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3색 강의 후기 (브런치 합격, 글쓰기 방법, 책쓰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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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tty 작성일25-04-04 03:56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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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책쓰기강의 글 쓰는 꿀팁, 싹 다 쏟아내고 절반은 걷어낸다. 책쓰기 강의제 글쓰기 기본 콘셉트가 쉬운 글쓰기입니다. 4년간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얻은 결론은 책 쓰기/글쓰기도 쉬운 공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것 중 일부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까요?어떡하면 글을 쉽게 쓸까요?책쓰기 코칭를 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저는 이 중에서 글을 쉽게 쓰는 방법에 대해서 더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글 잘 쓰는 방법은 책쓰기강의 딱 하나입니다. 못 쓴 글을 매일 쓰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글쓰기가 쉬워야겠지요. 글을 잘 쓰는 방법이 쉽게 쓰는 것과 통하는 이유입니다. 바로 들어갑니다.초고는 싹 쏟아내고퇴고는 절반은 걷어낸다글쓰기는 크게 초고와 퇴고의 과정을 거칩니다. 글쓰기 기본입니다. 세계적인 거장들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이 기본을 지키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초보 작가들입니다. 초고를 쓰면서 퇴고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글쓰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글쓰기는 이 기본만 잘 책쓰기강의 지켜도 쉽게 쓸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초고 집필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백지를 앞에 두고 자신의 이야기를 쓰다 보면 별게 다 나옵니다. 주제와 상관없는 횡설수설이 나오고, 오늘 일에 대해 말하다 점심에 먹은 김치찌개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럴 때 초보 작가는 공황 상태에 빠집니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야?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초고는 초고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초고의 목적은 오직 분량을 채워 끝내는 것뿐입니다. 그래서 책쓰기강의 초고를 마음의 광산에서 원석을 캐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원석을 꺼내면서 가공을 하지는 않죠. 절대 잘 쓰는 것이 아닙니다. 횡설수설 네 맞습니다. 초고는 원래 횡설수설하는 글입니다. 엉망이라고요? 그렇습니다. 초고는 엉망인 글입니다. 오죽하면 헤밍웨이가 초고는 쓰레기다!라고 했을까요? 자신이 쓴 글을 보고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 없다는 분도 있습니다. 왜 창피하죠. 초고는 남한테 보여주는 글이 아닙니다. 초고는 마음속에 있는 것을 싹 쏟아내는 것입니다. 이것도 어려우면 말로 책쓰기강의 녹음해서 쓰라고 합니다. 분량만 채우면 되니까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원석을 많이 캐내는 것입니다. 보석으로 가공은 퇴고에서 합니다. 그러니 많이 쏟아내는 것에 집중하면 됩니다. 또 자신이 쓴 글을 보고 평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평가할 실력도 없지 않습니까 이거만큼 쓸데없는 일은 없지요. 초고는 쓰레기라고 받아들이고 쓰면 쉽게 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퇴고입니다. 퇴고를 줄이고, 지우는 과정입니다. 또한 '고쳐쓰기'입니다. 그런데 초보 작가는 실력이 뻔합니다. 문장력이 갖춰지지 않은 책쓰기강의 상태는 백날 고쳐봐야 별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줄이고 군더더기를 덜어내는데 집중합니다. 이것만 해도 문장이 상당히 좋아집니다. 글쓰기는 다 쓴 글을 소리 내어 읽어 봅니다. 책쓰기 초고는 3-4일 묵힙니다. 그런 다음 다시 읽어보면 내가 쓴 글이 아닌 것 같습니다. 퇴고 시기가 되었다는 뜻입니다.줄이고 지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쓴 글을 소리 내어 읽어봅니다. 꼭 소리 내어 읽어야 합니다. 그럼 중복되는 단어, 중언 부언들이 책쓰기강의 보입니다. 그것을 들어내면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목에 탁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쓴 부분이죠. 일상에서 사용하는 입말로 수정합니다. 이 정도만 해도 글이 상당히 좋아집니다.글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글 잘 고치는 사람만 있지요.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이미 쓴 글이 있어야 합니다. 퇴고 과정이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도 생각해 보고 저렇게도 고민해 보는 과정에서 글쓰기 실력은 일취월장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책쓰기강의 이미 쓴 글이 있기에 우리는 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쉽게 글쓰기 책 쓰기 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초고를 퇴고같이 쓰고, 퇴고를 초고같이 하니 글쓰기가 힘든 것입니다. 초고는 잘 쓰려는 생각을 지우고 다 쏟아내고, 퇴고는 엉덩이 딱 붙이고 정성을 들입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쉽게 글쓰기 실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책쓰기강의 김홍선 코치삶이 글이 되고 글이 삶이 되는 책쓰기 강의 김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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