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결합해 국민 눈높이의 재난 안전

이번 개선책은 첨단 기술과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결합해 국민 눈높이의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 당시 '사전대비'와 '선제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은다는 취지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4개 공공기관(KISA,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거래소)이 함께 추진한다.

사업은 아이디어가 현실 문제를 해결하는 것까지를 목표로 삼고, 전 과정을 지원한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연이은 극한 호우 대응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집중호우 피해 방지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연이은 극한 호우 대응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집중.

격 큰 피해가 발생했다 ⓒ프레시안 DB 지난달 중순 충청권을 덮친 집중호우로 아산시 염치읍 일대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의 배수펌프장 운영 부실이 침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아산지역은 당시 하루 누적 강우량 292.

5㎜를 기록하며 200년 빈도.

최근농어촌공사가 새만금호에 조력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조력발전을 통해 새만금호의 수질을 개선하고, 동시에 에너지까지 확보하겠다는 일석이조의 해법이라는 주장이다.

언뜻 보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처럼 보이지만, 이 제안의 배경과 실행.

[창원=뉴시스]농어촌공사경남본부, 수해 피해 농가 지원 성금.

(사진=농어촌공사경남 제공) 2025.

심각한 피해를 남기는 극한 호우 대응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집중호우 피해 방지 개선 대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나선다.

농어촌공사는 재난 대응 패러다임을 사후 복구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현대노블시티모델하우스

[창원=뉴시스]농어촌공사경남본부, 2025년 을지연습 참여.

(사진=농어촌공사경남본부 제공) 2025.

◇한국농어촌공사강원본부와 원주지사가 저수지 대응체계 점검훈련에 나서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강원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강원지역본부는 원주지사와 합동으로 원주시 문막읍 내 위치한 건등저수지에서 올해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