면발리여행 내내 즐거우실거에요!​​​마음 편히 기다렸는데의외로 15분만에 사테가 나왔어요 ㅎㅎ​여행 가기 전부터 사테 후기가 많이 보였는데우리나라 닭꼬치랑 비슷해요~​​​꼬치는 8개 있고~옐로우 라이스도 한그릇 같이 주네요.​후기에 짜다는 말이 많았는데먹어보니 조금 짭짤하긴한데적당히 짜고 맛있는? 맛이었어요.​어차피 밥이랑 같이 먹는거라짜서 못먹을 정도도 아니더라고요.​그리고 일주일동안 제로fat 지내며 음식들을 먹어보니발리 음식이 기본적으로 짠편이라...팻차우 fat chow 음식이 다른곳보다유난히 더 짠것도 아니었어요.​​​그리고 치킨 사테는 굉장히 부드럽네요!!​달가슴살 좋아하시는 분들은조금 아쉬울 듯한 부드러움 ㅎㅎ​짭짤한 사테는 밥이랑 먹어도 좋지만입이 짤 때 함께 나오는간이 안되어있는 과자를 집어먹어도 좋아요~​​​옐로우 라이스는 위에 바삭한게 뿌려져있었어요.​이거 테이블 위에 하나씩 두고 따로 판매도 하던데맛있게 드셨다면 하나 사도 좋겠어요.​옐로우 라이스는 건새우 향이 올라오는 맛이에요.​피클은 오이, 양파, 파인애플 등이 들어가서각자 따로노는 맛인 것 같은데처음엔 잉?? 스러웠는데먹을수록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ㅎㅎ​피클이 살짝 매콤하기도 한데새콤달콤한 제로fat 파인애플과의 조화가 또 좋더라고요.​​​사테를 먹다보니 뒤이어 팟타이도 나왔어요 ㅎㅎ​팟타이는 그냥 먹고싶어서 시켰는데대실패에요 ㅋㅋㅋ​딱 봐도 면이 좀 불어있고ㅠㅠㅠㅠ​먹어보니 면이 좀 단단하고 끊어지는 느낌인데간이 약해서 잘 안먹히더라고요.​​​설탕인지 소금인지 모르겠지만간이 뭔가 부족한거같길래 몽땅 다 섞어줬어요 ㅎㅎ​근데 먹다보니 면은 싱겁고 계란은 짭짤하더라고요.​면과 계란을 적절히 섞어서간을 맞춰서 먹으면 괜찮았어요.​그래도 팻차우에서굳이 팟타이는 안시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워터파크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은 이유는저녁에 발리 현지음식을 많이 먹기 위해서였는데요~​팻차우에서 음식 양이 적다~ 느꼈는데팻차우 뿐 아니라 다른곳도 양이 많진않더라고요.​죠랭이 부부는 한국에서도배고프면 메뉴 3개를 시켜서 제로fat 먹기 때문에...발리 여행동안 늘 양이 부족해서 많이 시켰어요ㅋㅋ​​​배가 너무 안차서 아까 추천받은 메뉴 중시키지 않았던 sweet crispy pork를 추가했어요.​근데 크리스피 포크는 튀긴 후 볶는 요리라 그런지거의 30분 후에 나오더라고요.​메뉴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먹는 흐름 끊겨서 배가 불러져버림...ㅜㅜㅜ​2인 기준 배고프시다면처음부터 메뉴 3개 시키는걸 추천드려요 ㅎㅎ​​​그래도 나왔으니 힘을 내서 먹어봐야죠!!​고기 + 계란 + 밥을 함께 조합해서 먹어야해요 ㅎㅎ​고기가 짭짤해서보조해주는 맛이 또 있어야하거든요.​​​고기만 먹으면 짠데밥이랑 먹으면 밥반찬 짭짤함 정도에요 ㅎㅎ​위에 고수가 올라가서 그런지중간중간 고수맛도 살짝 올라와요.​남편이 향신료를 잘 제로fat 못먹는데 무리없이 잘 먹었으니고수 못드시는 분들도문제없이 드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사진만 봐도 굉장히 짭짤해보여서포스팅 하는데 입이 짜요 ㅋㅋㅋ​죠랭이 이웃분들은 아시겠지만저는 튀김류에 기름이 많이 느껴지면 못먹는데요.​팻차우 sweet crispy pork는 제 입에기름맛이 많이 느껴져서 느끼하더라고요ㅠㅠ​게다가 얇은 돼지고기를 바삭하게 튀긴건데고기가 너무 얇아서 느껴지지않고튀김옷만 있는 느낌이었어요.​저는 양파, 청경채만 골라서 먹었어요....​​​분위기가 좋았고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시고 센스도 있어서식사하는동안 기분은 좋았어요.​그런데 음식은 치킨사테 말곤 그냥저냥이었네요.​447k 한국돈으로 4만원정도의 식사를 한것 치고조금 실망스러운 맛이었어요.​​유명하니 한번쯤 가본걸로...여행 중 깔끔하게 먹기 좋은곳 정도로 생각하고기대없이 다녀올만 한 제로fat 정도라고 생각해요.​이 때가 발리 로컬에서 첫끼라가격에 대한 감이 없었는데조금 비싼편이고 가성비가 떨어져요.​제가 안먹어본 다른 메뉴는 뛰어날지 모르겠지만멀리서 일부러 찾아가거나웨이팅 해서 가야할 곳은 아닌 것 같아요!​비치워크와 가까우니 가볍게 치킨사테에맥주정도 드시기엔 좋을곳이에요.​치킨사테는 발리에서 먹은 것 중 맛있는 편❤️다른데보다 조금 비싼 수준이라숙소와 가깝다면 꼬치+맥주 하면 만족도 높을 곳!​발리 팻차우 fat chow 쿠타비치 근처치킨사테 맛집 후기를 마칠게요~!​지난달 말에 인도네시아 발리에 갔다가 약 일주일의 이른 여름휴가를 보내고왔어요~ 전날 밤에 도착해서 숙...지난 태국여행에서 라운지에서 든든히 식사 후 비행기에 탔는데 제로fat 거의 바로 기내식을 주더라고요. 아예 안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