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은 9~10%...한국갤럽·뉴스1, 리얼미터·에너

이준석은 9~10%...한국갤럽·뉴스1, 리얼미터·에너 이준석은 9~10%...한국갤럽·뉴스1, 리얼미터·에너지경제신문 각각 조사 갤럽 가상 대결...이재명 53% vs 김문수 43%, 이재명 51% vs 이준석 41%리얼미터 가상 대결...이재명 52.3% vs 김문수 41.7%, 이재명 50.6% vs 이준석 36.7% 28일부터 6·3 대선 끝까지 여론조사 공표 금지...전날까지 조사한 결과만 발표 가능 ◆…28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가 설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6·3 대선을 엿새 앞두고 28일 발표된 한국갤럽과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9%,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6%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9~10%대 지지율이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에게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49%로 과반에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 36%, 이준석 후보 9%를 기록했다. '없다'는 3%, '모름·응답 거절'은 2%였다. 직전 조사(12~13일)보다 이재명 후보는 2%포인트(p)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5%p, 1%p 상승했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김 후보에게 53% 대 43%, 이준석 후보에게 51% 대 41%로 모두 오차범위 밖인 10%p 격차로 앞섰다. 다만 '보수 후보 단일화' 시 지지층 이동의 차이는 뚜렷했다. 김 후보로 단일화 할 경우 이준석 후보 지지층의 25% 이재명 후보로 이동하고, 김 후보를 그대로 지지한다는 응답은 55%에 그쳤다. 반면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 될 경우 김 후보 지지층의 80%가 이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이재명 후보 지지로 돌아선 경우는 6%에 불과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6~2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49.2%, 김문수 후보 36.8%, 이준석 후보 10.3%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직전 조사(22∼23일)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2.6%p 상승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0.8%p, 이준석 후보는 0.1%p 각각 하락했다. 가장 양자 대결 시 이재명 후보 52.3%, 김문수 후보 41.7%로, 10.6%p 격차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맞붙을 경우에는 50.6% 대 36.7%로 격차는 13.9%p였다. 한국갤럽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이준석은 9~10%...한국갤럽·뉴스1, 리얼미터·에너지경제신문 각각 조사 갤럽 가상 대결...이재명 53% vs 김문수 43%, 이재명 51% vs 이준석 41%리얼미터 가상 대결...이재명 52.3% vs 김문수 41.7%, 이재명 50.6% vs 이준석 36.7% 28일부터 6·3 대선 끝까지 여론조사 공표 금지...전날까지 조사한 결과만 발표 가능 ◆…28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가 설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6·3 대선을 엿새 앞두고 28일 발표된 한국갤럽과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9%,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6%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9~10%대 지지율이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에게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49%로 과반에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 36%, 이준석 후보 9%를 기록했다. '없다'는 3%, '모름·응답 거절'은 2%였다. 직전 조사(12~13일)보다 이재명 후보는 2%포인트(p)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5%p, 1%p 상승했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김 후보에게 53% 대 43%, 이준석 후보에게 51% 대 41%로 모두 오차범위 밖인 10%p 격차로 앞섰다. 다만 '보수 후보 단일화' 시 지지층 이동의 차이는 뚜렷했다. 김 후보로 단일화 할 경우 이준석 후보 지지층의 25% 이재명 후보로 이동하고, 김 후보를 그대로 지지한다는 응답은 55%에 그쳤다. 반면 이준석 후보로 단일화 될 경우 김 후보 지지층의 80%가 이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이재명 후보 지지로 돌아선 경우는 6%에 불과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6~2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 49.2%, 김문수 후보 36.8%, 이준석 후보 10.3%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직전 조사(22∼23일)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2.6%p 상승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0.8%p, 이준석 후보는 0.1%p 각각 하락했다. 가장 양자 대결 시 이재명 후보 52.3%, 김문수 후보 41.7%로, 이준석은 9~10%...한국갤럽·뉴스1, 리얼미터·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