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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차 / 나나방콕 / 꾸르베이크샵 / 해남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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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ss 작성일25-03-25 06:57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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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저트이글의 해남출장샵 새로운 자동차 Volvo V50 , 2.4L 가솔린 자연흡기 전륜구동/자동변속기/ 2006년식 웨건을 샀다.왜건이냐 외건이냐.. 미국에선 Wagon, 영국은 estate, 이태리는 familiale break (빠밀리알 뷁) 일본은 와곤 (정식명은 ステーションワゴン'...ㅎ) 아우디는 아반트 제네시스는 슈팅브레이크 폴쉐는 스포트/크로스투리스모 BMW는 투어링 볼보는 V라 부른다. ​​ 왜 샀냐구요? _ ?갑자기. 필요해서.​무엇보다 가격이 싸서 샀다.BMW R18 Transcontinental 2022my 1800cc 공랭 박서R엔진 작년에 2대(?)나 박스를 깐 오토바이 BMW R18TC 가격이추가 옵션 제외 5460만원이였으니.. 이 v50은 오토바이 1/14 정도 가격인것이다.​보증기간 끝난 수입차의 강력한 감가중력강산이 1.6번 변하는 16년의 세월의 힘이다. ​​2006년식 Volvo V50 FF 2.4L 자연흡기 . 5기통 ^ㅇ^.. ​​[구매 가격] 389만원 (10만원깎음)-성능보험비가 51.7만원 !!​V50 구매비용 ​가격은 389만원 상사에 무조건 내야되는 매도비 33만4천 성능보험비가 51.7만 ;;허허허 요새 성능보험비가 엄청 올랐다고 하는데... ​ 성능 보험비로 얼마나 보험빵 친놈들이 많았으면 이리 올랐단 말이냐.​성능보험은 30일 or 2000km 가 먼저 도래시 그 안에 발생되는 자동차의 문제를수리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중고차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생긴 좋은 제도이지만.사진과 글 내용 무관 역시나 제도가 생기면 사기칠 궁리부터 하는 인간들이 너무나 많다. 성능점검 보험을 자기들 배를 채우기 위해 악용하는놈들이 많이 있었다. - 기름좀 엔진 밑에 묻히고 멀쩡한 차를 누유차로 만들어 엔진작업을 한다던가... - 기능 멀쩡한데 억지를 써서 수리필요 차량이라 보험사에 통보하고 부풀린 견적으로 카센타는 매출내서 돈벌고, 차 주는 공짜 혹은 소액만 들여서 차를 고치는 그런류의 보험사기다. ​ 온갖 야로를 동원해서 보험사를 뜯어 먹으니, 보험사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요새는 실사도 철저하게 나올려하고 깐깐해졌다고 한다. 어지간해선 성능보증 수리를 취급 안하는 샵이 더 많다. ​5~15만원 사이에 가능했던 성능 보험료가 왜이리 올랐을까?​ ...ㅎㅎ 정말로 정당한 보험료 청구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 사람도 있겠지만 구라로 뜯어낸 사기꾼들때문에 상승한 요인도 분명할것이다. ​ 구매자 입장에선 난 성능보증 보험료 안내고 더 싸게 살래요&quot가 안되다 보니 이건 해남출장샵 차량 소유자/판매자가 지불해놔야 하는 비용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 ​아마도 내가산 차의 성능보험을 끊어준 검사소의 요율이 높아져서 비싼 보험료를 내야 했을꺼다.​​​​​수원, 인천 쪽 성능은 믿을수 없다는 분이 있었는데(그분은 양재 오토갤러리만 신뢰한다 하셨던..ㅎ) 이번에 양재 오갤에서 차 사오고 구라 성능보험에 당하는 일이 있었다.​사기꾼은 어디에나 있고 인천 , 수원이라고 다 쓰레기장사꾼만 있는것도 아니다.어쨌든 복불복 랜덤 갓챠 인생이다.​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 아마 2000km가 넘었을것이다..차 값의 거의 1/8이 성능보험비라 한번 짚고 넘어가봤다.​해남 땅끝마을 with V50 ​구매 원동력 : 적재력 + 가격 ​ 요 근래 모터캠핑을 입문하게 되면서 캠핑 장비를 적재할 자동차에 대한 욕구가 들기 시작했다.​보유하고 있는 드리프트셋팅 젠쿱과, mx5는 2도어 쿠페와 로드스터 캠핑장을 드나들기 불편함이 있었다.​오죽하면 우랄에 트레일러 매달까, mx5에 매달고 다닐까 찾아보기 까지 했다.불가능하진 않지만 그냥 값싼 데일리카 적당한거 사서 캠핑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뽐뿌주는 형들이 단톡방에서 불을 지폈다. 수동 벤츠와 rx7.. 오토바이도 사게 만든 아주 좋은 형 ^^누군지 .. 데저트이글의 히스토리를 꿰고 계신다면 쉽게 유추 가능하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내일 구매 가능하게 만드는 가격 이미 대화창은 V50으로 앞으로 펼쳐질 장밋빛 미래와 문장 하나에도 아름다운 수사와 찬미하는 글귀가 폭우처럼 쏟아진다. 억지로 썩은 병x같은 차 사서 골탕먹으라는 그런게 절대 아니다.그냥 좋은거 사서 행복해라, 나도좀 옆 구경하자 같은 그런 분위기라 보시면 된다. ​이미 결정 완료. ​현재는 매물이 3대밖에 없는데내가 살때는 구매한 v50 빼고 한대 더있어서 총 5대였다.​1번: (내가 산 v50) 399만원 보험 이력 무사고 2번: 문짝 교체 가해 1000만원 피해 2003번: 피해 500 3회, 가해 1회 4번 :1판 판금용접 5번: 내차 피해 2회 610만원​가격은 300~ 480만원 더 늦게 생산된 2008년식도 있었고, 더 차값이 싼 v50도 있었지만 무사고, 껍질 무교환 차량은 유일했다. ​사실 이정도로 감가된 옛날 중고차에 많은걸 바래선 안되는게 맞다. 보험 해남출장샵 이력 안남게 자비로 수리한것은 아예 남아있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수입차기때문에 별것 아닌 외판 데미지정도 사고에도 수백 ~천만원 넘는 견적 나올일도 흔하기에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매물들이 개 쓰레기차는 절대 아닐듯 ​​데저트이글이 전염시킨 마즈다 mx5 바이러스의 피해 환자들 ㅋㅋ (동우킴, 오폭)이날 자동차 구매에 동행했다. ​익숙한 mx5의 뒷태 ​내 윙보다 큰 윙 ㅋㅋ​​MX5 중고 가격이 이상하게 떨어지지 않고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직수입 루트로 물량이 팍팍 들어오질 않으니까..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서 발생한 현상이다. ​ND2가 나오자마자 2019년에 구매했던 나는 역시 현인의 선택을 했다.지금도 돈있으면 사지만. 신차 가격이 거의 내가 샀을때 가격의 20%이상 올랐다. ​그래서 3년전에 산 내 미아타의 중고가격은 아마 구매가랑 거의 같을것이다.쌩순정 아닌 튜닝 바른돈이 감안되어 그정도 가격이지만 그래도 이정도 감가 방어일줄은 몰랐다.​영원히 가격하락이 없을일은 없지만차량 감가도 정말 신경 안쓰는 성향이지만 신차로 뽑은내차가 똥값화가 더디게 된다는건 기분 나쁠일은 절대 아니지 ㅇ_ㅇ ​MX5는 정말 재미있는 차다.이 차가 없었다면 오토바이만 타고 다녔을지도 모른다 ​수원의 중고차 단지로 향했다.​시동 잘 걸리고, 히터 잘나오고 에어컨 잘나온다...​근데 나중에 타고 오는데 운전석 창문이 안열리더라ㅋㅋㅋㅋ​당연 될줄 알았던건데.. 세워놓고 지인과 같이 스위치 뽑아서 고쳤는데 접점이 불량인지 스위치가 불량인지 또 안된다.​(지금은 또 잘되는데 가끔 안된다 ㅋㅋ) ​문콕 자국 몇개 있고 범퍼 하단은 칠이 까였고본넷과 천장에 덧칠 자국이 있지만 16년된 나이치고는 준수한 도장면 상태다.​​잘 지내보자 볼보 ​ 안전의 대명사 볼보, 차는 볼보! 볼보 신봉자들이 있지만 이 차도 고질병이 있고 ​신차일때는 치명적 설계/조립 결함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새차들은 품질 기능적으로 문제될게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나이가 먹으면 제 아무리 첨단기술 떡칠한 고급차더라도세월에 맞는 컨디션 저하는 피해갈수 없다.​v50도 여러가지 고질병들이 있는데 썬루프쪽 물 라인에 문제가 생겨 A필러쪽 물 호스로차량에 물이 고이는 문제가 유명했다. 옛날 싼타페 수타페라 놀리는게 남일이 아닌것이다.우연하게도 유튜브 구독자중 한명이 내가 구매한 차를 얼마전 해남출장샵 보러갔었는데 썬루프 누수로 바닥에 물이 차서 구매를 하지 않았다고 알려주더라.(창문 스위치가 작동 안되는 이유는 이때의 누수에서 기인한게 아닐까? 확실치는 않으나 원인이 될 만한 이유중 하나로 추정해본다.) 물호스가 찢어지거나 막히면 물난리 나는거다.​차를 가지고 있던 딜러분은 해당 내용(썬루프 누수)에 대해 나에게 말을해줬고 거의 8~90만원 주고 수리를 하느라 자기는 이 차를 팔며 결국 손해를 본다고 했다.중고차 파는분이 밑지도 손해본다는 말은 반신 반의할 내용이지만.완전 거짓말같지도 않았다.​이 차의 처음 판매가는 600만원대였는데 400만원대 ->399만원까지 내려왔거든 ㅎㅎ​우리나라는 왜이리 웨건이 인기가 없을까 ;정말 좋은뎅 ㅋ해치백은 흥행 모델이 있는데 국산 자동차중 오랜 기간 히트를 친 모델은 없다고 봐야 할정도 volvo 850 , 국내에도 몇대 존재한다. ​​드디어 트렁크가 제대로된 자동차구나!​공차 중량 1.4톤, 차가 엄청 크지도 않고차폭은 1750정도. 내 와이드바디 젠쿱과 비교하면 거의 15cm 차이다. 차가 그렇게 크지 않다보니 주차와 운전시 차선감도 편안하다. ​주차 보조 센서는 전후방에 있는데. 후방 카메라는 없어 조금 불편한건 사실이다. ​​​Helinox &amp르망 콜라보 테이블 .Helsport 바랑에르돔 4-6 돔형 텐트 (노르웨이 제품) ​헬리녹스는 자랑스럽게도 국산 브랜드다. ​텐트 ​니모 흔들의자 헬스포츠 바랑에르돔 4-6 (8-10도 팩킹 크기는 별차이없다.)헬리녹스 필드 오피스 헬리녹스 의자 3 (선셋2,체어원1) 헬리녹스 테이블 3 (M,라지,라지하드탑) 툴레 케즘 방수백 -헬리녹스 야전침대 코트 x 2 , 다리 x 2 스탠리 녹스는 도시락통, 코베아 미니 부루스타 자동차 공기압 주입기/ 롱에이커 공기압 주입기 / 블릿츠 토크렌치 파세코 캠핑10 등유 난로 , 10L 등유캔 ​이정도 짐을 트렁크에 다 때려박을수 있다.​우랄 사이드카 바이크에 1인 셋팅시 지닐수있는 짐의 몇배 ! ㅋㅋ ​볼보 원정대분들과 커피 먹으며 담소 나누기 ​가장 먼저 볼보에 한 작업은 틴팅 뜯고 새로 바르기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리수로 244 유어게러지(Yourgarage) 지번주소 강동구 고덕동 561 ​​​토봉구주민님 유튜브에서 보고한번 가봐야겠다 마음먹었던 강동구에 있는 틴팅 전문샵 ​예약이 가득 차 있었으나 갑자기 이날 예약자가 해남출장샵 늦잠을 자서 펑크를 내는 바람에 당일 돌진이 가능해졌다.​​​창문이 안열리니 도어트림 뜯고윈도우 모터와 도어 제어 모듈까지 전부 분해해서 청소해보며 개고생을 했다. 잘생긴 [너의가라지] 대표님 짱짱 ​​​​ 쿠폰표 썬팅 필름은 언제 붙어있는지 모르는 오래된 필름이였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어렵지 않게 뜯어져 나갔다. 후열에도 적재된 짐이 필름에 상처를 내어 뜯어내고 싶었는데 정말 게운해졌다. ​ 가성비 좋은 애니가드의 필름으로 시공했다. ​​웨건이다보니 앞/뒤/4도어/카고창문x2 총 8판이다. ​​​​ 정말 마음에 든다. 틴팅만 새로해도 새차 기분이 난다 ​ 강동구 유어개러지 , 데저트이글 스티커 붙은 틴팅 샵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V50 타고 1000km 출장 + 오토캠핑 ​전라남도 관광재단쪽 출장이 2주간 주말에 잡혀있어 V50을 즉시 활용하기로 했다.구매한 중고차의 하부도 떠보지 못하고 육수도 안갈았는데.. 왕복 1000km 출장조금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이였다.​새벽2시에 친구 킴랜덤과 함께 내려갔다.​​450km의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 가는동안랜덤쿤과 교대로 운전하며 3개의 경고등을 경험했다. ​ 경고등이 몇개 뜨긴 했다. [ABS 경고등] [SRS 에어백 경고등] [후미등 정지 램프]​ ABS, SRS경고등은 아주 간헐적으로 났던 경고등이라 크게 신경 안쓰기로 했다. 스탑 라이트 경고등도 치명적인것은 아니기에 일단 추후에 고치기로 ​ 빨간 경고등 아닌 노랑 경고등은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능​​ 오전 8시경 해남 땅끝 마을에 도착했다.​ 워낙 수도권에서 멀다 보니 하루 오토캠핑을 하며 현지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보전하여 다음날 촬영에 좋은 컨디션으로 임하고 싶었다. ​바랑 에르돔 4-6 첫 피칭 ​​둘이서 하니까 금방 쳤다. 봉 2개만 박으면 우산처럼 자립이 되었기에 어려울게 없었다. ​​​8-10이 더 크고 넓지만 4-6도 나쁘지 않다. ​N Festival 레이스 대회에 출전/서포트 지인들이 놀러왔다.캠핑카를 끌고 오셨기에 엄청난 조명/장비 서포트 ㄷㄷㄷ​얼어 죽지 말라고 동우센세는 등유와 난로도 내려주고 가셨다.성능이 만족스러워 즉시 인수 구매해버림 예정에 없던 한명이 더 애드 되었다. ​ 바랑 에르돔 4-6에 야침 3명 취침도 충분했다. 넓은건 아니지만 ​ 상쾌한 아침! 에어 벤틸레이션이 잘 되있는 해남출장샵 텐트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떼죽음 당할 걱정은 하지 않았다. 양 사이드에 2개의 공기구멍, 돔형 천장 정수리에 굴뚝공기 터널이 달려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랜덤, 섹무새, 데저트이글 ​​다음날 관광재단의 해남 지역 홍보 동영상의 출연자로 열일 했다. ​지프 랭글러와 글라디에이터가 협찬차량으로 제공되어 타고 신나게 험로 주파까지 ㅇ_ㅇ ..풀타임 사륜 구동넣고 바다모래 찢고 가는 쾌감이 상당했다.​​2박 3일의 일정의 마지막은썰물때의 죽도와 늑도를 보며 마무리했다. 썰물때 바닷길이 열려 섬으로 걸어서 통행이 가능하다. ​​웨건의 매력은세단의 편안함과 suv의 넉넉한 적재력을 함께 가져간다는것 ​손볼곳이 없진 않지만 아주 값싼 가격에 좋은 차를 엎어왔다는 생각이 든다. ​전역한 고솔기 올라가면서 영암 서킷 들려 출전한 지인들 응원 ​​ 엔진오일 기어오일 모터케미컬의 자존심 레드라인 ​양옆빵 당해서 만신창이 되버린 경기차에 예를 표하고.​ ​섹무새는 더욱더 극진한 예를 ​​다시 450km를 북상하여 판교 대장동에 사는 김휘찬쿤을 내려다 드렸다.수고하셨읍-니다. ​​중랑구 신내동의 바나나모터스로 이동 차를 띄워 본다. ​​​양호 ​샤프트 부츠가 양쪽다 찢어졌다.부츠만 갈면 될것같다. ​​ 엔진오일, 냉각수, 오토 미션오일 교체 ​​이런 가격대의 차는뒷 주인을 위해 육수 풀갈이를 해놨을 가능이 거의 없다 보면된다.기름만 넣고 타시면 됩니다. <-- ㅋㅋㅋ당한 사람 많죠?​내 손에 들어오면 이제 주인의 몫인거다. ​​최고급 엔진오일 레드라인 5w30 미션오일은 레드라인으로 넣으려다 2어번 행궈서 교체하기 위해 캐스트롤의 제품 선택 냉각수는 명품 PEAK 제품 앰배서더지만 내돈 내고도 넣는적이 많다능 +_+​​스티커존에 스티커밤 시작 ​고급 휘발유 넣어본다. 준콩 하우스 ​​의정부 고릴라 캠핑 방문 ​개미지옥에서 또 한 20만원치 용품을 설득당했다.​그동안 남자들끼리만 다녀서 여친님과 한번도 같이 캠핑을 못가봤기에 맛을 보여줄려고새벽에 급 예약하여 철원동송의 캠핑장으로 돌진했다. 캠핑장이 크다.행복한 캠핑, 그리고 충격적 결말을 미리 예고드린다.​파워 볼보 v50 .한탄강​동송읍내의 시장6사단 신교대를 나왔던 나는 이곳이 매우 익숙하다.​승리의 청성기를 높이 날리며~ 수사불패 청성 투혼~~​난 신교대만 6사단 나오고. 자대는 수방사.(서울 방공부대)에서 복무했다.아직도 사단가까지 외워지는걸 보면 군대에서의 인간 하드코딩은 정말 놀랍고 신기하다. ​ 점점 해남출장샵 장비가 많아진다. ​​읍내 시장현지 음식 조달하기 너무 좋은 환경 아닌가?​목살과 삼겹살을 1.5근 구매한다.​​​신선한 굴과 배추 구매 시장에서 지역 주민 할머니의 애완견 2마리가 너무 예뻐서 사진 찍음 해지기전 들어와 불장난 시작​롱토치 짱좋네 여친도 재밌어 한다.​불은 위험하니 남자가 ​등유 난로 ON​이게 행복이지 조명 스탠드는 잘못 산것같다.캠핑장비는 몇번의 시행착오가 필연적인듯 ​쌀쌀한 날씨에 밖에서 구워먹는 고기는 맛 없을 수가 없다.술도 별로 안취함 조금 건조하긴 하지만 춥진 않다. 항상 초가을부터는 밖에서 노숙해야될때는 노스페이스 패딩 잠바, 바지를 가지고 다니니 침낭이 좀 얇아도 대비가 되는 편이다.​​짐은 대충 때려 박으면 된다. ​모터캠핑에도 대응되는 장비들이 많다보니 대형 suv가 아님에도 신세계를 느낀다. 루프초밥을 올리면 더욱더 엄청난 적재력 증가가 가능하니 고려해봐야겠다. ​​모든 짐정리가 끝나고 점심 먹고 귀가 하려는데​​​​​​그런데..​​그런데..​그런데..​​​2시간 웨이팅 해야되는 손만두집에서 핸드폰 보며 기다리는데​차 밑에서 뭐가 떨어지는게 보이는게 아닌가?​​​어이 ? 띠바​딱 보면 안다..저게 뭔지 아.. 어제 캠핑장 입장할때 ​진짜 어처구니 없는 아스팔트 참호에 쿵 때린적이 있었는데.​그때 생긴 충격으로 오일이 새는것이란 직감을 했다.​​차에 기어 들어가보니 ​1초에 한방울씩 떨어진다.​이정도 누유량이면 심각한것​​저 상태로 어제 장보러 20km 왕복하루종일 질질 새다 발견한것오일 딥스틱 찍어보니 오일량은 1/4 이하 ㅋㅋ​아마도 한번 떼웠을것 같은 위치다.오일팬 위치가 참.. 충격 받기 쉬운 포지션이다.지나친 저중심 설계 ㅋㅋ?시부랄 용달엔딩 ㅋㅋㅋ오토바이로도 안해본 용달엔딩을 볼보로 ㅋㅋㅋㅋ하혈 ㅠㅠ​​본의 아니게 3일전에 넣은 레드라인 육수를 다 흘렸다.식당 관계자 분에게 부득이하게 주차장 딱바닥에 오일이 지렸다고 말씀드렸다.정말 친절하게 걱정해주시며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위로가 되었다 ​​100km 집까지 타고 갔으면 엔진이 붙었을지도 모른다. ​​​렉카 타고 ... 복귀 편하진 않다 이 렉카차도 오일이 질질 샌다고 한다 ㅋㅋ​​​​ 수요일 드라이아이스 촬영이 있는데 .. 일요일 차 고장 일단 차는 바나나 앞에 던져놓고 ​ 볼보 센터에 문의해보니 오일팬 가격 92만원 ㅋㅋㅋ 오링 볼트 부자재 합하면 120만원..​ 해외 직구로 거의 1/10 가격에 구할수 있는 부품이라 해남출장샵 약이 바짝 올랐다.​ 일단 용접술사를 불러 잘 떼워서 쓰기로 했다. 안쪽 용접도 해야하기 필연적으로 오일팬을 뜯어야 하고 가스켓과 오링들의 상태가 온전치 못했기에 다음 오일 교환주기때 완전 갈아버리기로ㅇㅇ ​​단 하루만에 차를 고쳐준 바나나형들 감사해요!용접 부위에다 실리콘까지 위에 덧대 놓았다. 두어시간 시동을 돌려봐도 누유가 없다. ​볼보 센터에서 오링, 볼트, 가스켓 실링류 구입 .30만원 순삭 ​​용두동 아이스파워 드라이아이스 하부 세차 ​이 내용은 따로 포스팅 해야 될정도로 흥미로운 주제인데블로그 글을 길게 꾺꾹 담아 쓰는 편이라.. 여기까지 포스팅 내용에 포함 시키려 한다! 이랬던 하체가 ​이렇게 되버린다. 캬캬캬​​​영상으로 빠르면 다음주 주말에 다 보여드리리라.​​아주 깊은 녹이나 상처는 치유되지 않지만차에 붙은 오염물 , 언더코팅 퇴적된 찌든떼는 그냥 쏘면 날라간다.20마력 콤프압으로 쏘는 드라이아이스가 샌드 블라스트의 원리처럼 차에 붙은 떼를 다 날려 버린다. ​오래되서 찢어지기 쉬운 고무나 배선피복, 경화된 얇은 플라스틱은위험해서 쏘지 않는다. ​비용이 하체만 했을떄 100만원정도 나오다보니오래 소장할 클래식카, 아끼는 자동차 , 바이크등의 컨디션 끌올을 생각할때좋은 시공이다.​​멸균도 된다고 합니다. 엔진룸도 깨끗하게 세척드라이 아이스 세차 문의는용두동 아이스파워 본점!​이번 v50 글은 여기까지!거의 6달만에 데저트이글 블로그의 게시물이였습니다.​2022년도 저물어 가네요.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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