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쇼메 Joséphine 반지 제작 14k18k 제작 쇼메 Liens 귀걸이 쇼메 Torsade de Chaumet 14k…

​​안녕하세요오늘을 쇼메 주드리앙 반지 사는 생강이입니당​​토요일에 남편이랑롯데백화점 본점에 갔다왔어요데일리로 늘 착용할 팔찌사러요~~!​저희는 이래저래요래한 이유로결혼 당시 웨딩밴드를 구입하지 않았어서​대신 요번에 뭐 하나 좋은 거사기로 했지유​​​긴긴 여정이 있었지만먼저 업어오게 된까르띠에 다무르(구 디아망레제) 브레이슬릿 / 옐로골드 S부터 소개할게요​다무르는D'amour 사랑을 의미하는 컬렉션입니다​​서울 롯데백화점 본점까르띠에​회사랑 가까운 롯본 까르띠에 매장을 찾았습니다토요일 오후 1시 반 정도에 갔을 때는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을 아예 닫아놨더라구요까르띠에 인기 정말 무엇ㅠ???​예약 걸어뒀던 쇼메 먼저 들리고나오니 웨이팅 풀려있어서 대기걸었습니다​38명^.^할 수 이따 웨이팅.....​​긴긴 기다림 끝에 들어갔어요2시 47분 예약해서5시 10분쯤 들어갔으니약 2시간 30분쯤 기다렸네요!!!남편이랑 둘이놀이동산이여 뭐여... 하면서 기다렸슴다ㅋㅋㅋㅋ​​예??? 갑자기 웬 제 사진이냐구여ㅠ사실...까르띠에가 맨 마지막으로 들린 쇼메 주드리앙 반지 곳이라너무 지쳐버린 바람에ㅠ사진이 많이 없습니닷 헤헤​그래도 최선을 다해 써볼게요​셀러님이 맞아주셨고다무르 팔찌를 보고싶다 해서안내해 주셨어요​까르띠에 다무르에서다들 고민하시는 것이XS냐 S냐겠죠?​일단 저는 이번 주얼리 선택에 있어서어느 정도는 존재감 있는 것을 원했는데​그런 저에게XS는 다이아몬드가 매우 작고 체인이 매우 얇다고 느껴졌어요​인터넷에서체인이 더 차르르 여리여리하게반짝이는 건 XS라 하던데?!!​S도 광채감이 장난이 아니었던지라저에겐 S가 압승이었네요ㅎ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했어요(사실 xs 안중에도 없었어서기억도 잘 안나요ㅠ 따흑ㅋㅋ)​그리구 S는 은근히 줄이 튼튼하고 굵은데요그럼에도 실팔찌라 멀리서는당연히 안 보이거든요존재감이 조금이라도 있는 걸 원한 저에게XS는 선택할 이유가 없던 듯합니당!​다무르 옐골 / 로골 / 화골 출처 - 까르띠에 홈페이지 ​다음엔 색상 선택!!!여기서 쇼메 주드리앙 반지 진짜 많이 고민했습니다...​저는 겨울쿨톤 딥타입에23호 까무잡잡한 피부예요​대비감이 필수라주얼리 선택에서 화골이 당연 1순위인데​화골 / 로골 올려봤을 때남편도 셀러님도그냥 제가 원하는 걸로 하면 되겠다~ 요런 느낌이었는데​옐골을 올려놓는 순간예상치 못하게넘 예쁜게 아니겠어요,,,?​남편이랑 셀러님 모두예쁜데?! 예쁜데요?!이러지마악 흑흣​사실 겨울쿨인 저에게평소 노란빛의 옐골은 최악이라거의 사본 적이 없어요​근데 뭐랄까...까르띠에 옐골은 명도가 높은 느낌?셀러님 말로는 레몬빛 옐골이라고???ㅋㅋㅋ그래서 대비감이 생기는 건지잘어울렸어요​추가로 저희 남편은 금은 무조건골드색이어야된다 주의라서...제가 평소 화골 좋아하면돈 많이 주고 실버 느낌을 사냐고(보통 화골이 더 비싸니까요)​여튼 그렇게 한쪽엔 화골, 한쪽엔 옐골을 팔에 차고 전신거울까지왔다갔다하며 고민했습니다​옐로골드- 딱 봐도 고급진 느낌- 체인보다 다이아몬드에 집중되는 느낌(체인 광택 쇼메 주드리앙 반지 당연히 있음! 많음!)​화이트골드- 다이아가 더 커보임- 전체적으로 더 빛나는 느낌- 고급진 느낌은 상대적으로 덜해 보였음​저는 그렇게최종적으로 옐골을 선택했네요!!!고급진 느낌을 더 갖고 싶었어요ㅋㅋㅋ​셀러님도 지금은 젊지만나이들면 골드색상이 바람직한선택이었을거라구 하셨네요​휴 ㅎ 색상 결정을 끝내고맘 편히 음료 마시기​동백꽃차 / 아아인데동백꽃차 진짜 왕 향기로왔어용​짠 기다림 끝에 만난다무르 옐골 팔찌!!!​저 빛 좀 보세요​함께 챙겨주신 향수 샘플과 함께매장을 나왔습니다​참 가격은 176만원(24.1.20 기준)이었네요​집에 와서한번 더 자세히 보여드리려고세팅해서 찍었구용​​뒤집히면 요래 됩니다​​광채는 요런데실제가 더 반짝여요!!!카메라는 잘 못담는 듯???​​착용샷​자주 착용하는 로골 팔찌인데레이어드해도 예쁘더라구요!!!​​​사실 아직 화골에미련이 있긴 해요​어두운 데서는 옐골이 제 피부를좀더 까맣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하고데일리러 끼는 쇼메 주드리앙 반지 프러포즈링이 화골이고 자주 하는 목걸이도 실버라화골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ㅎ​그래도 또 고급짐은 확실히옐골쪽이었어서(그래서 어쩌라구ㅠ)​암튼 그렇다는 말입니다 하하허헛​​보너스​다른 후보군들 리뷰(모두 롯본 매장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주관적인 리뷰입니다)​1. 샤넬 코코크러쉬링 미니출처 - 샤넬 온라인​하도 인터넷 리뷰에서반짝이고 예뻤다고 해서 갔는데미니는 저에겐 정말 존재감 없는 느낌ㅠ​베이지골드 화이트골드 다이아버전들준비해 주셨는데 사실 보자마자시착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어요​반응을 어케 해야좋을지 몰라서민망했다는​​미니 이상부터 존재감 있는 듯하고샤넬이고 명품이란 이유로250만원 정도를 지불하기엔너무 평범한 느낌이라 생각했어요​그래도 다이아 있는 버전들은반짝거려서 예쁘긴 했어요!​​2. 쇼메 주드리앙 브레이슬릿주드리앙 화이트자개 로골 / 화골 (24.1.20 기준 205만원)​사실 1순위로 찍어두고보러간 게 쇼메 주드리앙이었는데요​시착했을 때헉 이거다 갖고싶다!!!하는 느낌이 쇼메 주드리앙 반지 안 들었어요​엄청 기대하고 갔는데!!!어째서!!!​저는 이로써 제 취향을 알게 됩니다전 자개를 좋아하지 않는 다는 걸요!!!보석 중 다이아를 제일 좋아하구요​다른 사람들은자개가 영롱하다는데저는 다이아 같이 직접적으로 빛이반사돼서 반짝이지 않으면영롱하다고 못느끼는 듯...​암튼 시착에서 말라카이트(초록색)이 제일 예뻤는데​우리집 아조씨가 자꾸매니큐어 같다고???맘이 팍 식러부렀으요...~​비마이러브 브레이슬릿​요건 한번 껴보라고 하셨는데넘나 제 스탈이 아녀서 ㅎ​쇼메 주드리앙 목걸이 화이트자개 로골(24.1.20기준 229만원)​결국 안 사고 나왔지만롯본 쇼메 셀러님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상냥하셔서기분은 되게 좋았네요 ㅎ​​참 쇼메도 웨이팅... 2시간 했슴다​3. 부쉐론 세뻥 보헴 브레이슬릿 s​출처 - 부쉐론 온라인​요건 남편이 보더니예쁘다고 사라고 했어요(고급스러운 걸 굉장히 따지는 타입)​저 역시도 너무나 맘에 들었고존재감, 디자인 모두 쇼메 주드리앙 반지 실제로 봤을 때넘사벽으로가장 예쁘다고 생각했지만!!!​저는 늘 착용하는 주얼리인 만큼상징, 의미나 역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그래서 다 공부하고 가는데​ 쎄뻥이 serpent로 뱀을 뜻하더라구요뱀이 사랑 지혜 요런 걸 상징한다고 하지만개인적으로 뱀을 좋아하지 않고​저 물방울 팬던트가뱀 머리를 상징한 디자인이라 해서눈물을 머금고 패스했습니다 ㅎ​그냥 물방울이었으면...얼마나 좋았을꼬​​기타.-티파니앤코 T스마일 브레이슬릿-반클리프아펠 스위트 브레이슬릿​티파니는 화이트골드로 보러갔는데재고가 없어서다이아 박힌 애로 껴봤었구요​그닥 아무 느낌 안 왔고실제로 원하는 모델을 시착한 것도 아니라서 패스했습니당​반클은 옆에 신세계본점으로 갔는데목걸이 팔찌 모두 품절이라볼 수 없었어요!​아마 자개라... 제가 별 관심 없었을 듯합니당​​​마지막으로요번에 팔찌 원정에 나서면서 느낀 건!!!아무리 예쁘다 소문난 것도직접 보고 차봐야 안다는 것​인터넷으로 쇼메 주드리앙 반지 실컷 보고기대하고 가도막상 보면 별 느낌이 안 오거나나한텐 안 어울린다거나그렇더라구요​그리고 사람마다존재감이 있다 없다 느끼는 것도 다양한 요소로 기준이 다른 듯해요​어떤 사람은 광채의 유무가존재감을 느끼는 데 영향을 주고​어떤 사람은 팬던트의 크기로,체인의 굵기로 등등...​예를 들어보통은 쇼메 주드리앙이 팬던트가 크니까르띠에 다무르보다존재감 있다고 하는데요​저는 막상 껴봤을 때체인에 굵기감이 더 있고(주드리앙이 2줄임에도)더 반짝반짝 빛나는 까르띠에가 착용시 존재감이 더 있다고 느껴졌어요​물론 멀리서 봤을 때주드리앙 펜던트가 눈에 보일 것이니그걸로 존재감을 판단한다면(남의 시선에서의 존재감,내 눈에 띄는 존재감)또 다르게 평가가 되겠죠?!​그러니 자기가 생각하는존재감이나 만족감을결정하는 요소가 뭔지 알려면더더욱 직접 착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당 ㅎ​​그럼 이상생각이었습니다~!!​​​#롯데백화점본점 #롯본 #까르띠에#까르띠에다무르 쇼메 주드리앙 반지 #다무르팔찌 #명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