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은 전화를 받아본 기획부동산 항상 조심하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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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ena 작성일24-07-15 17:47 조회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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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본기획 연애 퇴소 이재원 거울치료? 방송을 보며 MC들만큼 나도 당황스러웠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수현을 향해 직진하던 이재원이 그녀와의 데이트 이후 갑작스레 퇴소를 결정한 것이다. 최근 다른 연애 예능에서도 중도 퇴소가 나온 적이 있었기에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는 타의가 아닌 자의였기에 조금은 충격적인 전개였다. 방송에 본기획 나올수록 이득을 보는 직업인데 중간에 스스로 나가버렸다. MC들 말대로 직업적 특수성 때문일까? 신들린 연애 흥미롭다.그 결정이 있기 1시간 전, 재원은 구봉과 이율을 찾아가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심각한 얼굴로 그들 앞에 앉은 그는 대뜸 '그냥 사주대로 되고 있어요. 나는 그분이랑 이어질 거예요. 명확하게'라고 본기획 말했다. 이 앞뒤를 알 수 없는 말에 구봉과 이율이 의아한 표정을 지었고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어진 영상에서 나왔지만 사전선택 때 그는 모든 여성 출연자들의 사주를 봤었다. 그중에서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사람은 검은 쥐였다.여기서 이제 재원이 결정적인 착각을 했다. 그럴 이유가 없어 보였는데 본기획 함수현이 검은 쥐라고 생각한 것이다. 함수현이 첫인상에서 자신이 아닌 허구봉을 선택했음에도 첫째날 검은 쥐로부터 문자가 오자 그게 함수현이라 생각했다. 그때부터 이제 자신만의 외로운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검은 쥐는 자신을 매번 선택해 줬는데, 정작 함수현은 자신에게 관심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3일차 저녁, 단 본기획 한 표도 받지 못하자 멘붕에 빠졌다.앞서 이날 신들린 연애 이재원은 함수현과 데이트를 했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하나 던졌다. 사전선택 때 사주를 풀어본 결과 검은 쥐에게 물이 많았기에 그녀에게 그걸 물어본 것이다. 이에 대한 대답이 '응'이었기에 함수현이 검은 쥐라는 확신은 더욱 본기획 커졌다. 그런데 그날 저녁, 그렇게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왔음에도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다. 그래서 도대체 검은 쥐가 누구인지 궁금해졌고, 결국 퇴소를 결정했다.사주는 사주고 사랑은 또 다른 영역이기에 분리해서 생각했어야 했는데 끝내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이재원 같은 사람이 여기 두 명 더 있다. 타로를 본기획 전공(?)하는 조한나와 최한나다. 이들도 그냥 자신의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하면 될 터인데, 꼭 타로를 봐서 거기에 자신의 감정을 맞추려 한다. 그냥 내가 볼적에는 두 사람 다 타로에 너무 미쳐있는 느낌이다. 그리고 이런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작진의 숨은 기획의도가 무속인들의 거울치료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남의 본기획 연애를 점괘나 사주 혹은 타로로 봐주는 이들이 같은 상황에 처하면 어떤 그림이 나올지 미리 예상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역시 방송국 사람들은 우리 머리 위에 있는 것이 맞다. 그래서 타로보다는 감정에 솔직한 무당 세 사람의 러브 라인이 좀 더 기대된다.신들린 연애 이재원 퇴소 본기획 연애는 사주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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