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볼거리 소품이 많은 울릉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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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thilda 작성일25-03-20 00:36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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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有址2021년 울릉출장샵 11월 일상글/사진 유지여느 때와 같이 춘배달력 일러스트로보람차게 시작하는 11월 일상 기록 ^^♥최근 며칠간 너무 정신없이 바빠가지고4일이나 지나서 허겁지겁 써본다 ㅠㅠ11월 1일에는 부산지역 여행사랑해외 콘텐츠 제작 관련해서 미팅을 했다.콘텐츠 주제 선정, 출장 일정 조율 등등한 시간 정도 미팅 잘 진행하고회사 위치가 중앙동이라 중앙동 간 김에겸사겸사 지니케이트 언니들한테 들렀다 ^O^잠깐 인사만 드리려고 간식거리 사서 들렀는데계획에 없었던 맥주 드링킹..★남포동 아키투탭하우스 수제맥주 진짜 최고인데아키투탭하우스 다녀온 이후로편의점 맥주가 너무 밍밍하게 느껴져서홈술하는 빈도가 확 줄었다..ㅋㅋ조만간 또 가야징 ♥지니언니는 플로리스트 일도 하고 계시는데맥주 먹는 중에 잠깐만 기다려 보라시더니갑자기 꽃다발을 갖고 나타나셨다..그것도 졸업식 때나 받아본 풍성한 꽃다발..♥언니가 만든 꽃다발은 처음이었는데딱 보자마자 고급스러움에 푹 반해버림ㅎㅎ꽃 하나하나 의미도 다 좋구-다음에 꽃 선물할 일 있으면 언니한테 가는 걸로!2일에는 판타님이랑 포항 行좋은 곳에서 하루 자보겠다고 먼길 떠남ㅋㅋ포항 살 때에도 멀어서 잘 가지 않았던 송라까지정말 풀빌라 하나만 보고 갔는데숙소 스케일이 정말 어마어마했다ㅎㅎ특히 파도가 넘 멋져버림..♥사실 11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했는데그러거나 말거나 만날 때마다늘 맛있는 걸 사먹이는 판타님ㅎㅎ..풀빌라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 보였는데아무리 외진 곳이라도대한민국에선 치킨 배달 안 되는 곳은 없는 듯ㅋㅋ치킨 먹고서는 속 느끼하다고편의점에서 사온 라면에 김밥까지완벽하게 클리어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맞이한 동화같은 전경 ♥사실 저기다가 이불 깔고 잔 건 아니고잘 땐 침대에서 실컷 퍼져서 자다가사진만 저렇게 찍어 봤다ㅋㅋㅋㅋㅋㅋㅋ오후에는 판타님 먼저 부산으로 보내고나는 울릉출장샵 이후로 울릉도 일정이 있어서울에서 온 언니 오빠들이랑 합류했다.울릉크루즈 티켓 끊어놓고 차량 선적하는 동안영일대 역전할머니맥주에서저녁도 먹고 술도 한잔씩 짠짠ㅎㅎ울릉크루즈에서 1박 후 아침 일찍 도착해울릉도 여행을 바로 시작했다.내수전 일출전망대 갔다가관음도&삼선암까지 클리어~!첫날 점심은 만광식당에서 먹으려고 했는데주인 할아버지가 진짜 너무 불친절했다.자리 안내도 안 해줘, 주문도 안 받아,거의 20분 가까이 기다리기만 하다가 결국 그냥 나와버렸다.아무리 맛집이어도 불친절한 곳은 절대 못 참지!그래서 바로 근처 대가야 라는 중국집에 갔는데ㄹㅇ 찐맛집 발견해버렸다는 후문..♥해물철판짜장이랑 해물철판짬뽕을 주문했는데진짜 해산물의 신선함이 남달랐달까ㅎㅎ게다가 엄청나게 친절하셔서이 집은 흥했으면 좋겠다 싶기도 했다는!태하 향목 모노레일 입구에 모여 있던귀여운 냥이들도 잔뜩 보고 ♥모노레일 위쪽 풍경들은 이런 느낌!대풍감은 빛이 들어오는 오전 시간에 가야사진이 더 예쁠 것 같았다.저녁은 저동항 천금수산에서 독도새우 냠냠-마침 11월이 늙은호박 제철이라 올라호박에일도 판매하고 있어서맛도 볼 겸 같이 주문했는데호박 맛이 너무 미미하게 느껴짐 ㅠㅠ아키투탭하우스에서 맛본 그 호박에일이 아니야..독도새우는 살짝 맛만 보러 간 거라서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2차 달림ㅁㅁㅁ!호진오빠가 벨루가 보드카도 챙겨오셔서간만에 보드카도 맛보고ㅎㅎ보드카에 콜라 타서 마시다가혼자 꿈나라 가버린 지희온니..★자리 정리될 때 쯤 스르륵 깨어나심ㅋㅋ5일 아침에는 해장도 할 겸컵라면 하나씩 호로록 말아 먹고 독도 行페리 많이 흔들리는 거 알면서무슨 패기로 전날 밤에 보드카 달렸는지 의문..멀미할까봐 눈 질끈 감고 잠들었는데다행히 큰 사고(?)없이 독도 무사히 도착!울릉도 여행 필수 코스인 만큼사람이 정말정말정말 많았던 독도..이 사진은 바다 배경으로 울릉출장샵 찍은 거라사람이 많아 보이는 느낌이 별로 없는데진심 내 뒤로 사람 미어터졌음;백화점 이벤트홀 바겐세일 현장으로 배경 바꾸면아무도 못 알아볼 정도로 많았다ㅇㅇ..그래도 날씨가 넘넘 좋아서첫 울릉도 여행에 독도까지 가 보고-운이 좋았네 좋았어!30분동안 독도 풀타임으로 둘러보고다시 페리 타고 저동항으로 돌아와전주식당에서 점심으로 오삼불고기 냠냠! 이후엔 나리분지랑 독도일출전망대도 가고-저녁으로는 신비섬횟집 오징어물회 냠냠~관광지 치고 가격도 꽤 괜찮은 편이었다.아부지가 오징어배 선장이셔서어릴 때 집에서 오징어 반찬 진짜 많이 먹었는데완전 추억의 반찬 만나서 반가웠음ㅋㅋㅋㅋ울릉도 여행 마지막 날인 6일에는다시 크루즈 타고 포항으로 나왔다.점심은 선내에서 컵밥으로 간단하게 때우고저녁은 포항 환여횟집가서 먹었는데횟집 사진 왜 없지 ㅠㅠ7, 8일은 푹 쉬고 9일에는 판타님이랑 전주 行야행성 인간이 다 되어버려가지고이렇게 햇살 쨍쨍할 때 나온 적이최근에는 거의 없었는데오랜만에 아침 일찍 나서서이런 햇살 느낌 나는 지하철 풍경도 봤다ㅎㅎ전주 도착 후 다우랑에서 간단하게 배도 채우고뷰 좋은 카페로 유명한 전망카페도 갔다.차 주문하면 티팟에 나오냐고 여쭈어봤더니그렇다고 하셔서 주문했더만...티팟은 티팟인데 이렇게 나올 줄은 몰라서포스팅 하고 싶은 마음이 팍 식어버림 ㅠㅠ전주 일정의 목적이었던 로텐바움-지난 10월 중순에 다녀왔던 웻에버의두번째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공간인데인테리어가 비슷하면서도 분위기가 확 다른 데다웻에버보다 더 넓은 데다 예쁜 공간이 많아서여기저기 정신없이 구경하느라 바빴다ㅋㅋ30대 후반쯤엔 이런 집에 살고 싶음 ㅠㅠ로텐바움 주변으로는숙소가 지어질 때부터 함께한 냥이들이계속 왔다갔다해서 심심할 틈이 없었다ㅎㅎ로텐바움 후기는 조만간 자세하게 풀어보는 걸로!저녁은 숙소 근처에 있는 구프오프에서바질페스토 울릉출장샵 크림리소토랑 우니냉파스타 ♥구프오프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는데일단 분위기가 넘넘 괜찮았고메뉴들 가격대도 좀 높았지만그만큼 재료도 좋았고 맛도 있었다ㅎㅎ다음날 아침에 창으로 들어오는 채광까지너무 따스했던 로텐바움-예쁜 주방에서 아침도 가볍게 차려먹고고창밥상 취재하러 고창으로 이동!고창밥상 취재에서는고창밥상 브랜드에 지정된 식당을네 곳 정도 방문해야했는데고창에서 주어진 시간이 1박2일 뿐이었기 때문에정말 위장 소화될 시간도 없도록 달렸다ㅋㅋ첫날 저녁은 판타님 지정 식당이었던박가네한우사랑부터 달리고-다음날 아침 일찍 가마솥곰탕 行프랜차이즈 곰탕 식당에 비해 가격도 착하고메인 메뉴는 물론이거니와반찬까지 전부 맛있었던 곳!고창읍성 촬영하려는데 비가 내려서잠시 카페에서 피신 ㅠㅠ비가 좀 잦아들 때 호다닥 가서사진만 몇 컷 찍고 내려온 고창읍성ㅎㅎ저번에 왔을 땐 완전 겨울이라풍경이 좀 칙칙했는데 확실히 가을이 예뻤다.고창읍성 산책 후에는우리풍천장어에서 장어구이 먹었는데왜 사람들이 풍천장어 풍천장어 하는 지 알겠더라..어렸을 때 엄빠랑 장어구이 많이 먹으러 다녔는데여긴 진짜 역대급이었음..♥여기서만큼은 다이어트 다 내려두고 흡입!그리고 장어구이 먹은 지 2시간도 안 되어서모양성순두부까지 취재 끝 ^^;막차 시간 때문에 진짜 앞에 먹은 거소화할 시간도 없이 허겁지겁 먹었음..배 부른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맛있었으므로여기도 맛집 인정ㅇㅇ전주-고창 다녀와서 하루 쉬고이건 아마도 11월 13일!집에서 후줄근하게 일하고 있는데판타님 놀러와서 같이 점심 먹음ㅎㅎ가성비 좋고 맛있어서 자주 가는 보배반점 行밥 먹고 그냥 헤어지긴 좀 아쉬워서평소 눈여겨보고 있던집 근처 올어바웃커피바에서 커피도 한잔 함ㅋ사진 찍고 있는데 다른 손님이 데려온 멍이가판타님한테서 자꾸 안 떨어져가지고ㅋㅋㅋㅋ하.. 넘 귀여웠음 ㅠㅠ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하루 쉬고 11월 15일!판타님 사진 울릉출장샵 촬영 도와주러 간만에 오륙도 行이날 날씨는 넘 좋았는데내 카메라를 따로 안 챙겨서 그냥 폰카로 찍찍오륙도 스카이워크 촬영하고쇼핑하러 서면 롯백 넘어갔는데딱히 맘에 드는 게 없어서 저녁만 먹었다.16일에는 하루종일 일하다가판타님 다니엘 웰링턴 착샷 찍어주러자주 가는 부산대 카페 行늘 그렇듯 이날도 카페 갔다가 밥 먹으러ㅋㅋ진짜진짜 오랜만에 웬디스키친 갔는데음식이 40분 째 안 나와서판타님도 나도 화가 진짜 많이 남 ㅠㅠ나중에 사장님께서 죄송하다고음식 가져다 주시면서 어니언링 같이 주셨는데무슨 어니언링 맛있어서화 다 풀린 거 실화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11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호진오빠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지희언니랑 같이 영상 모델 일을 했다.찍히러 간 거라 직접 찍은 사진이 많이 없네 ㅠㅠ웃긴 건 이 기간에 먹은 음식은꼬박꼬박 사진으로 다 남겨왔다는 거ㅋㅋㅋ여긴 17일 전남도립미술관 촬영 후에점심 먹으러 갔던 중국집인데잡채밥에 ㄹㅇ 진심이었던 곳이었다.찐 맛집이었는데 이름을 안 적어왔다 ㅠㅠ광양 와인동굴, 스타인벡코리아,배알도 수변공원, 느랭이골 촬영 후에저녁 먹으러 갔던 하면옥 광양점ㅎㅎ저녁에 확 추워졌는데 그래도 냉면은 못 참지..!육전도 맛있고 냉면도 맛있었다.본점이 거제에 있다던데다음에 거제 가면 꼭 가보는 걸로~~다음날 18일 여수에서유이전력 방공호, 만성리 해수욕장,마래2터널 촬영 후에점심으로 먹은 이순신삼합~~진심 소주 땡기는 맛이었다 ㅠㅠ점심 먹고 하멜등대랑 낭도해수욕장 촬영 후저녁에는 호텔케니여수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서서대회무침 + 김치찌개 + 제육볶음 냠냠아니.. 영상 모델하러 가서이렇게 잘 먹을 일이냐고ㅋㅋㅋㅋㅋㅋ저녁 먹고 돌산대교 전망좋은 곳에서 촬영 재개!여기는 배경이 예뻐서 인증샷 남겼다ㅋㅋㅋ모델한다고 급하게 3kg 뺐더니그래도 턱살은 안 접혀서 울릉출장샵 다행 ^^;숙소 복귀해서 지희언니는 꿈나라 가고나는 라운지에서 새벽 작업 달리는데스윗하신 직원 분께서 홍삼음료 챙겨주고 가셨다.사랑합니다 호텔 케니 여수..♥스윗하신 직원 분이 계신 호텔 케니 여수 후기는이틀 내로 블로그 업로드 예정!19일 첫 촬영지는 고소동 벽화마을!저번에 판타님이랑 왔을 땐너무 일부분만 둘러봐서 아쉬웠는데여기저기 구석구석 돌아다녀보니예쁜 스팟이 꽤 많았다(냥이도 있고 ♥)시멘트에 냥이 발자국 뭐냐구ㅋㅋㅋㅋㅋ이후에는 서시장이랑 열두골목길 들렀다가여수에 있는 영광김씨종택인봉소당 서흥문 촬영을 끝으로 여수 일정 끝!첫날 못 찍은 광양 매화마을 촬영하러이순신버거 포장해서 다시 광양 行광양에서 촬영 끝난 후에언니랑 오빠는 서울로 먼 길 가시고나는 버스타고 부산으로 왔다ㅎㅎ동광양에 있는 중마버스터미널에서부산 동래버스터미널까지바로 오는 버스가 있어서 그거 탔는데내리는 곳에 판타님이 기다리고 있었음 8ㅅ8동래역 용이초밥에서 저녁 먹었는데가성비도 좋고 직원 분들도 엄~청 친절하셔서여긴 단골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다음날인 20일에는 판타님이랑남포동 인생영화사에서 레트로 스냅 촬영!일하러 간 건데 겸사겸사 커플 스냅도 남기고꽤 괜찮았던 경험이었다ㅎㅎ점심으로 우사기에서 덮밥 먹고후식으로는 씨앗호떡까지 냠냠-예전에 남포동 씨앗호떡은위생상태가 별로여서(갠지스호떡...)굳이 찾아서 먹지는 않았는데오랜만에 갔더니 기름도 깨끗한 거 쓰고 있었고맛도 더 맛있어진 느낌이었다ㅇㅇ남포동에서 택시 타고 민주공원 넘어가서판타님 콘텐츠 촬영 후에내 니콘 콘텐츠 뽑으러민주공원 바로 근처에 있는 영주하늘눈전망대 行이날 아파트 뒤쪽으로 월출도 볼 수 있었음!달이 완전 빨갛게 올라왔는데 너무 예뻤다ㅎㅎ추운데 판타님 넘 고생한 것 같아서집에서 가마치에 맥주 한잔 했다ㅎㅎㅎ오랜만에 먹으니 더 꿀맛이었음 ㅠㅠ다음날인 21일에는 내 패딩 촬영도 할 겸부산대 울릉출장샵 카페 겸 소품샵 ㄱㄱ내부는 상업적 촬영 금지고외부에서는 가능하다고 해서 갔는데소품 구경 하다가 시간 가는 줄 모름..야외석도 예쁘고 심지어 음료까지 맛있기 때문에여긴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다음에 카메라 들고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저녁은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뜨끈뜨끈한 국물이 땡겨서부산대 라멘 맛집으로 유명한 코하루 行돈코츠라멘은 맛있었는데가라아게는 생각보다 부실하더라..(고기는 작고 튀김옷이 많음 ㅠㅠ)같은 체인인 텐동코하루는직원 분이 너무 불친절해서 한번 가고 안갔는데여긴 음식도 맛있고 직원 분들도 친절하셔서다음에 또 가야겠다는 생각!22일에는 오랜만에 광안리에 갔다.광안리 호텔 촬영하러 갔던 판타님이랑 합류해수변공원에서 니콘 콘텐츠 뽑았는데이날은 노을이 정말 미쳤었다 ㅠㅠ추운 날 고생한 판타님이랑 갓덴스시~~이때 한창 식단조절하고 운동도 할 때라위장이 많이 줄었는지 8접시가 한계였다..(9월엔 14접시 먹고 사이드까지 시켜먹음ㅋㅋ)막 끌리는 메뉴가 없기도 했고 ㅠㅠ24일은 판타님 콘텐츠 도와주러간만에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도 가고-근처 맛집 없나 찾아보다가남보완해물칼국수 울산점에서해물칼국수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ㅎㅎ사실 미리 알아본 맛집들이다 브레이크 타임이라 가게 된 곳인데뜻하지 않게 맛집 찾아서 행복했음ㅋㅋ저녁에는 다시 부산 넘어와서수디오 찍으러 부산대 카페 잠시 들렀다ㅎㅎ24일은 NC백화점 서면점에서판타님이랑 애플 행사 촬영했고-하루 쉬고 26일에는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상품권 바꾸러 갔다가판타님이랑 데이트ㅎㅎㅎ마침 밥때라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토끼정에서 스테이크 덮밥이랑트러플 머쉬룸 오일 파스타 먹었는데 만족!저녁에 판타님 먼저 보내고스벅에서 일하면서 먹은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ㅎㅎ별 기대 없이 주문했는데 완전 꿀맛 ㅠㅠ안 드신 분 꼭 드셔보세요..★28일에는 가고싶다 노래를 불렀던영도 무명일기에 갔다ㅎㅎ영도소반은 미리 예약해야 먹을 수 있는데판타님이 미리 울릉출장샵 예약해줬음(ㄳㄳ)영도소반은 15,000원이지만아메리카노 한 잔이 포함이라10,000원이라고 봐도 되는데가격대비 구성이 괜찮은 편이었다.음식 맛도 좋고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는데개 짖는 소리가 너무 심해서분위기를 온전히 즐길 수는 없었음..개 짖는 소리도 손님들 개가 아닌카페에서 기르는 큰 개가 짖는 소리였는데야외였다면 그러려니 했겠지만2층짜리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소리가 엄청 쩌렁쩌렁하게 울렸다 ㅠㅠ집 가는 길에 라발스카페 루프탑 들러서니콘 콘텐츠도 뽑음ㅎㅎㅎ이날도 해질녘 하늘이 핑크핑크하니 참 예뻤다.29일부터는 판타님이랑2박3일로 경주여행!숙소 촬영하러 간 거라 여행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2박3일 머무르면서가고 싶었던 맛집이랑 카페랑두루두루 잘 둘러보고 왔다ㅎㅎ숙소는 첨성관이었는데 조만간 소개 예정!첨성관이 일하기 좋은 숙소는 아니라서노트북 작업은 주로 숙소 근처에 있던스타벅스 경주대릉원점에서 했다ㅎㅎ저번에 먹고 반했던 햄&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판타님한테도 맛보여주고-스벅에서 저녁 퉁 친줄 알았는데스벅 옆에 있는 교동면옥 급 땡겨서 감ㅋㅋ배가 별로 안 고팠는데도만두까지 야무지게 시켜서 먹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었던 걸 보면여긴 맛집이 맞음ㅎㅎ이러니 살이 빠질 수가 없지..다음날에는 숙소에서 뒹굴뒹굴하다가카페에서 일도 좀 하고아니마에서 근사한 저녁 식사도 했다.2인 세트 메뉴로 먹었는데음식들 두루두루 맛도 좋고 나름 무드도 있어서분위기 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ㅎㅎ11월 마지막 밤은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숙소에서 간단하게 맥주도 짠짠 했음ㅎㅎ다음날 체크아웃하고 나서는황리단길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oe도 갔는데그건 12월 일상기록에서 풀어보는 걸로!다음 달에 해외 출장도 예정되어 있었어서기대하는 마음으로 보냈던 11월이었는데오미크론으로 연기되는 바람에 좀 아쉽다.그래도 이런 상황에서 안 아프고열심히 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듯..!2021년 마지막인 12월도 홧팅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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