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철거 먹튀 업체를 피하는 방법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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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an 작성일24-06-28 11:47 조회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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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먹튀게인 글을 통해 기타에 대한 기초 지식이충분히 쌓였으리라 생각한다이번 글에서는 장르에 맞는 기타를 고르는 방법과 저렴한 기타 구매법, 기타 거래 시 체크할 점 등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01. 일렉기타 고르기일렉기타를 고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건 무엇일까.정답은 바로 내 눈에 이쁜 기타를 고르는 것이다. Gresch G6134T 'Penguin'Fender japan Haruna telecasterJames Tyler White schmearGibson les paul custom ebonyPRS private stock보통 가격대가 비쌀수록 이쁘긴 하지만, 저가 기타 중에서도 충분히 이쁜 기타들을 찾을 수 있다. 이쁘고 인기가 많은 기타일수록 나중에 중고로 처리하기도 쉽기에 기왕 사는거 이쁜 기타를 사길 추천한다. 기타가 이뻐야 집에 두었을때 인테리어로도 잘 어울리고, 기타에 애정이 생겨 기타 연습량이 늘어난다.그럼에도 최소한 고려해야할 사양들이 있다. 여러분이 어떤 장르를 연주할 것인지에 따라 적어도 프렛 수, 픽업, 브릿지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프렛 수프렛은 보통 21~24프렛까지 존재한다. 프렛이 많을수록 보통 넥이 길어지고 이에 따른 기타 벨런스나 연주감에 차이가 생기게 된다.다만 테크니컬 연주를 하는 노래들은 간혹 24프렛까지 사용해야하는 경우가 있어 이 경우 24프렛 기타가 필수적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를 커버하는 세션들은 24프렛을 선호하기도 한다.다다익선이긴 하나, 일반적으로는 21~22 프렛으로도 충분하긴 하다.-픽업음악 장르에 따라 픽업을 구별하여 선택할 필요가 있다.싱글 픽업이라고 메탈 못하는거 아니고 험버커 픽업이라고 인디음악 못하는건 아니지만, 서로 추구하는 사운드를 만들어내기에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애초에 장르에 어울리는 픽업을 사는게 톤메이킹 측면에서 편리하고 확실하다.다만 필자의 개인적인 먹튀게인 생각으로, 초보자는 싱글픽업보다는 험버커 픽업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초보자의 경우 피킹과 운지법이 깔끔하지 않아 기타 소리에 잡음이 끼거나 음의 뉘앙스를 잘 살리지 못한다. 이때 싱글 픽업은 훨씬 노이즈에 취약하기 때문에 듣기 싫은 소리가 날 수밖에 없다. 또한 초보자들이 기타에 쉽게 재미를 들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게인을 강하게 걸고 그냥 갈기는 것인데,이에 가장 적합한 픽업이 험버커 픽업이다.더불어 본인이 특정 기타리스트의 기타 톤을 카피하고 싶다면 해당 기타리스트가 사용하는 기타의 픽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픽업은 기타 톤에 있어 가장 먼저 영향을 주는 장치이기에 톤 카피에 있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브릿지브릿지도 중요하다. 전 글에서 언급했듯 초보자는 가급적 플로이드로즈 브릿지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정 본인이 현란한 아밍을 구사하고 싶다면 구비해도 좋으나 사용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숙지하는 것이 좋다.트레몰로 암과 고정형 브릿지는 취향 차이지만, 굳이 아밍을 구사하지 않을 거라면 고정형이 가장 좋다.(튜닝 안정성 때문)빅스비 암이 달려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튜닝 안정성이 굉장히 안좋고 무게가 상당히 증가하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근데 이쁘긴 하다02. 입문용 기타의 선정 기준위의 사항들을 숙지하여 기타를 고를 준비가 되었다고 치자.기타 입문자들은 보통 값싼 입문용 기타를 치다가 실력이 늘면 좋은 기타를 사려고 한다.기타 입문용의 대명사 Cort G100괜히 비싼 기타를 샀다가 관리를 잘못하여 망가트릴까봐 걱정이기도 하고아직 본인 실력에 비싼 기타는 무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근데 이 기준은 굉장히 잘못되어 있다.여기에 해당하는 먹튀게인 비싼 기타는 신품가 기준 700~1000만원을 상회하는 제품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게 부담스럽다고 30~40만원짜리 입문용 기타를 사는 것은초보운전자가 스포츠카 타기는 부담스럽다고 다마스를 사서 운전연습 하는 것과 같다.30~40만원대 입문용 기타들은 부품 내구성이 좋지 않아 관리가 굉장히 어려우며기타 셋업도 엉망이라 본인이 지속적으로 셋업을 해주어야 한다.근데 초보자가 이걸 할 수 있을리 만무하다.필자가 생각할 때 입문용 기타는 신품가 기준 100만원 언저리는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그 근처는 가야 양산형 기타라도 좋은 목재와 부품을 사용하며 빌트 퀄리티에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연주감도 편안하며 별다른 셋업 없이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깔끔한 마감과 이쁜 외관은 덤이다.덧붙여 좋은 기타를 사용해야 좋은 소리를 구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싼 이어폰으로 노래 잘 듣고 있다가 친구가 쓰는 비싼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갑자기 이어폰 소리가 겁나 구려지는 그런 경험을 다들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기타 또한 그렇다. 여러분이 방구석에서 자기만족으로만 기타를 치지 않는 이상, 언젠가 타인에게 내 기타 연주를 들려줄 것이라면좋은 기타 소리와 안좋은 기타 소리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02. 합리적인 기타 구매 방법하지만 100만원이 땅 파서 나오는 돈도 아니고, 가벼운 마음으로 악기를 배워보려는 여러분들에게는 큰 부담일 수 있다게다가 코로나와 미국 물가 상승의 여파로 해외 출신 기타들의 가격이 살벌한 수준이다.그렇다면 가장 좋은 선택지는 중고 기타를 구매하는 것일 수밖에 없다.중고 기타는 신품에 비해 30~50%정도 저렴하며, 구매 후 관리만 잘 해준다면 별다른 감가가 먹튀게인 발생하지 않는다.또한 운이 좋으면 해당 제품의 신품가가 상승하거나 단종되어 중고가가 오를 수도 있다.구매자 입장에서는 기타를 보는 눈만 있다면 목돈 묶어놓는다 생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뮬 악기장터가 존재한다.뮬은 음악 커뮤니티 사이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중고 악기 장터이기도 하다. 중고나라나 당근마켓 등에도 악기 매물이 자주 올라오지만전문 악기인들은 대부분 뮬 장터를 사용하기에 악기 상태가 좋은 편이고필자의 경험상 시세 또한 뮬이 정확한 편이다.다만 중고거래는 언제나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이에 대해서는 후술하도록 하겠다-뮬 악기장터 사용법뮬 악기장터는 pc와 모바일 앱 둘다 접속이 가능하다. 모바일/PC로 뮬에 접속한 후 악기장터에 들어간다다시 뮬 악기장터를 클릭한다그러면 이런 페이지가 뜰 것이다여기서 대분류와 중분류 설정을 통해 원하는 매물의 종류를 설정할 수 있다뮬에서는 일렉기타 말고도 각종 악기가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분류 설정은 필수이다우리는 일렉기타를 살거기 때문에 일렉기타로 설정하면 된다중분류까지 설정한 후 오른쪽의 깔대기 모양을 누르면 된다그러면 일렉기타 매물이 실시간 순으로 쭉 뜨게 된다원하는 매물을 직접 검색하고 싶으면 맨 아래의 검색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팁을 주자면 모델명을 정확하게 입력하기 보다는제작사 이름과 기타 종류 정도만 기입하여 검색하는 것이 좋다(그냥 깁슨 레스폴 팝니다, 12년산 펜더 스트랫 팝니다 등의 제목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음)예를들어 100만원 이하의 깁슨 레스폴 기타를 찾고싶다 하면이런식으로 설정해 검색하면 된다검색 후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았다면글에 게시된 하자 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상단의 연락처 보기를 눌러 연락을 취하면 먹튀게인 된다03. 기타 중고 거래하기기타 중고거래는 일반적인 중고거래와 똑같이 생각하면 된다거래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가격을 합의하고, 거래 방식을 결정해서 거래를 하면 된다다만 대부분 고가의 매물이고 상태가 천차만별인 만큼 거래 시 유의해야 할 점들이 존재한다-연락 넣기보통 뮬에서는 안전번호 시스템을 통해 번호가 표기된다. 그리고 커뮤니티 특성상 유저 중 다수가 3040대 남성이기 때문에 업무를 보고 계시는 경우가 많아 전화는 되도록 삼가는게 좋다.(간혹 문자를 넣으면 전화로 답을 주시는 경우도 있으나 당황하지 말자)문자를 보낼 때는 판매하고 있는 매물이 여러개일 수도있으므로 “뮬에서 00 매물 보고 연락 드립니다혹시 거래 가능하신가요?”정도의 형식이 적당하다.거래가 가능하다는 답장이 오면 몇가지 확인해야할 점들이 있다1. 악기에 결함이 있는지(덴트, 부품 고장, 정품인증서 분실 등)2. 직거래 지역이 정확히 어디인지(직거래 여부 판단을 위해)3. 악기의 연식이랑 셋업 필요 여부4.기타 케이스의 존재 여부(일반적으론 함께 줌)판매글에 해당 사항들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거래 전 확인 후 거래하는 것을 추천한다.드물긴 하지만 펜더나 깁슨같은 유명한 기타는 짝퉁도 존재한다. 정 걱정되면 시리얼 번호를 달라 해서 정품 조회를 해볼 수 있다-거래 방식 결정하기악기는 대부분 고가이기에 기본적으로 직거래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다만 서울에서 부산 등 지역이 너무 멀 경우에는 고속버스 택배, 일명 고택이라는 방법도 존재한다.고속버스 택배는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외버스에 짐을 실어 보내 정류장에서 구매자가 물건을 수령하는 방식을 말한다.장점은 당일 지정된 시간에 정류장에서 물건을 받아볼 수 있으며, 타 택배에 비해 파손 위험이 비교적 먹튀게인 적다는 것이다.타 지역간 거래는 대부분 이 방법을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다만 단점은 어쨌든 파손 위험이 존재하며, 이에 대해 판매자의 책임은 없기 때문에 구매자가 리스크를 안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류장이 자택에서 먼 경우 상당한 거리를 이동해야 할 수도 있다.가격표는 연초 보내본 경험상 이정도가 맞았던것 같다보통 7천원 정도에 탁송이 가능하며, 해당 금액은 구매자가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번외로 정말 고가의 기타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고택을 통해 거래될 경우, 아예 좌석 하나를 구매하고 거기에 기타를 앉혀 보내기도 한다. 이 경우 파손 위험은 없다시피 하지만 도착한 버스에 직접 구매자가 타서 기타를 챙겨 나가야 한다.-네고 하기간혹 원하는 매물이 올라왔는데 가격이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경우, 네고를 요청할 수도 있다일단 이유없는 네고는 굉장히 실례라는 것을 인지하고 가야한다.어디까지나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네고를 요청할 수 있는 것이고, 받아들일지 말지는 판매자의 자유이다.특히 거래 예약을 잡고 만나서 현장 네고를 요청하는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거래 예약을 한 순간부터 가격에 대한 합의는 이미 끝났다고 봐야 한다.또한 판매글에 네고요청 금지가 명시되어 있는 경우엔 네고 요청을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위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적으로 상황에 따라 충분히 네고를 요청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네고를 요청할 만한 상황과 금액의 정도를 한번 적어보았다. 어디까지나 사견이므로 알아서 판단하길 바란다. 네고 요청 자체로 기분 나빠하거나 거래를 중단하는 사람도 있으니 감안하시길1. 직거래 시 거리가 먼 판매자의 지역(혹은 집)으로 먹튀게인 찾아가는 경우해당 경우 교통비 정도를 네고 요청할 수 있다(1~2만원 정도)2. 악기의 셋업(셋팅)이 필요한 경우해당 경우 셋업비 혹은 기타줄 가격 정도를 네고 요청할 수 있다(2~5만)다만 이미 판매자가 감안하여 가격을 측정했다고 명시한 경우엔 실례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3. 해당 매물의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경우간혹 판매자가 시세를 잘 모르거나 입력 실수를 하여 너무 비싸게 가격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해당 매물이 정말 원하는 매물일 경우 해당 매물의 중고 시세에 대한 자료와 함께 정중히 네고를 요청할 수 있다.중고거래는 본래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 여러분의 협상 능력에 따라 싼 가격에 좋은 악기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실물 확인직거래를 하기 위해 만난 경우 판매자가 악기를 보여주며 한번 확인해 보라고 할 것이다.(간혹 본인 연습실로 불러 시연을 해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초보자면 충분히 당황할 수 있으므로 확인해야할 메뉴얼을 몇가지 적어보겠다1. 미리 고지된 결함 확인(외관의 덴트 등)2. 일렉트로닉스 작동 여부 확인(픽업셀렉터, 톤&볼륨 노브 돌려보기)3. 기타줄, 프렛 확인하기(녹이 슬었는지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3번의 경우 판매자가 셋업이 필요 없다 했는데 녹슨 정도가 심하다면 줄값 정도는 현장네고를 요청할 수 있다(애매하거나 쫄린다면 하지 말길)보통 잘 안쓰는 기타를 판매하기에 기타줄이 녹슨 경우가 다소 있어 셋업 필요 여부는 확인하는 것이 좋다.-거래 시 주의할 점중고거래엔 당연히 리스크가 존재한다앞서 말했듯 짝퉁을 진품처럼 파는 사람도 있고, 안전페이가 지원되지 않는 플랫폼이라 먹튀도 발생할 수 있다.솔직히 진짜 마음먹고 사기를 치면 먹튀게인 당할 수밖에 없어서 이런 리스크를 감당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맘편히 신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그나마 다행인건 뮬은 커뮤니티 기반 장터이기에 사기꾼에 대한 정보가 금방 공론화되어 비교적 사기당할 확률이 적긴 하다.또한 앞서 언급한 확인 사항들을 잘 숙지한다면 불합리한 중고거래를 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질 것이다.그래도 중고 거래에 있어 팁을 몇가지 주자면, 판매글 조회수가 너무 높거나(5천회 이상) 계속 리젠글로 올라오는 매물들은 귀속 매물일 확률이 높다이런 기타를 구매한다면 여러분들은 그 기타와 평생을 함께해야할 수도 있다또한 커스텀 주문제작 기타도 피하는 것이 좋다. 이 기타들은 가성비가 좋을 순 있어도 스펙이 천차만별이라 좋은 기타인지 확인하기 힘들다. 특히 주인을 여러번 거치며 소재가 불명확해진 기타들은 보통 위의 귀속 매물로써 뮬 장터에 떠돌게 된다.마지막으로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다면 우선 신품가를 검색해서 한번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간혹 한정판이거나 단종된 기타는 신품가에 비해 비싸게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정발이 안된 제품은 해외가에 관세를 붙여서 비교해야 한다. 신품급이라 하여도 신품가에서 20%정도는 감가가 있어야 하고 사용감이 있다면 30%~50%정도 감가율을 계산해서 구매에 참고해야 한다.다만 2~3년전의 가격을 가져와서 비교하면 안된다. 현재 물가 상승으로 신품가와 중고가가 상당히 오른 편이라 살 마음이 상당히 떨어질 수도 있다. 또한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 기타들은 그냥 부르는게 값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상으로 2편을 마치겠다3편은 드디어 이 시리즈를 쓴 목적인 톤메이킹에 관한 글이다집필에 상당히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니 먹튀게인 기다리진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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