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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소설] 서기주/ 창작 메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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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delina 작성일25-03-24 17:3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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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소설창작 이웃의 북리뷰를 보다가 알게 된 책이다. 구매하려고 보니 절판되어 밀리에서 전자책으로 읽었다. 오랜 시간을 두고 정독으로 한자 한자 읽어본 책이다. 그만큼 몰입도가 뛰어나다. 이 책은 글 쓰는 법만 알려주는 소설창작 것이 아니라, 소설가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까지 다룬다. 후반부에서는 작가로서의 삶까지 소개한다. ​​어쩔 수 없이 중고책방을 뒤져서 주문했다. 지금쯤 택배차량에 실려 어딘가에서 신나게 달려오고 있으리라. 다 읽은 책을 종이책으로 소설창작 다시 구매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보통은 밀리에서 읽다가 좋다고 생각되면 거기에서 멈추고 종이책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두고두고 글 쓸 때 참고하고 싶어서 안 하던 짓을 하고 소설창작 말았다. ​​​어떻게 남기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밀리의 장점인 이미지 남기기를 해두었다. 원문 그대로 보며 종이책이 도착하면 그 부분에 체크해두면 좋겠다. 수많은 글쓰기 책을 보았지만, 이 책만큼 자상하게 알려주는 책도 드물다. 소설창작 특히 플롯을 구성하고 인물을 창조하는 편이 마음에 든다. 방법적인 노하우보다는 원칙에 입각한 설명이라 내공이 보이는 듯하다.​​작가로서의 삶 부분은 따로 발췌하지 않았다. 그 부분은 먼저 쓰고 난 다음의 일이기 때문이다. 소설창작 저자는 어찌 되었건 소설 한편을 마무리해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한다. 끝까지 쓰는 자세! 하나를 쓰고 나면 다른 하나에 도전하고 몰입해야 한다. 자신의 인생 모든 것을 갈아 넣을 때 진짜 글이 소설창작 된다. ​​이제 곧 1200일 매일 쓰기가 다가온다. 저자는 매일 일정 분량의 글쓰기를 하라고 했다. 3년 정도 쓰면 자신만의 문체가 만들어지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힘이 생긴다고 했다. 내게도 그런 힘이 생겼는지 소설창작 자문해 본다. 아직도 모르겠다.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옮겨 적는 힘은 생긴 것 같은데, 좋은 문장을 쓰는 것은 거리가 멀다. 소설은 좋은 문장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소설창작 또 고민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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