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관준설 용산 상가 유지방 제거 준설차 청소

도심 상가준설 침수 피해 최소화 … 6월 전 공사 마무리올해 동 지역 서산 배수 분구 사업 본격 추진​​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한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인지면 일원에서 진행한 상가준설 하수관로 준설공사 모습.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새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잇따르면서 도심 침수 피해가 크게 늘고 상가준설 있다.​이에 시는 본격적인 집중호우 시기 전 공공하수관로에 대한 준설 등 침수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로 하고, 6월 전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시는 그간 매년 우기 전 관내 공공하수관로에 대한 정비와 준설을 상가준설 해왔다.​관내 전체 255㎞에 이르는 동 지역 하수관로에 대해 육안 조사와 CCTV 조사를 50㎞씩 구간을 나눠 매년 점검하고 있다.​아울러 상습 침수로 시민 불편이 뒤따르는 동 지역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은 우기 상가준설 전 수시 점검과 확인을 거쳐 준설을 추진해 왔다.​여기에 수시로 발생하는 하수관로 악취와 소음, 오수 및 우수 배수 불량, 맨홀 파손 등 다양한 민원도 신속 대처해오고 있다.​올해도 1월부터 준설 대상지를 15개 상가준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 중에 있으며, 퇴적물 등의 상황과 관로 상태를 확인해 정비와 준설에 나설 방침이다.​시는 사업 대상지가 정해지는 대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준설공사를 진행, 우기가 시작하는 6월 전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상가준설 방침이다.​시는 이중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인 △서령고 △한라비발디 아파트 △서령상가 △중앙호수공원 △종합사회복지관 앞 통로 박스 △서산여중·여고 △서산우체국 등에 대해 우선 준설하기로 했다.​서산시 홍건표 상하수도과장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상가준설 매년 3월 하수도 준설공사를 하고 있다. 또한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동 지역 중점관리지역의 항구적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서산 배수 분구(동 지역) 도시 침수 대응 사업을 올해 상가준설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