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선 <마인크래프트무비>가

프랑스에선 <마인크래프트무비>가 프랑스에선 <마인크래프트무비>가 다소 저조한 편입니다.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와 같은 수준이거나 그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대박까진 어려워 보이네요. <슈퍼마리오브라더스> 대비 성적 격차도 꽤나 큰 상황이고요. 차트에 꽤나 자국 영화들이 많이 포진해 있습니다.워너브러더스의 <마인크래프트무비>가 한국과 일본만 제외하곤 일제히 개봉하면서 극장가가 올 들어 처음 뜨거워진 것 같습니다. 고무적인 것은 개봉 국가 대부분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인데요. 과연 개봉이 다소 늦은 일본과 한국에선 어떤 반응일지 기대가 되네요.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북미의 게임 원작 사랑은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온 가족이 즐겼던 게임이 원작인 영화들이 사랑받고 있네요. <마인크래프트무비>가 갖가지 게임 원작 영화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슈퍼마리오브라더스> 수준까지 갈 순 없을지 몰라도 <쥬만지:새로운세계> 정도만 되어도 대박이 되겠죠. 게임 원작 영화의 아이콘이 된 잭 블랙과 드웨인 존슨을 대신한 것 같은 제이슨 모모아는 새로운 워너브러더스의 아이콘이 되려나요.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없던 호주 차트는 <마인크래프트무비>가 8백만불이 넘는 대박 기운을 뽐내면서 차트를 싹쓸이하고 있는 중입니다. <슈퍼마리오브라더스>를 가뿐히 뛰어넘는 성적이라 고무적이네요. <도그맨>은 조금 개봉이 늦었지만 이인자로서 은근 인기를 끌 수도 있겠어요.* 출처영국에선 거의 2천만불에 달하는 오프닝 성적으로 <마인크래프트무비>가 1위에 올랐습니다. <슈퍼마리오브라더스>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성적이니 이제 6천만불 이상의 대형 히트작이 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브리짓존스의일기4>를 추격하는 일만 남았네요.<마인크래프트무비> 자료를 찾다 보니 2년 전에도 <극장판도라에몽:진구와하늘의유토피아>가 5주째 1위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당시엔 2천 9백만불 수준이었으니 조금 페이스가 떨어지는 중입니다. <나의행복한결혼>이 당시 2위로 1천 6백만불 수준이었으니 지금의 <위키드>와 비슷한 인기를 누리고 있었고요. <슈퍼마리오브라더스>가 초대박을 기록했던 일본에서 <마인크래프트무비>는 과연?독일도 영국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영국보단 시장이 작은 독일이지만 <슈퍼마리오브라더스>와 유사한 오프닝 성적으로 다른 작품들을 압도하고 있는 중이라 당분간 1위 자리가 바뀔 가능성은 없어 보이네요. 워낙 장기 상영이 흔한 독일이라 마블의 신작이 나온다 해도 끄떡없을 것 같습니다.대만에서도 <마인크래프트무비>가 좋은 성적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작품은 어느 정도 중화권에서 강세를 보이는 인상이네요. 세븐틴이 4위로 시작하는군요. 성적이 꽤나 괜찮습니다.멕시코 맞춤형 영화로 기대했는데 현실은 그보단 살짝 아쉽습니다. <슈퍼마리오브라더스>의 경우 영국마저 이겨버린 최고의 오프닝이었는데 <마인크래프트무비>는 독일보다 조금 앞선 수준이네요. 그럼에도 근래 부침이 있었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전체적으로 <슈퍼마리오브라더스>의 오프닝 성적과 비교했던 <마인크래프트무비>의 경우는 1억 7천만불에 3억 7천 7백만불을 기록한 <슈퍼마리오브라더스> 대비 성적이 조금은 낮습니다. 다만 초반 예측을 뛰어넘는 만장일치 인기를 누리고 있어서 비평 대비 관객들의 만족이 높은가 보네요. 두 작품은 개봉일도 거의 동일하고 같은 게임 원작이라 실사와 애니라는 차이를 빼면 꾸준히 비교될 것 같네요. 현재로선 8~9억불도 넘어 10억불도 가능해 보입니다. 5위인 <워킹맨>의 경우 추정치입니다.한국에선 <승부>가 2주째 정상을 지켰는데 앞길을 막아설 영화들이 개봉일을 앞당겼습니다. <야당>이 바로 다음 주에 개봉하고 <마인크래프트무비>가 급하게 4/26로 확정했습니다. 이런 큰 규모의 영화가 주말 개봉을 선택하는 것도 이례적이네요. <로비>는 30만 넘기기 어려워졌습니다.중국에선 이제 1위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오랜만에 할리우드 영화가 1위에 올랐는데 <마인크래프트무비>가 1천 4백만불을 기록했네요. 중국에선 <슈퍼마리오브라더스>의 오프닝 성적을 뛰어넘는데 최종 성적도 좋을지 궁금하네요. 중국이 할리우드 영화의 수입 및 상영을 줄인다는 기사들을 봤는데 <마인크래프트무비>가 막차 티켓을 얻은 것일까요?스페인에서는 <슈퍼마리오브라더스>를 뛰어넘는 오프닝을 보여준 <마인크래프트무비> 덕분에 오랜만에 극장가가 뜨겁습니다. 단숨에 <백설공주> 성적을 뛰어넘어서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게 되네요. 사실 프랑스 정도를 제외하곤 거의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금주 상위권 진입이 가능해 보이는 신작은 두 편 정도입니다. 먼저 국내 모팩 스튜디오에서 제작하고 할리우드 배우들의 목소리와 함께 북미 현지 배급사를 통해 공개되는 애니메이션 <더킹오브킹스>입니다. 2위 자리를 놓고 <아마추어>와 경쟁하는 입장이 되겠네요. 4월의 종교 영화는 자주 보이는데 가족용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해 나름의 강점이 확실하겠네요.러시아에선 당연히 <마인크래프트무비>가 1위에 오르진 못했습니다. 극장수가 155개뿐이었던 터라 1위는 언감생심이었고 대신 자국 영화 신작이 굉장히 좋은 성적으로 1위에 올랐네요. 러시아 시장은 조금 더 타오를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프랑스에선 <마인크래프트무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