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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기동물보호센터 사랑스러운 동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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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4-06-14 19:05 조회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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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물보호센터

좋게 해외에 있는 본사에서 추진하는 큰 프로젝트에 들어가게 되어서 해외로 발령을 받았는데요.​기쁜 마음도 잠시 몇년동안 친구처럼 돌보던 강아지와 함께 외국을나갈 수 없는 사실에 답답했는데요.자주 만나던 사람에게 키워줄수 있는지 물었지만 힘들거같다해서 진짜 답답했어요.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유기된 아이를 입양했던 지인이 경기광주유기동물보호센터 하나를 말해줬습니다.요즘 강아지파양을 근심하며 스트레스 없이 맘편히 있을 수 있는 보호소를 구하려고 오랫동안 검색을 했어요.​그렇지만 괜찮은 곳이 얼마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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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앞섰어요.그중 우리가 직접 찾아가서 시설 상태를 보러가지 않으면 낙후하고 더러운 상황에서 케어하는 기관도 많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망설였었지요.신중하게 선택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설펴볼 땐 맘에 차지 않는 곳이 많이 있었어요.그렇지만 아는 분이 알려준 분양소는 안락사를 안하고 관리하는 기관인거예요.강아지입양보내기에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어 직접 방문했는데요.​친구가 소개시켜준 곳은 서울를 본점으로 서울, 수원, 부산, 인천등 전국각지에 분점을 보유한 컴투펫위탁보호센터였는데요.​항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365일 24시 운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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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에 문의해 근처 시설을 소개받아 예약날짜를 잡았어요.며칠뒤 직접 방문해서 기관을 살펴보니 걱정과 달리 진짜 먼지한톨없고 쾌적한 장소여서 정말 놀랐어요.멍멍이들이 살기에 깔끔한 내부여서 감탄이 바로 나오더라고요.슬픈 사연을 갖고있는 멍멍이들 참 많았는데요.​식구들과 떨어져 생경한 환경에서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더라고요.경기광주유기동물보호센터 실장님과 대화 나누며 개별적으로 상담이 진행되었는데요.보호소에 와야하는 사유와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내게 될지 말씀해주셨답니다.​아침 8시에서 10시 사이는 내부 청소와 아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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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고 식사가 끝나면 11시까지 건강검사를 하며 건강 상태를 알아본다고 했답니다.​오후에는 산책 및 놀이 시간을 놀이활동을 원하는 만큼 갖고 간식도 제공하고 PM 3시~5시까진 낮잠 및 편하게 쉬고 저녁밥을 먹고나면 관리받는 시간이라고 했어요.세심하게 건강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스트레지 받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지도도 하고 효율적인 관리방법을 갖췄더라고요.그 덕분인지 이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이 쾌활하고 밝은 얼굴을 하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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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게 가능할 거 같네요.대형견도 충분히 달릴 수 있는 공간과 몸이 안좋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 편하게 휴식하기 좋은 개별 영역까지 풍족하게 항목들이 모두 갖춰져 있어 지낼수 있기 편한 보호소라고 느꼈습니다.이렇듯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설계된 프로그램과 생활환경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걱정을 덜어낼 수 있었던 하지만 같이 살면서 잘 케어하지 못한지난날의 내 모습이 생각나 미안해졌어요.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강아지파양을 해야되기에 미안했는데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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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설비들과 조건이 잘갖춰진 기관이 있어 너무 감사했어요.​저와 살았을적보다 한결 좋은 공간을 찾아낼 거 같기에 위안이 되더라고요.그치만 이 이유들보다 안락사를 하지않는 경기광주유기동물보호센터라는 항목이 만족스러워서 이곳으로 정한거예요.사랑받으며 자란 반려동물이라 재파양 없이97%의 큰 재입양률로 새로운 식구를 만나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그밖에 꾸준히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업로드한다고 했습니다.언제든지 소식이 궁금할 때면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도 좋더라고요.헤어져야 하는 시간이 조금씩 다가오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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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러주지 못한 죄스러움에 마음이 혼란스럽고 우울했어요.힘겨운 결정이었지만 믿을 만한 보호소라 강아지입양보내기를 결정을 했답니다.사랑과 책임감 있게 보살펴 줄 식구를 철저하게 확인하고 보낸다고 해서 안도하고 입소를 결정했어요.또한 여러 곳에서 금액 지원은 물론이고 용품도 기부도 들어오기에 아이들 보살피는 일이 힘들지 않다고 하셨어요.설명을 들을수록 우리가 고심할 일 없이 제대로 관리되고 친구들 특성에 맞는 계획표로 아이들을 관리해주고 있어서 염려하지 않고 맡길 수 있었답니다.그동안 을씨년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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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보이는 분위기의 경기광주유기동물보호센터만 봤었는데 이 보호소에서 지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봤더니 가까운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보다 더욱 정성껏 케어해줄 수 있을거라는 기분이 들었어요.​어쩔 수 없이 계속 보살필 수 없는 여건에 놓여 속상한 선택을 내릴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계시면 우리가 갔었던 기관의 상담을받아보고 새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게 해주세요.​​단순하게 살아라. 현대인은 쓸데없는 절차와 일 때문에 얼마나 복잡한 삶을 살아가는가? / 이드리스 샤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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