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제면, 대구/팔공산/맛집 육회비빔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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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lorence 작성일24-08-01 17:26 조회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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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은 육회 중복이었징.. 몰로 복달임을 해 드리나 아침 밥하기 전부터 그니깐 새벽 눈 뜨믄서부터 고민고민 일단은 아침부터 해 보자~ 목요일 #아침밥상 이다 지인이 주신 애호박... 애호박이라 부르고 싶은디 느므느므 커서리~ 씨가 너무 억세니 다 빼내고 육회 절반만 썰었는데 저만치다 팬에 기름 두르고 다진마늘 멸치액젓 넣어 잘 볶았구 고춧가루 이만치 넣어 또 골고루 잘볶았구 참깨 솔솔솔 마무리 냄비에 물 받고 멸치 대가리,건다시마 넣어 바글바글 끓이다 콩나물 잔뜩.. 며칠전 낙지 볶음 육회 해 먹음서 남았던 콩나물 다 털어 넣고 뚜껑닫아 끓이기 씻어 물기 빼 뒀던 백미 한컵 냄비에 담고 콩나물 끓인 육수 붜주고 밥했음 잘 섞어 그릇에 밥 담고 삶아둔 콩나물~ 다 어데 갔을까~~~ 언넝 육회 아침 상 챙겨 봄 #콩나물밥 콩나물 몽땅 건져내 뒀다가 밥 위에 올려 냄 수요일 솥밥 해 드리면서 만들었던 양념간장 같이 내 드렸는데~ 밥에 양념 올리시구 슥슥 비벼 다 드셨다 #호박볶음 요래 볶아도 참 육회 맛있구나~ 울집 아저씨 맛있게 아침밥 드시구 돈 불러 출똥~ 난 또 하루 죙일 이래저래 바뻣다능.. 목요일 #저녁밥상 이다 중복.. 무쟈게 덥었찌~ 불 쓰지 않는거 먹자~ 마침 울짠이님 육회 드시고 싶다 했었으니 동네 식육점에서 육회 두팩 사와 키친 타올에 올려 꾹꾹 눌러 핏물 좀 뺐구 설탕 소금 참기름 넣어 호다다다다닥닥닥닥... 무침 육사시미도 사와 봄 목요일 저녁상 챙겨 봄 육사시미 식육점 사장님께서 주문과 동시에 썰어주셨음 개맛,존맛,개존맛.... 맛있구나~~~~ #육회 집에 육회 있는 야채 먹어야 해 야채 암껏도 안사왔음 깨잎이 육회랑 엄청 잘 어울리는거 알았다... 엄청나게 맛있게 먹었다 울집 아저씨껀~ 비빔 그릇에 담아서~ 밥 넣고 비비심 울집 아저씨께서도 참 맛있게 다 드셨다. 단촛물에 밥 비비고 육회 고추냉이 육사시미 올려서 육회초밥도 만들어 먹었다능~ 우리 가족 모두 올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 ♡♡♡♡♡♡♡♡♡♡♡♡♡♡♡♡♡그나저나 입추는 08월 07일 말복은 08월 14일 더위 언제 다 가려나... 목요일 밥상일기 마무리 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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