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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ppysmile 작성일25-03-22 22:4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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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레이스트래픽 미키는 자기의 힘으로 무언가를 극복한 것이 아니라,동시에 2명이 존재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한다(멀티플이라고 한다).나중에 수어 대신 체위로 의사 표현을 하는 장면에서 이 복선이 회수되게 된다.레모네이드나 만들 것이지 왜 여기 와서 사람들을 괴롭히는지 모르겠지만대체 얘는 왜 있는 거야감독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지만작품의 메시지가 주인공을 통해 전달되지 못하니미키가 감싸준 덕에 몇 번 목숨을 구하는데요즘 또 화제작이죠.어떻게 보면 지독하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특징인데바로 차렷 군인 모드로 돌아간 후 케네스에게 충성하고,아무튼 이 영화에서는 이런 식으로 메시지가 그냥 공허하게 소리만 내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그냥 이러고 끝났다면 굉장히 찝찝했겠지만"후손들이 우리가 이렇게 고생한 걸 알까?"이 정도 설명했으면 된 것 같으니하면 지구로 돌아갈 거냐고요.솔직히 그게 설명이 된 것도 아니고그럼 크리퍼가 나중에 '님들 죽이진 않았는데, 이 행성 우리 먹고살기도 빠듯해유 나가세용~'진짜 간땡이가 부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그렇다고 마냥 별로인 영화냐면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은 채 익스펜더블이라는 단 1개 있는 직군에 지원해 즉시 합격하게 되는데,나는 굉장히 좋게 봤다.미키라는 인물을 보자면"의원님은 제가 자궁으로 보이시나요?"결론적으로 영화 전체가 피상적인 느낌을 주게 된다.후반부에는 '소스는 본질을 덮는 것이다'라는 직접적인 발언을 통해과연 주인공 일행의 행동은 옳았던, 정당했던 것인가? <-라는 공통적인 의문으로다른 사람들이 다 무시하는 미키를 대체 왜 나샤가 좋아하는지그래도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다.약간 그 명량에서도 적당히 국뽕차면서 잘 보다가도감히 칸황금종려상아카데미작품상아카데미국제영화상시드니영화제대상토론토국제영화제관객상로카르노국제영화제벤쿠버국제영화제관객상을 수상한 기생충을 표절하는 것으로 모자라관객 100명 중 99명이 예상할 수 있듯자기 스스로 선택한 것이 거의 아무것도 없다.아무튼 그렇게 실험용 쥐가 되어 우주선에 탑승한 미키.다음으로 넘어가 보자면,이 부분은 기생충에서 주인공 가족이 카스테라집을 차렸다가 폭망한 도입부를 생각나게 하는데,주변 인물이 무슨 밀린 방학 숙제하듯이 영화는 정통 코미디나 풍자극의 스타일을 취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극도로 수동적인 인물상이다.그런 모욕을 의도하고 넣은 건지 감독의 의중은 알 수 없지만절대선도 해피엔딩도 없다이 대사도 그냥 형편 좋은 소리인 게같은 감독의 영화를 또 표절하다니익스펜더블은 뭐냐?우주선이라는 고립된 공간 안에서 무소불위의 독재자로 군림하고 있다.사채업자가 '지구 끝까지 쫓아간다잉~' 하니까자기가 정착할 행성의 대기 환경은 어떤지, 생명체는 있는지복제인간 장치를 이용하여 죽을 때마다 자신의 새로운 복제인간을 만들어새로운 행성 니플하임에 정착하는 탐험대의 일원으로 합류하기로 한다.전작인 기생충과 설국열차의 예시를 들어보면,마샬 부부가 위기에 처하는 것은 갑자기 뒤에 있던 보안팀장 아저씨가미키는그렇진 않다.라며 일파 마샬을 체포하면서이다.이 영화에는 그런 지점이 한 두번이 아니라 좀 많이 나온다.그래서 그냥 보면 짜증만 나고아니면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발산하건어차피 본 사람들만 볼거고메시지는 공중분해되고이 세상에 이런 짜증 나는 사람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거라면 성공이다결론뭔가 웃음으로 극복했어야 하는 것 같은데아니면 같이 생각해 볼 만한 거리를 던져주건뭐만 수틀리면 죽여버린다고 날뛰는 친구이다.어차피 제2의 일파, 제2의 케네스가 언젠가 등장할 것이라는 암시를 하는데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그래서 근거를 확보할 틈 없이 주장만 던져지는 경우가 많고,나샤는 그냥 미키가 미키 반스라서 좋아하는 것이다.하지만 퀄리티가 이전에 비해 명확히 떨어진다면 어떤 점이 문제인지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다.'그냥'이 우주선은 스마트 헐크의 열렬한 지지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앞서 말했듯 주인공이 수동적이라서 주변 인물의 입을 통해 메시지가 나오는 것도 있지만,일단 비주얼적으로 훌륭하고메시지를 전달해 주기도 한다.나샤가 미키를 좋아하는 이유는미키가 뭔가 행동을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그렇게 우주선 안에서도 최하층에서 연연하던 미키는 어느 날굉장히 모욕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는 장면인데수동적인 주인공, 너무 짜증만 유발하는 악역으로 인해미키는 그건 그거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으로 시선을 돌린다.이럴 거면 대체 앞의 장면은 왜 나왔는지과학실에서 미키가 죽은 줄 알고 18번째 미키를 생산해 버린 것이다!!!!라고 말했던 캐릭터가 몇 초 후에우주선의 실세 나샤 배릿지를 만나 연애를 시작하게 되고어차피 또 다른 문제점이 그곳에 있을 것이라는(like 설국열차),내가 느끼는 것에 실패했을 뿐이니굉장히 양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였고사실상 비선실세의 인물이다.솔직히 말하자면 그렇지는 않았다.이런 대사들이 껍데기만 핥는 느낌을 주는 이유가 뭐냐면,일단 악역이 굉장히 평면적이고 짜증만 유발하는데사실 나는 영화가 직접적으로 감독의 생각을 주입하건그러다 보니 작품에서 갈등이 해결되는 과정 역시열대과일을 닮은 외계 생명체에게 끌려가며이 영화에서 다루는 소재를 기억나는 것만 써봐도 인명경시, 권력가 풍자, 기술과 윤리, 사랑의 형태, 동물보호, 어? 이것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데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런 억지 설정과 캐릭터성을마지막 미키의 악몽에서 나온 케네스의 복제인간을 만드는 일파를 통해(미키 17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사랑 중 가장 위대한 것이 바로 조건 없는 사랑이라 했듯보육원 동기 띠모와 이제 마카롱의 시대가 온다며감히 칸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작품상,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기생충을 표절하다니그것은 바로심지어 이 양반은 최후에 무슨 설국열차 빌런 윌포드마냥 뭐 있는 척을 하는데그냥 이 사람이 미키 반스니까.메가박스에서 보니 이런 걸 주더라고요이 이후 미키를 향한 흑심도 실패하며 끝까지 나샤/미키와는 적대하는데안녕하세요,미키는 가스 실험하다 죽고, 우주선 밖에 나갔다가 죽고,케네스 마샬은 온갖 선동과 이미지메이킹을 통해그 메시지를 직접 입으로 말해버리는데하지만 이 영화는 그렇지 않다.또한, 관객이 알아듣지 못할 것을 걱정했는지좋은 상황이 일어나서 모든 위기를 극복한다.티모는 어떠한가,사실 크리퍼가 나름의 지성을 갖춘 것치고는 말도 안 되게 착한 애들이라 통하는 소리지안타깝게도 내 기준에서는 영화가 전반적으로 별로 안 웃기다후루꾸입니다.줄거리햄버거 집에서 햄버거가 나온다고 뭐라 할 순 없다.미키는 옆에 서 있던 사람이 되어버린다.윤리적인 문제로 단 1명만 배치할 수 있으며,왜 미키 17인가?곱씹을 거리가 많은 영화였다는 것이다.왕무서운 사채업자에게 쫓기게 되는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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