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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백골뱅이, 백고동 구이 제철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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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donna 작성일24-08-11 19:40 조회1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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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백고동 삼포 가는 길명태 코다리로 만든 찜, 조림 전문점이에요​​이날 함께한 일행은 네명이었는데, 잠시 화장실 다녀오는 사이에 명태찜 대짜리하고 참골뱅이(백고동) 하나를 주문했더군요.​사실 네명인 경우 메인 양으로만 본다면 명태찜 중짜리 정도의 양이 딱 적당하고, 더군다나 백고동 추가 주문하는 백고동 경우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는데도, ​여기는 네명이면 무조건 명태찜 대짜는 주문해야 한다고 은근히 압박하는 분위기 등 손님에 대한 부족한 배려가 개인적으로 무척 마음에 안드는 부분​​아무튼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김, 콩나물국, 공기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밋밋한 비주얼과는 백고동 달리 국물맛이 진하고 칼칼해서 후루룩 들이마시기 괜찮았던 콩나물국​​곧이어 깍두기, 도토리묵, 양상추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깔끔하고 싱싱한 양상추 샐러드​​도토리묵도 먹음직스럽게 양념에 잘 무쳤고 ​​추가로 부침개 한장, 연근 들깨소스 참나물 무침, 계란찜에다가​​두부김치까지가 기본 제공되는 반찬​​얼추 상이 차려졌으니 한잔 백고동 마셔야죠​​각자 취향에 따라 3맥 1막으로 건배​​서비스는 나이스하지 않은데 반찬들 맛이 좋으니 뭐라 할말이 없네요​​백고동(참골뱅이)가 먼저 나왔습니다 ​스팀으로 쪄냈는데 요즘 동해쪽 백고동 조황이 시원치 않다더니 씨알이 좀 작아요​​하지만, 백고동은 떼어낼 침샘도 없고 내장까지 먹을 수 있어서 백고동 크기에 비해 먹을만한 부위는 많은편 ...​​백고동 맛은 뭐 .... 고소하고 쫀득하고 맛있죠​​드디어 코다리 명태찜이 나왔습니다​​코다리 명태찜에 나온 명태 머리가 여섯개니까 명태찜 대짜리에는 여섯 마리가 나오는데, 일단 1인당 한마리씩 먹는다치고 두마리는 포장 용기에 미리 담아 두고 백고동 먹기 시작​​여기 삼포가는길에서 쓰는 김이 또 맛나는 재래 곱창김이라 날김에 명태 한조각하고 밥하고 올려서 먹으면...​진한 명태찜 양념맛으로 인해서 별도 소스 없이도 간이 딱 맞아 떨어진다는 ...​​생선 대가리하면 또 제가 전문이라 남들이 살에 집중할때 대가리는 거의 백고동 제 독차지죠​​양념이 속까지 배어들정도로 푹익은 무도 맛있고 ..​​맛나는 양념에 백고동 살을 찍어 먹어도 좋더라는 ...​​마지막 남은 양념까지 알뜰하게 밥에 비벼서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만 따지면 참 나무랄데가 없는 식당인데 .... 손님에 대한 사소한 배려가 백고동 더해지면 더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제 모든 블로그 포스팅은 아무 댓가나 뒷광고 없이 100% 제 돈내고 경험하고 느낀 내용만을 작성합니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92​​* 이전 방문기영통의 대표적인 명태찜 전문점 삼포가는 길 오랜만에 찾아 왔습니다 대표 메뉴는 백고동 명태찜이지만 도루묵,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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