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HOME >> 커뮤니티 >> Q&A

수원 매교동 컴퓨터수리 인텔 i9-13900k z790 aorus 메모리 슬롯불량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li 작성일25-03-26 23:37 조회3회 댓글0건

본문

​안녕하세요, 슬롯 여러분. 오늘은 제 마음 한구석을 찌르는 이야기를 풀어볼까 해요. 바로 제가 1년 넘게 아끼고 사랑하며 써온 고사양 컴퓨터가 겪은 크고 작은 문제들, 그리고 그 속에서 느꼈던 희노애락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려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도 비슷한 경험을 한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시작해볼게요.​제 컴퓨터는 인텔 i9-13900K 프로세서에 Z790 AORUS ELITE AX 메인보드, RTX4080 그래픽카드, 그리고 OLOY DDR5 16GB 두 개로 총 32GB 메모리를 자랑하는 녀석이에요. 구입한 지 이제 딱 1년하고 조금 더 지났어요. 처음 이 조합을 맞췄을 때의 그 설렘은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박스를 뜯고 조립하면서 이제 나도 고사양 게임 쾌적하게 돌리고, 슬롯 작업도 빠릿빠릿하게 할 수 있겠구나!라는 기대감에 심장이 두근거렸죠. 근데 그 행복도 잠시,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하나둘 튀어나오더라고요.간헐적인 블루스크린, 마음 졸였던 순간들사용한 지 몇 달 안 됐을 때부터 간혹 블루스크린이 뜨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뭐야, 이 비싼 컴퓨터가 왜 이래?&quot하면서 당황했지만, 한 번 뜨고 나면 또 멀쩡하게 잘 돌아가니까 그냥 넘겼어요. 근데 그 빈도가 점점 늘어나더니, 결국 수리점에 맡기게 됐죠. 수리하고 나서 확인해보니 블루스크린은 딱 한 번 더 뜨고 그 뒤로는 잠잠해졌어요. 문제는 이런 간헐적인 오류가 생기면 원인을 찾기가 정말 어렵다는 거예요. 마치 숨바꼭질하는 것 같아서 답답했죠.특히 인텔 13세대, 14세대 CPU에서 이런저런 이슈가 있었다는 슬롯 소식을 나중에 들었는데, 그때 아, 내가 좀 더 알아보고 살걸...&quot하는 후회가 밀려오더라고요. 그래도 당시엔 이 CPU가 최고 사양이었고, 성능에 대한 기대가 컸던 터라 선택을 바꿀 순 없었을 거예요. 이건 제 운명だったのか도.화면이 안 뜨다니, 이건 너무 심했어블루스크린도 문제였지만, 진짜 저를 패닉에 빠뜨린 건 화면이 아예 안 뜨는 증상이었어요. 어느 날 갑자기 모니터가 깜깜해지더니 아무리 재부팅해도 반응이 없더라고요.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이었어요. 결국 컴퓨터를 들고 수리점에 갔죠. 거기서 하나하나 점검을 시작했는데, 결과는 충격적이었어요. 메인보드의 1번, 2번 메모리 슬롯이 불량이었다는 거예요.3번, 4번 슬롯에 메모리를 꽂으면 화면이 정상적으로 뜨는데, 1번이나 2번에 꽂으면 아예 먹통이 되는 거예요. 슬롯 뭐야, 메인보드가 고장난 거야?&quot하면서 머리가 어지러웠죠. Z790 AORUS ELITE AX가 나름 고급 메인보드인데, 1년 만에 이렇게 되다니 믿기지 않았어요. 수리 기사님이 이런 경우는 꼽기 운이 좀 없었던 거 같다고 위로하듯 말했지만, 그 순간엔 그저 허탈했어요.USB 인식 문제와 첫 번째 서비스 센터 방문사실 이 컴퓨터는 구입 후 6개월쯤 됐을 때부터 또 다른 문제를 보여줬어요. 메인보드의 USB 단자가 간헐적으로 인식을 못 하더라고요. 키보드나 마우스를 꽂아도 반응이 없다가, 껐다 켜면 또 되는 식이었죠. 뭐야, 이거 또 불량이야?&quot하면서 짜증이 치밀었지만, 그래도 서비스 센터에 가서 점검받기로 했어요.센터에선 바이오스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줬는데, 그게 USB 문제를 해결해줄 거라고 하더라고요. 슬롯 나중에 알고 보니 그때 마이크로코드 패치도 같이 적용된 것 같아요. 집에 와서 테스트해보니 USB는 다시 잘 됐지만, 그땐 이게 근본적인 해결이 맞나?&quot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이미 메인보드에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닌가 싶네요.리퍼 교체 제안, 그리고 놓친 기회그때 서비스 센터에서 메인보드를 리퍼 제품으로 교체해준다고 제안했었어요. 근데 저는 중고 제품을 왜 주냐고 화를 내며 거절했죠. 새 제품을 샀는데 리퍼로 바꾸는 게 억울했거든요. 소비자 입장에선 충분히 이해할 만한 감정이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교체를 받았으면 이번 메모리 슬롯 문제는 없었을지도 몰라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에요.수리 기사님 말로는 구입 후 6개월이 지나면 신품으로 1:1 교환은 슬롯 안 되고, 무조건 리퍼로만 교체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불량 확인되면 리퍼라도 받는 게 낫다는 조언을 들었을 때 고개는 끄덕였지만, 마음 한편으론 여전히 내 새 컴퓨터가 왜 이래야 하나&quot하는 서운함이 가시지 않았어요.수리 후 상황, 그리고 내 선택수리점에서 메인보드를 교체하라고 권유했지만, 저는 그냥 3번, 4번 슬롯에 메모리를 꽂아서 쓰기로 했어요. 화면이 뜨긴 하니까요. 다만 부팅할 때마다 메인보드 설정에서 오류 문구가 뜨는데, 이건 BIOS에서 간단히 해제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기사님이 이렇게 써도 큰 문제는 없을 거다라고 했지만, 솔직히 마음이 편치 않아요. 비싼 돈 주고 산 컴퓨터가 1년 만에 이런 상태라니, 속상함이 몰려오네요.장단점, 솔직하게 적어보자이 경험을 통해 슬롯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볼게요.장점 고사양이라 게임이나 작업 성능은 여전히 끝내줘요. RTX4080과 i9-13900K 조합은 정말 강력하니까요. ​3번, 4번 슬롯으로 쓰면 일단은 정상 작동해요. 당장 못 쓸 정도는 아니라는 점에서 위안이 되네요. ​수리 기사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문제 해결 과정이 조금은 덜 스트레스였어요.단점 메인보드 불량은 진짜 예상 밖이었어요. 1년 만에 슬롯 두 개가 나가다니, 품질에 의문이 생기네요. ​간헐적인 블루스크린과 USB 문제까지, 신뢰가 좀 깨졌어요. ​리퍼 교체 타이밍을 놓친 게 계속 아쉬워요. 그때 결정을 바꿨다면 지금 이렇게 속앓이 안 했을 텐데...감정의 롤러코스터, 그리고 앞으로의 고민솔직히 이 컴퓨터를 처음 샀을 때의 기쁨과 지금의 실망감이 너무 대조돼서 감정 기복이 슬롯 심했어요. 내가 뭘 잘못했나?&quot하는 자책도 했고, 이게 다 제조사 탓이다라며 화도 냈죠. 그래도 한편으론 그래, 기계니까 고장 날 수도 있지&quot하며 스스로를 달래보기도 해요. 앞으로 메인보드를 교체할지, 아니면 이대로 버틸지 고민 중인데,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마무리하며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제 컴퓨터와의 1년을 돌아봤어요. 좋은 순간도 많았지만, 이렇게 아픈 기억도 생겼네요. 그래도 이 녀석이 저를 완전히 버린 건 아니니까, 조금 더 지켜보며 잘 다독여줄 생각이에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댓글로 이야기 나눠요. 저처럼 속상했던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면서 이만 줄일게요.#매교동컴퓨터수리 #인텔i913900k #rtx4080 #z790 #블루스크린 #메모리슬롯불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명 신성사 | 대표자 박한규 | 사업자등록번호 106-50-64457 | TEL 02-713 –3691 | FAX 02 - 716 - 8564 | ADD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58길 17 나우빌딩 2층 | E-mail help@sscom.co.kr

Copyrightsⓒ2016 신성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