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기 강좌 들어본 나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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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li 작성일25-03-28 17:38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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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소설쓰기강좌 진행하는 소설 쓰기 강좌가 드디어 완강되었습니다. 나쌤의 작법 설계도라는 강의인데요.7월말부터 시작해서 9월 초에 완강이 된 것 같아요.수업을 들어보니 많은 분들이 함께 듣고 계신지 댓글을 많이 남겨주셨습니다.아마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다 보니, 지역에 상관없이 수강할 수 있어서 그런 것 소설쓰기강좌 같아요.저는 소설 쓰기 강좌나 수업을 들어본 적도 없고, 주변에 문예창작과 출신도 없다 보니 소설의 기본적인 요소들도 잘 모릅니다. 사실 이번 수업을 듣는다고 해서 갑자기 글을 잘 쓰게 될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고 있어요. 단지 혼자 쓰기 힘들 소설쓰기강좌 때 함께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수업에서는 나쌤께서 많은 유익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물론 세부적인 내용은 저작권이 있을 테니 여기서는 적지 않겠지만,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이야기가 있어 기록해봅니다.(참고로 첫 수업은 무료로 오픈되어 있기 소설쓰기강좌 때문에 클래스101에서 들어볼 수 있습니다.)첫째, 글쓰려는 목적과 장르가 달랐지만 작법 설계도는 유용했다.나쌤께서는 현업 소설가이신데 본인이 스스로 필요로 해서 만든 설계도라고 하세요. 스스로도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문창과 학생들이나 웹소설 작가, 그 외에도 등단을 준비하는 분들께 가르치셨고, 그 결과는 소설쓰기강좌 학생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핵심 중에 핵심을 정리해서 쉽게 활용하도록 만든 게 작법 설계도라고 합니다.둘째, 첫문장을 시작했으면 완성작을 만들게 된다.글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은 구조가 만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글을 쓸 소설쓰기강좌 때 헤메거나 끝맺음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런 경우들 모두 구조가 잡혀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요. 스스로는 구조가 잡혀있다고 생각하지만 착각일 수 있는거죠. 구조를 미리 만들어놓고 시작하면 첫문장을 시작해서 끝맺음을 자연스럽게 맺을 수 있고, 완성도가 월등히 높은 글을 소설쓰기강좌 쓰게 된다고 합니다.첫 수업을 듣고 나니, 일단은 매일 뭔가를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요.그동안은 쓰는 것이 두렵다보니 소재만 킵해놓고 망설이곤 했는데요.소설쓰기 강좌에서 배운 것은 어쨌든 도표로 만들어놓고 나면 구조가 해결되기 때문에 첫문장부터 자연스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이제는 소설쓰기강좌 도표부터 만들고, 차근차근히 써나가려고요.아직 자신감도 부족하고 기대치도 낮지만, 이 수업이 단지 소설 쓰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제 삶에서 중요한 글쓰기에 대해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머릿속을 정리해봐야겠습니다.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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