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 설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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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5-04-13 16:30 조회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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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믹스견입양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설채현, 동아일보사, 2024년 10월(개정판), 볼륨 321쪽.
저는 멍멍이 반려인 입니다. 서울 본사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내려온 2011년, 내려오자마자 지인을 통해 코카스패니얼과 닥스훈트 믹스견 두 녀석을 입양했습니다.태어난
지 8주 정도된 아주 귀여운 아이들이였죠.남자 아이에겐 짱구라는 이름을, 여아에겐 짱아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짱아는 십 년 전쯤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원래 분양해 주었던 집으로 돌려보냈고, 지금은 짱구와 그 아들인
믹스견입양세짱이랑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짱구는 12월 8일 생이라, 이번달 14번째 생일을 지내고 15세가 된 老犬이 되었습니다.나이 들어 치아상태도 안 좋아져 딱딱한 음식은 잘 먹지 못하고, 근 손실로 체중이 많이 줄었습니다.아직까진
믹스견입양산책 나가면 잘 걸어 다니지만, 누워있다 일어서는 게 힘들어 보입니다.책 이야기를 한다는 게 우리집 반려견 이야기부터 해 버렸네요.지은이 설채현 님은 1985년생으로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나와 동물병원 원장으로, 반려견 행동수정 전문가로
믹스견입양활동중인 분입니다.EBS ;을 메모하게 됩니다.1) 부적절한 영양관리로 부터의 자유(배 곯지 않아야 한다는 이야기), 2) 불쾌한 환경으로부터의 자유, 3) 신체적 고통으로부터의 자유(질병 등으로부터의 치료 등), 4) 정신적 고통으로부터의 자유, 그리고
믹스견입양5) 자연스러운 본능을 발휘하며 살 자유를 들고 있습니다.이렇게 살 수 있는 반려동물이라면 인간보다도 행복할 거 같습니다.펫티켙, 안락사 문제, 분리 산책, 무지개 다리를 건넌 이후 찾아오는 펫 로스 증후군에 대해서도
믹스견입양다루고 있습니다.어젯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햄버거가게 알바를 마치고 돌아오던 19층 사는 젊은 친구를 만났습니다.15살 짜리 반려견과 생활하는 친구인데요.지난주 ‘릭키’(반려견 이름)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이야기를 제게 전해 주더군요.담담하게 이야기했지만, 담긴 아픈
믹스견입양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릭키는 저랑도 친한 아이였거든요.하늘나라로 떠나기 전 오른쪽 편마비로 고생했다는데, 그 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개는 사람이 아니다.개 그 자체로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반려견을 키우고 계신
믹스견입양분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올해 90번째 책읽기.#설채현#수의사#독후기록#그개는정말좋아서꼬리를흔들었을까 #펫로스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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