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출판 기록, MSV 소셜임팩트 시리즈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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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ssy 작성일25-04-05 09:03 조회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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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책출판 6월을 마감하면서 생각했다. 벌써 2023년도 반이나 지났네. 남은 하반기를 어떻게 보내야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기억될 수 있을까?생각이 여기까지 도달하면서 불현듯 1가지 목표가 떠올랐고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책출판을 해야겠다그리고 7월 초 원고작성을 시작하였고 그로부터 21일 뒤, 기획 출판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뭐 외부 글쓰기 수업이라던지, 책출판을 위한 수백만원어치 강의를 들으며 이루어낸 성과는 절대 아니다. 이 글은 내가 책출판을 목표로 하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1달도 안되는 기간에 기획출판까지 성공하게 되었는지 그에 대한 모든 과정을 A부터 Z까지 담아내는 글이다. 정말 책출판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나였기에 이 글은 정말 실질적인 방법론 100%를 담아낸 글이라 확신하며 지금부터 시간을 6월 말로 거슬러 올라가보기로 하겠다.6월 말, 처음 책출판을 하기로 하면서드리밍레오니즘갑자기 불현듯 책출판을 위한 목표를 세우면서 가슴이 뛰었다. 아마도 이 선택이 2023년 최고의 선택이 되리라는 것을 그때부터 직감적으로 느꼈던 것 같다.우선 내가 책출판을 하기로 한 이유는 딱 3가지다.1. 퍼스널브랜딩을 위하여2. 나의 메시지에 더 전문성을 부여하기 위하여3. 다양한 기회를 얻기 위하여특히 우리나라에서 '저자'라는 타이틀은 그 분야의 '전문가'임을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하기에 내가 24년을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더 나아가 이 책을 베스트샐러 반열로 올릴 수 책출판 있다면? 아마 더 많은 기회가 나에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했다.하지만 나는 책출판 관련해서 정말 지식이 1도 없는 상태였다.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 것도 불과 몇년 전이고 관련 학과를 졸업한 것도 아니기에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막막했다.그냥 글을 쓰면 되는 걸까?글을 쓰고나면 그걸 어디에다 제출해야 하는거지?출판사라는 곳에 원고를 제출하면 되는 건가? 그런데 그건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거지?출력해서 직접 가져다주면 되는건가? 아... 그건 너무 창피하기도 한데...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나의 목표를 다시 생각 밑으로 내려놓으려고 할 때 쯤 나는 다시 생각했다.잘 모르겠고 일단 출판 관련된 책도 분명 있을거야. 한 3권 정도만 정독해보고 도대체 책이 어떤 과정으로 출판되는지 한번 알아보자그렇게 나는 출판 관련된 책 3권을 무작정 읽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약 이틀만에 책 3권을 모두 정독해보았다.당시 내가 읽었던 3권의 책은 아래와 같다.첫 번째. 송현옥 작가의 '책쓰기부터 책출판까지'두 번째. 권준우 작가의 '예비작가를 위한 출판백서'세 번째. 신성권 작가의 '누구나 쉽게 작가가 될 수 있다'책출판 관련 책 3권을 읽고 깨달은 점드리밍레오니즘우선 책 3권 정도를 정독하면서 가장 크게 변화괸 것은 책출판 과정이 눈에 그려지는 듯 했다는 것이다.출판사도 결국 기업이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며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시장성이 책출판 분명해야된다는 것이 결론이었다.거기에 출판사가 추구하는 방향에 맞는 기획안이라면 출판사가 그것을 채택할 확률도 높아질 것이라 생각했다.하여 책출판, 목표 설정부터 기획출판까지의 과정 중 첫 단계로 시장성을 분석해보기로 했다. 내가 유튜브 드리밍레오니즘에서 전하고 있던 메인 주제는 남녀 관계였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보자면 '재회'를 초점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내고 있었고 약 2000명 정도의 구독자 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선의 가치는 무엇일지 생각해보았다.이러한 생각과 시장성이라는 것을 더해 생각해보니 결국 남녀 관계라는 것을 메인 주제로 더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방법이라는 내용으로 책을 구성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폭발적이진 않더라도 꾸준한 수요가 항상 존재했던 분야이기에 반드시 이 시장성과 방향이 맞는 출판사가 있을 것이라 가설을 세운 것이다.그리고 두 번째는 차별성이다. 출판사가 추구하는 방향성도 맞고, 시장성이 있는 주제라는 것도 알겠다. 하지만 출판사 입장에서 why? 왜 나를 선택해야할까? 관련 서적 3권을 읽어보니 기획 출판을 통해 책 1권이 나오기까지 대략 1400~1600만원 정도의 자본이 투자된다고 한다.그렇다면 출판사 입장에서 도대체 왜 나에게 1400~1600만원을 투자해야할까?이 이유를 찾아야만 했다.일단 메타인지 해보자면 출판사 입장에서 아무리 시장성이 있고 회사의 방향과 맞다고 하더라도 신인 작가에게 그만한 돈을 투자한다는 것 자체가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일 것이다.그렇다면 이 책출판 리스크보다도 더 매력있는 제안을 출판사에게 제시해야만 했다.그렇게 생각을 좁혀가다보니 도달한 결론은 1가지였다.기획이 정말 좋아야겠다차별성 있는 기획이 필요하다드리밍레오니즘생각이 여기까지 도달하면서 나는 불현듯 1가지 아이디어가 스치듯 지나가게 되었다.나는 올해 초부터 반려묘와 함께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득 그 반려묘 설희가 떠오른 것이다!!!고양이 설희는 영역 동물이다. 따라서 자신의 공간 안에서 생활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동물이고 이에 대해 더 자료를 조사해보니 강아지와는 다르게 고양이를 자주 외부에 노출시키면 오히려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이다.고양이는 강아지와는 너무나 달랐다. 여러분도 생각해보면 공감할 것이다. 강아지는 매일 최소 1번 정도는 산책시켜줘야 하고 자신의 영역 표시를 위해 매일 같이 그곳을 돌아다닌다.이렇게 다른 강아지와 고양이의 특성이 마치 남자와 여자의 모습과 같다고 생각이 들면서 1가지 재밌는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되었다.강아지가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이 마치 남자가 종족 번식의 본능을 위해 이 여자 저 여자 구애를 하는 모습과 닮아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또 고양이가 자신의 영역 안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모습이 여자가 인간관계 안에서 자신의 감정을 나누고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모습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렇게 다른 남자와 여자가 서로 행복한 관계를 이어가는 과정. 이 모습을 담아내는 책으로 풀어가면 재밌겠다! 라는 생각이 든 책출판 것이다.하여 이것을 가제로 표현하길남자는 개 여자는 고양이라는 모티브로 제안서를 작성하였다.그리고 추가로 이윤을 추구해야하는 출판사의 니즈와 가장 부합하는 강력한 후킹 문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여 나는 모든 메일 제목을 '판매하기 위한 책을 쓸 것이라는 제목으로 나를 어필하고자 전략을 세웠다'여기까지 과정을 1문장으로 정리해보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라는 옛 말과 과정이 아주 닮아있다는 것을 여러분도 느낄 것이다.따라서 1달만에 기획출판까지 이루어낸 3단계 테크트리를 다시 정리해보면첫 번째는 시장성을 검토해보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 기획을 시장에 내놓았을 때 시장의 반응이 어떠할지 먼저 조사해보는 것이다.특히 이미 나와 있는 책들을 살펴보면서 나와 비슷한 주제로 쓰여진 책들의 반응을 토대로 아주아주 객관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첫 번째 원칙이다.두 번째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A부터 Z까지의 과정을 내 머리 속에서 1차례 싸이클을 돌려보는 것이다. 그렇게 이 모든 과정이 머리 속에서 구상해보았을 때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그것을 즉시 실행해보는 것까지가 바로 두 번째 단계이다.그리고 세 번째인데. 세 번째 단계를 한 문장으로 표현해보면 다음과 같다.운을 잡는 테크트리가장 확실하게 운을 잡는 방법드리밍레오니즘마지막 세 번째 단계는 바로 운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오해하지 말았으면 하는게 운을 잡는다고하여 물떠 놓고 기도하라는 것이 아니다.나는 작년까지 책출판 부동산 세일즈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이와 같이 운을 잡는 방법에 대해 분명하게 알고 있었다.그리고 그것을 그대로 기획출판까지의 과정으로 이어보자고 생각했다. 그러려면 필요한 것이 바로 출판사 리스트가 필요했다. 많은 출판사를 알고 많이 접촉해본다면 반드시 확률은 높아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그렇게 나는 출판사 리스트를 조사하게 되었고 추리고 추린 끝에 약 300여개의 출판사 리스트를 자료화하는데까지 완성하게 되었다.이제 운을 내것으로 만들기만 하면 될 타이밍이었고 나는 지금까지 내가 세운 전략을 2장짜리 기획안으로 정리해 출판사에 투고하기 시작했다.그렇게 2주 동안 약 200개 정도 되는 출판사에 제안서와 원고를 투고했고 정확히 7월 21일에 한 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총 2개 출판사에서 기획출판 제의내가 선택한 출판사를 선택한 기준은?드리밍레오니즘이렇게 원고 투고를 진행하면서 러브콜을 받은 출판사는 총 2곳이다. 각각 제안 내용도 달랐기에 어떤 곳을 선택해야할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했다.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처음 기획출판 제안을 주었던 출판사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내가 해당 출판사와 계약을 선택한 이유는 딱 1가지다. 바로 진정성 담긴 제안을 주셨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사실 책출판 과정 중 출판사와 계약하는 것은 이제 막 시작을 알리는 단계일 것이다. 출판 계약을 끝으로 책이 나온다는 책출판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원고를 다시 수정해야할 것이며 책 표지 기획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앞으로 해나가야할 단계들이 더 많을 것이다.그렇기에 함께 작업을 이어갈 출판사가 어떤 곳이지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나는 출판 관련 책 3권을 읽으면서 특히 이 부분을 인상 깊게 읽었는데 일부 출판사에서는 책을 찍어내듯 기계처럼, 양으로 밀어붙이는 출판사도 있다는 것이다.내가 힘들게 기획하여 글을 써냈는데 그것이 그냥 대충 만들어져서 세상에 툭 던져지듯 선보여진다면 그것만큼 화나는 일도 없을 것이다.하여 출판사가 얼마나 진정성 있는 피드백으로 메일을 보내왔는지를 확인했다. 처음 피드백을 준 곳은 최소한 내 원고를 꼼꼼히 읽어보았구나 싶은 내용으로 나에게 메일을 주었다.어떤 점을 개선해야하고 문장이 부자연스러운 곳은 어디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개선해야하는지까지 제시해주면서 또 어떤 형태로 기획 출판을 계약할 것인지 3개의 제안을 주면서 꼼꼼히 메일을 보내온 것이다.그리고 해당 출판사를 검색해보니 그동안 어떤 책을 내왔는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한 눈에 보기에도 정성스런 기획으로 책출판 작업부터 유통까지 이루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다른 출판사의 경우 도서 목록을 검색해보았더니 같은 글씨체에 비슷한 디자인으로 책을 찍어내듯 내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이벤트 공지 : 약 300개 출판사 리스트를 정리해둔 파일을 공유해드립니다.드리밍레오니즘아마도 이 포스팅을 여기까지 꼼꼼히 책출판 읽은 분이라면 지금 책출판을 위해 이것저것 고민하면서 여기까지 왔을 것이라 생각한다.아마도 이번 포스팅만으로도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나는 1가지 더 여러분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싶다.내가 1달만에 기획출판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것은 약 300개 가량의 출판사 리스트를 보유할 수 있었던 것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본다.왜냐면 10개 출판사에 투고하여 연락이 올 확률보다 300개의 출판사에 투고하여 연락이 올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게다가 더 확실하게 운을 잡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출판사 리스트는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현재 인스타 hoonman_2 게시물을 통해 약 300개의 출판사 리스트를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위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수백만원 들여 글쓰기 클래스 수업을 듣고 제대로 출판도 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가 될테니 필요하신 분들이 꼭 받아가실 수 있길 바라겠다.(이벤트 종료는 추후 재공지 예정입니다)2 likes, 0 comments - hoonman_2 - August 28, 2023: ✴️ 책출판, 목표 설정부터 기획 출판 계약까지 1달만에 달성한 3단계 테...드리밍레오니즘 추천 칼럼※이 포스팅은 90대의 내가 지금 30대의 나에게 주는 메시지를 기록한 글이다. 죽음의 순간에 책출판 놓인 내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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