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시장 세원김, 피데기 내돈내산 후기feat.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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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rianna 작성일24-08-01 13:40 조회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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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데기 이가 튼튼하지 못해서딱딱한 음식을 잘 못 먹어요.^^;;그래서 피데기 오징어만 찾아요.피데기? 그게 뭐야?라고 하시겠죠?!피데기 뜻은 반건조 오징어의경상도 사투리랍니다. ㅋㅋㅋ얼마 전 아이가 오징어 먹고 싶다고 해서마트 갔는데 다른 거만 사 왔지 뭐예요?!자꾸 깜빡깜빡하네요.. ㅠㅠ하지만 피데기 요즘 택배가 워낙 빠르고안전하게 배송되니까으뜸곳간 반건조 오징어 주문했답니다. 살짝 더워진 낮 기온으로 아이스박스+ 아이스팩에 꼼꼼하게배송 되어왔습니다. 이름도 귀여운 꽁꽁 아이스팩 2개와함께 도착한 반건조 오징어에요.(꽁꽁 얼어붙은 한강위로....?!ㅋㅋ)동해안 청정지역 포항에서잡은 오징어를 해풍과 따스한 햇살을 피데기 받으며옛 방식 그대로 건조해요.제조일은 2024년 4월 30일이고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이라꽤 넉넉한 편입니다. 보관방법은 냉동 보관이랍니다.택배 받고 바로 하나하나 분리해개별 보관하는 게 나중에먹기 편하겠더라고요.친환경 인쇄 포장봉투를 사용하고 있답니다.지퍼백으로 되어 있어 보관하기가 쉬웠어요. HACCP 인증을 피데기 받은 시설에서안전하게 생산하기에 안심하고먹을 수 있답니다. 오징어 버터구이 만들기영화관에서도 팔 정도로국민 간식이 된 버터구이를만들어 보겠습니다. 2마리를 사용했어요. 생물에 가까운 쫀득함이 느껴지더라고요.아마도 포항 앞바다 자연 해풍과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먹기 좋은 정보(60~70%)로 건조해 피데기 그런 게 아닐까요?!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줬답니다. 품질 좋은 국내산 오징어로하나하나 덕장에서 깔끔하고위생적으로 말려 깨끗했어요. 달궈진 팬에 버터와 오징어를 넣고쉐킷쉐킷 섞어주면 거의 끝!설탕을 살짝 뿌려주면 단짠단짠오징어 버터구이 만들기 완성!사이즈가 크다 보니 아이가 먹기에는커서 피데기 반이나 1/3씩 더 잘랐어요.영상으로도 확인해 보세요(8배속이에요)간편 맥주안주로도 딱이고요아이 반찬으로도 좋아요. 적당한 수분감과 부드러운 식감은피데기 오징어에만 느낄 수 있죠.피곤했는지 저녁 6시쯤 잠들어 버린딸아이가 오징어 버터구이 냄새 맡고일어났답니다. ㅋㅋㅋ너무 맛있다며 2마리 다 먹고또 없냐고... 피데기 풉놀이터에서 놀고 왔더니신랑이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줬어요. 가스불에 굽고 토치로 또 살짝불 맛을 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두께 보이시나요?!통통해서 식감이 아주 굿이에요.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촉촉하답니다. 반건조 오징어에 마요네즈는 빠질 수 없는 단짠친구죠.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어요.오징어 무국, 튀김, 피데기 볶음 등등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용요즘처럼 더울 땐 시원한맥주 한 모금 생각이 저절로 나잖아요.그럴 때 간단 맥주안주로 좋은오징어 버터구이 만들기 하려면반건조 오징어 쟁이셔야죠오늘 저녁 메뉴 고민 해결해드릴게요! 반건조오징어 하나로 메뉴 선택지가 무궁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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