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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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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3 02:31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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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이교철 RI응용부장이 방사성 동위원소를 생산하는 입자가속기인 사이클로트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차세대 암 치료제의 원료로 주목받는 방사성 동위원소 악티늄-225(Ac-225)의 국내 생산 검토부터 첫 생산 예정일까지 약 7년이 걸렸다. 규제에 발목을 잡혀 환자 치료와 기업의 신약 개발에 필요한 동위원소를 적시에 공급하는 데 차질이 생긴다는 아쉬움이 나온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규제기관의 허가를 병렬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균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22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열린 '의료용 동위원소 자립 및 방사성의약품 개발 촉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방사성 동위원소는 방사성 물질이라 원안위 규제를 받고 의약품으로 쓰기 때문에 식약처 규제도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안위 허가가 나야 식약처 허가 프로세스가 시작되는데 어느 한 군데에서 막히기 시작하면 악티늄-225(Ac-225) 사례처럼 생산까지 7년이 걸릴 수도, 혹은 더 걸릴 수도 있다"며 "두 기관의 허가 절차를 병렬로 진행할 수 있다면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악티늄-225(Ac-225)는 악성 전립선암,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 등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동위원소다. 전세계 악티늄-225 생산량은 현재 67기가베크렐(GBq, 방사능 활동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이지만 연간 수요는 1850기가베크렐을 넘는다. 국내에서는 2018년에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시설인 사이클로트론으로 악티늄-225를 생산하기 위한 검토를 시작했지만 7년째 생산 허가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사이클로트론은 고주파 전극과 자기장을 사용해 입자를 나선형으로 가속하는 입자가속기의 한 종류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현재 원안위 산하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으로부터 사이클로트론 시설변경 관련 보완사항을 전달받은 상태다. 하반기에 공사가 마무리된다는 가정하에 올해 12월 악티늄-225 첫 생산이 목표다. 특히 악티늄-22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이교철 RI응용부장이 방사성 동위원소를 생산하는 입자가속기인 사이클로트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 차세대 암 치료제의 원료로 주목받는 방사성 동위원소 악티늄-225(Ac-225)의 국내 생산 검토부터 첫 생산 예정일까지 약 7년이 걸렸다. 규제에 발목을 잡혀 환자 치료와 기업의 신약 개발에 필요한 동위원소를 적시에 공급하는 데 차질이 생긴다는 아쉬움이 나온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규제기관의 허가를 병렬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균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22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열린 '의료용 동위원소 자립 및 방사성의약품 개발 촉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방사성 동위원소는 방사성 물질이라 원안위 규제를 받고 의약품으로 쓰기 때문에 식약처 규제도 받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안위 허가가 나야 식약처 허가 프로세스가 시작되는데 어느 한 군데에서 막히기 시작하면 악티늄-225(Ac-225) 사례처럼 생산까지 7년이 걸릴 수도, 혹은 더 걸릴 수도 있다"며 "두 기관의 허가 절차를 병렬로 진행할 수 있다면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악티늄-225(Ac-225)는 악성 전립선암,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 등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동위원소다. 전세계 악티늄-225 생산량은 현재 67기가베크렐(GBq, 방사능 활동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이지만 연간 수요는 1850기가베크렐을 넘는다. 국내에서는 2018년에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있는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시설인 사이클로트론으로 악티늄-225를 생산하기 위한 검토를 시작했지만 7년째 생산 허가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사이클로트론은 고주파 전극과 자기장을 사용해 입자를 나선형으로 가속하는 입자가속기의 한 종류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현재 원안위 산하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으로부터 사이클로트론 시설변경 관련 보완사항을 전달받은 상태다. 하반기에 공사가 마무리된다는 가정하에 올해 12월 악티늄-225 첫 생산이 목표다. 특히 악티늄-225 생산 원료인 라듐-226(Ra-226)이 국내에서 개봉된 사례가 없어 이때 발생하는 방사성 원소인 라돈-222(Rn-222) 처리와 폐기에 대한 국내 법령과 사례가 전무했다는 점이 주요 지연 사유로 분석됐다. 이교철 한국원자력의학원 RI응용부장은 "중간에 코로나까지 겹쳐서 KINS와 원활하게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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