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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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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7 22:46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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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서울시는 땅속 빈 공간의 위치를 담은 보고서를 만들고도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았습니다.또 서울 전역의 '땅 꺼짐' 위험도를 구분해 둔 지도도 만들었는데, 역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는데, 정작 서울시도 내부 보고서엔 위험 정보를 공개한 해외 사례를 직접 치켜세운 사실이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서울시가 걱정하는 불필요한 오해란 건 대체 뭘까요?강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시는 지난해 여섯 달간 시내 도로 1천930킬로미터를 조사해 '지반침하 특별점검 공동조사용역 최종 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그리고 이를 참고로 '땅 꺼짐' 위험도를 다섯 등급으로 나눈 '우선정비구역도'를 작성했습니다.하지만 "내부 참고용 자료로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공개하지 않았습니다.민간 기업이 작성한 점검 보고서 역시 MBC가 정보 공개를 청구하자 "서울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다"고 안내했을 뿐, 홈페이지 등 어디에도 알리지 않았습니다.[김예찬/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이것들이 공개가 됐을 경우에 불필요한 어떤 우려를 자아낼 수 있다라는 식으로 비공개를 하고 있는 건데 그거야말로 시민들을 무시하는 행사라고 생각을 하고요."하지만 정작 서울시도 해외 사례를 들어 '땅 꺼짐' 위험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문건을 작성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서울시 산하 기술연구원이 작성한 2023년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 보고서입니다."미국 지질조사국에서는 지반침하 위험 가능성에 대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위치도 공개하고 있다"며 미국의 싱크홀 위험 지역까지 소개했습니다.일본 환경성이 공개한 지반침하 측정 자료와 지도는 물론, '영국 지질조사국에선 잠재적 위험 가능성을 공공에 제공하고 있다'며 3차원 모형까지 덧붙였습니다.'땅 꺼짐' 위험 가능성을 시민과 공유한 해외 여러 나라들을 치켜세우면서, 스스로 작성한 지반 침하 관련 정보는 감추고 있는 셈입니다.[김진유/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 "과거 성수대교 붕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사항을 봤을 때, 도시의 시설물 특히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성 이런 것에 대해서 정보를 충분히 갖고 있지 못했을 때 상당히 큰 참사가 이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서울시는 공개를 요청한 MBC의 질의에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다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사진=에자이 제공 일본 제약사 에자이와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레카네맙 성분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의 판매를 허가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레켐비는 유럽에서 최초로 허가된 새로운 기전의 알츠하이머병 신약으로, 에자이와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했다.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물질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Aβ)를 제거하는데, 아밀로이드 베타 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가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와 불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에 결합해 뇌 속의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를 줄인다.이번 승인으로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와 경증 치매를 진단받은 성인 환자 중 아밀로이드 병리 존재가 확인되면서 아포지단백 E ε4(ApoE ε4)를 보유하지 않았거나, 이형접합(유전자 사본을 1개만 보유한 경우)을 보유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다만, 아포지단백 E ε4 동형접합(유전자 사본이 2개인 경우)을 가진 환자는 이번 허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임상시험에서 레켐비의 가장 큰 부작용인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ARIA)' 부작용 발생률이 비보유자·이형접합 보유자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은 MRI 스캔을 했을 때 뇌에 부종 또는 출혈이 확인되는 부작용을 말한다.이에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자문위원회(CHMP)는 작년 7월 레켐비의 승인을 거부하는 의견을 냈으나, 재심의 끝에 아포지단백 E ε4 비보유자와 이형접합 보유자에서는 레켐비의 이점이 부작용 위험보다 크다고 판단해 같은 해 11월 승인 거부 의견을 뒤집었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Clarity AD'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레켐비는 아포지단백 E ε4 비보유자 또는 이형접합 보유자에서 투여 18개월차에 CDR-SB(임상 치매 척도)를 위약 대비 31% 감소시켰다. 레켐비의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주입 관련 반응, 두통, ARIA-E(부종), ARIA-H(출혈)였다.에자이 나이토 하루오 CEO는 "이번 승인으로 레켐비는 유럽에서 초기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최초의 치료 선택지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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