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지시 이행 성능 끌어올리고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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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6 00:34 조회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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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지시 이행 성능 끌어올리고 비용은 낮춰앤트로픽·구글 등 경쟁사 ‘코딩 특화’ 모델에 대응“프론트엔드 코딩 성능 향상·코드 수정 최소화 지표 모두 개선”오픈AI 로고 / 연합뉴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코딩 성능을 끌어올리고 비용은 낮춘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 ‘GPT-4.1’을 14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지난해 출시한 ‘GPT-4o’의 후속작으로, 이전 모델보다 지시를 잘 이행하고 긴 문맥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췄다. 구글, 앤트로픽 등 경쟁사들이 코딩에 주력한 AI로 개발자를 공략하자, 오픈AI도 GPT 4.1로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다.이날 오픈AI는 새 모델이 “GPT-4o 모델보다 거의 모든 면에서 성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GPT-4.1의 코딩 성능은 코딩 작업을 평가하는 벤치마크인 SWE벤치 테스트 기준으로 GPT-4o보다 21.4%포인트(p), GPT‑4.5보다 26.6%p 향상됐다.사용자의 요청 사항이나 명령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원하는 답변을 내놓는 능력인 지시 이행(instruction following) 성능이 GPT-4o 대비 10.5%p 개선됐다.‘긴 문맥’을 처리하는 능력도 좋아졌다. 새 모델은 최대 100만 토큰(단어 또는 문장 기본 단위)의 문맥을 처리할 수 있는데, 이는 한 번에 약 75만 단어로 톨스토이의 장편 소설 “전쟁과 평화”보다 긴 분량이다. 약 12만8000개 토큰을 처리할 수 있는 GPT-4o의 8배에 달한다. 언어뿐 아니라 이미지, 영상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장문 이해 능력은 GPT-4.1이 72%로 GPT-4o 대비 6.7%p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오픈AI는 이날 소형 모델인 GPT-4.1 미니와 GPT-4.1 나노도 함께 선보였다. 오픈AI는 “GPT-4.1 미니는 GPT-4o에 비해 지연 시간(latency)은 거의 절반으로 줄였고, 비용은 83%로 절감해 개발자들이 실험하기에 적합한 저렴한 모델이고 GPT-4.1 나노는 지금까지 공개된 오픈AI 모델 중 가장 빠코딩·지시 이행 성능 끌어올리고 비용은 낮춰앤트로픽·구글 등 경쟁사 ‘코딩 특화’ 모델에 대응“프론트엔드 코딩 성능 향상·코드 수정 최소화 지표 모두 개선”오픈AI 로고 / 연합뉴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코딩 성능을 끌어올리고 비용은 낮춘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 ‘GPT-4.1’을 14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지난해 출시한 ‘GPT-4o’의 후속작으로, 이전 모델보다 지시를 잘 이행하고 긴 문맥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췄다. 구글, 앤트로픽 등 경쟁사들이 코딩에 주력한 AI로 개발자를 공략하자, 오픈AI도 GPT 4.1로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다.이날 오픈AI는 새 모델이 “GPT-4o 모델보다 거의 모든 면에서 성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GPT-4.1의 코딩 성능은 코딩 작업을 평가하는 벤치마크인 SWE벤치 테스트 기준으로 GPT-4o보다 21.4%포인트(p), GPT‑4.5보다 26.6%p 향상됐다.사용자의 요청 사항이나 명령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원하는 답변을 내놓는 능력인 지시 이행(instruction following) 성능이 GPT-4o 대비 10.5%p 개선됐다.‘긴 문맥’을 처리하는 능력도 좋아졌다. 새 모델은 최대 100만 토큰(단어 또는 문장 기본 단위)의 문맥을 처리할 수 있는데, 이는 한 번에 약 75만 단어로 톨스토이의 장편 소설 “전쟁과 평화”보다 긴 분량이다. 약 12만8000개 토큰을 처리할 수 있는 GPT-4o의 8배에 달한다. 언어뿐 아니라 이미지, 영상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장문 이해 능력은 GPT-4.1이 72%로 GPT-4o 대비 6.7%p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오픈AI는 이날 소형 모델인 GPT-4.1 미니와 GPT-4.1 나노도 함께 선보였다. 오픈AI는 “GPT-4.1 미니는 GPT-4o에 비해 지연 시간(latency)은 거의 절반으로 줄였고, 비용은 83%로 절감해 개발자들이 실험하기에 적합한 저렴한 모델이고 GPT-4.1 나노는 지금까지 공개된 오픈AI 모델 중 가장 빠르고 저렴한 모델”이라고 했다.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옛 트위터)에 "GPT-4.1은 벤치마크 결과도 좋지만, 우리는 실제 사용성에 집중했다"며 "개발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라고 썼다./ X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소셜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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