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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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30 13:45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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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기자】 『2030 청년이 제안하는 저출생 해법』 정책토론회. ⓒ김정재 의원실 "출산율이 0.75명까지 하락한 이 위기의 시대, 우리는 출산을 권유하는 시대를 지나 출산이 가능한 사회를 설계해야 할 때다. 청년이 살아갈 수 있는 구조, 곧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국민의힘 저출생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정재 국민의힘(포항 북구) 국회의원의 말이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24일 서울 영등포구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열린 『2030 청년이 제안하는 저출생 해법』을 주제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저출생대응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청년 당사자와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생 문제의 새로운 접근과 해법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조성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평가분석과장이 '청년참여형 저출생 정책 성과'를, 은재호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난제해결 거버넌스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발제했다. 양 발제는 '국민WE원회' 등 청년 참여 거버넌스의 성과와 과제를 조망하며, 청년 인식 변화와 정책 수용성 제고 가능성을 제시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최슬기 KDI 교수의 사회로 ▲김종현(30대 미혼 남성), ▲김시연(20대 미혼 여성), ▲이태림(30대 기혼 유자녀 여성) 등 국민WE원회 청년 패널 3인을 포함해, ▲김춘석 한국리서치 부문장, ▲배경택 국민의힘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 ▲장은섭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이 참여해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청년패널들은 "단순히 미혼, 비혼으로 가를 것이 아니라 정책 스펙트럼에 맞는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야만 실효성 있는 저출생 정책이 완성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저출생 대책의 핵심은 '내 아이에게 이 사회를 추천해줄 수 있느냐"라며, "사회진출 연령이 올라가는데 맞춰 저출생 정책도 변화하며, 더 청년들에게 쉽고 가까이 [앵커]미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을 공습했는데, 아프리카 출신 이주민이 7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일자리를 찾아 아프리카에서 넘어온 이주민들이 구금 시설에 갇혀 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두바이 김개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리포트]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된 생존자가 병원으로 옮겨집니다.아프리카 이주민들을 수용했던 건물은 뼈대만 남았습니다.현지 시각 28일 새벽, 미군은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 북서부 사다 지역을 공습했습니다.[부상자 : "우리가 자고 있을 때 미군이 공습했습니다. 모두 잠들어 있었습니다."]공격받은 한 건물에는 아프리카 이주민 백여 명이 수용돼 있었는데, 이 중 68명이 숨졌다고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 TV는 주장했습니다.부상자도 50명에 육박합니다.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소형 보트를 타고 예멘에 도착했다가 후티 반군에게 붙잡혔습니다.후티 반군이 통제하는 내무부는 이번 구금 시설 폭격을 "고의적인 전쟁범죄"라고 비난했습니다.[야히야 사리아/후티 반군 대변인 : "두 번째 공격은 예멘 북부 사다주에 있는 여러 아프리카 국가 출신 이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겨냥했습니다."]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앞서 미군은 현지 시각 27일에도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해 최소 8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미군은 지난달 후티 반군을 해외 테러 조직으로 재지정하고 대규모 작전을 개시했는데, 3월 15일부터 목표물 800곳 이상을 타격해 "수백 명의 후티 전투원과 수많은 지도자를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영상편집:한미희/자료조사:김나영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개형 기자 (thenews@k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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