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매대행 중구대 결제대행 배송대행 포워딩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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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eki 작성일25-05-19 17:02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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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배대지 이부장입니다.오늘은 중국배대지를 통해 물건을 사입하였으나 원치 않는 물품을 받았을때 책임은 누구에게 있고, 어떤 방식으로 처리가 가능한지 사례를 들어보고 조금 현실적인 측면에서 해결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중국판매자가 고의든 실수든 잘못된 물건을 보내준것은 명명백백히 판매자의 잘못이며 판매자에게 환불/교환의 책임이 있는건 누구나 알고있으므로 이 글에서는 제외하겠습니다.물건이 기존에 주문하던것과 달라요.가끔 이럴때 있죠.이전에도 구매했던 제품인데 어느날 갑자기 모양·색상·치수 등이 달라져서 오는 그런 경우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물건을 구입하는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사전예고도 없이 그렇게 보내준 판매자의 잘못이니 판매자에게 중국배대지 배상을 요구하거나, 검수를 제대로 하지 않은 배대지업체가 보상을 해야한다고 생각할것입니다.하지만 그건 바이어 스스로만의 관점일뿐 진짜 잘잘못을 따져보고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려면 3자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보아야 합니다.먼저 이 상황을 중국판매자의 잘못으로 돌리려면 동일한 제품을 마지막으로 구매했던게 언제인지 확인해야합니다.만약 불과 한두달전에 사입했던 물품인데 갑자기 다른게 왔다면 이는 판매자의 잘못이 맞으며 중국판매자와 소통하여 교환 또는 환불을 받아내야 합니다.그렇지만 약 1년전에 구입한 제품을 다시 구매했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땐 무조건 공급업체(판매자)에게 그 책임을 돌릴수는 없습니다. 동일한 제품이라 할지라도 항상 중국배대지 같은 모습으로 있는것은 아니거든요. 해가 넘어가면서 공장에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개조를 했을수도 있고요, 또는 도매업체와 계약된 생산공장이 바뀌었거나 공장내 생산기계·금형 등이 바뀌었을수도 있습니다.1년 이라는 시간은 꽤 깁니다. 그 기간동안 무슨일이든 일어날수 있답니다. 마지막에 구입한 시기가 최소 3개월이 지났다면 반드시 이전과 변동사항이 없는지 미리 체크해보는것도 중요하며 그건 물건의 주인(화주)인 바이어가 챙겨야합니다.아무리 그렇다해도 처음도 아닌데 판매자가 미리 알려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판매자도 누가 어느시점에 어떤 모델을 구입했는지 다 알수가 없습니다. 규모가 매우 작은 1인 소상공 중국배대지 기업이라면 모를까, 대부분의 업체들은 직원을 두고 운영할 정도의 규모를 가진 회사들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면 CS를 하는 직원이 바뀔수도있는 충분한 시간입니다.그럼 배대지업체라도 기억했다가 알려주어야 하는것 아닌가요?배대지업체만 탓을 할수는 없습니다. 배대지업체는 하루에 최소 몇십명이 넘는 화주를 상대하고 100가지가 넘는 물건을 핸들링합니다. 특정제품이 어느시점에서 색상·모양·크기·포장방식 등이 바뀌었는지를 전부 기억하는건 불가능합니다. 물론 배대지업체에서도 주문한 옵션과 수량이 맞게왔는지 기본검수를 해주기는 하지만, 그보다 더 디테일한 변화를 감지하기는 어렵습니다. 배대지업체는 철저히 주문서를 기준으로만 검수를 진행할뿐입니다.많은 분들이 배대지의 기능에 대해 가장 중국배대지 큰 오해를 하는게 바로 이 부분인데요.배대지업체의 기능은 순수하게 수입절차'대행'·물류'대행'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떤범위까지 대행을 해주느냐에 대해 기준을 잡지못해 혼동하실것같아 알려드리자면 배대지업체는 무역수입절차만 대행해주는것입니다.여기서 무역대행이라는건 해외물품이 국제배송, 수입통관 절차를 거쳐 국내물품으로 전환되고 화주의 주소지까지 배송을 해주는 '무역실무절차'를 대행해주는것을 뜻합니다.즉, 배대지업체는 고객의 상품관리와 판매까지 관여하는 업체가 아닙니다.상품에 대한 모든 최종적인 디테일체크는 바이어가 해야 합니다.부디 제품이 무사히 잘 오기를 가장 간절히 바라는 사람은 다름아닌 '바이어'일것입니다. 화물의 진짜 주인이니까요.다른 절차는 신경쓰지않아도 되지만 적어도 상품과 관련해서는 바이어가 스스로 중국배대지 디테일을 체크해야합니다. 배대지업체에 제품이 입고되면 고객들에게 실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는 이유도 바로 그것 때문입니다.비록 배대지업체가 검수는 해주었지만 최종적인 확인은 바이어 스스로 하라는 뜻이죠. 그리고 그게 논리적으로 맞습니다.그렇기때문에 배대지로부터 제품 사진을 받았다면 그냥 넘기지마시고 한장씩 꼼꼼하게 사진을 보셔야 합니다. 만약 사진이 부족하다싶으면 주저없이 더 찍어달라고 요구하시고요.고객이 사진 더 찍어달라고 요구했다해서 배대지업체가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더 난감한 경우는 사진은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나중에 물건 받고 잘못되었다고 클레임 제기하는 그런 상황입니다.그럼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어떻게 중국배대지 해야할까요?이렇게 판매자와 구매자, 둘 중 누구의 잘못이라고 규정짓기 애매한 상황에서는 무조건 소통을 해야하는데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바이어가 한발 양보하는것입니다.제품의 버전이 살짝 바뀌었을뿐, 중국판매자가 물건을 잘못보내준것은 아니기 때문에 강경한태도로 나오면 오히려 원하는것을 얻기는 커녕 모든 피해를 바이어가 감수해야하는 상황이 올지로 모릅니다.그렇기때문에 서로의 실수를 어느정도 인정함과 동시에 일부를 부담할테니 너도 일부를 부담해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계속 주문할테니 다음번에 여분을 좀 많이 챙겨주었으면 한다"등등, 판매자를 회유하는 방법으로 최대한 얻어내는 전략을 써야합니다.위 사례 외에도 공장이 매번 중국배대지 생산하는 차수에 따라 제품의 색상이 약간씩 차이가생기는 그런 제품들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동일한모양과 동일색상의 슬리퍼를 여러번 주문하였는데, 주문할때마다 색상톤이 약간 달랐던 기억이 납니다. 동일한 제품이지만 생산 차수에 따라 색상이 조금씩 바뀔수있다는걸 공장을 통해 확인하였죠.적지 않은 돈을 내고 제품을 구입하는 바이어 입장에서는 납득이 어렵고 화가날만한 상황이지만, 저렴한 중국제품을 사입하면서 이런 리스크는 항상 존재한다는걸 인지하고있어야 합니다.이를 예방하고싶다면 주문하기전 미리 판매자에게 제품의 색상·모양·성질·크기 등이 다소 변형될 가능성이 있는지 체크를 하는게 좋습니다.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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