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써클 차트 상위 10팀 중 8팀이 솔로5세대 K-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5-19 19:52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멜론·써클 차트 상위 10팀 중 8팀이 솔로5세대 K-팝 그룹 영향력·파괴력 약화 원인솔로 가수 약진에 차트는 장르 다양성 확대지드래곤 8년 만의 솔로 콘서트 ‘위버멘시’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차트에서 K-팝 그룹이 사라졌어요.”불과 몇 해 전, 팬데믹 시대를 지나올 때만 해도 가요계 관계자들은 너나없이 “그룹이 아니면 안 된다”고 말했다. K-팝 그룹의 기세가 워낙 강하다 보니 솔로 가수로 활동해선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고 판단해서다. 그런 이유로 1년 전만 해도 국내 대중음악계는 이른바 ‘솔로 기근’ 현상을 보였다. 명실상부 K-팝 퀸으로 군림 중인 아이유와 태연, 남성 솔로가수 임영웅 등을 제외하면 말이다.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19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현재 톱100 차트 상위 10곡 중 8곡은 솔로 가수의 노래다.1위에 오른 10CM(십센치)의 ‘너에게 닿기를’을 시작을 군 복무 중인 우즈(WOODZ), 제니, 조째즈, 지드래곤, 황가람, 우디 등이 톱 10 자리를 꿰찼다. 그룹의 곡은 6위에 오른 보이넥스트도어의 ‘오늘만 아이 러브 유’, 10위를 지키고 있는 에스파의 ‘위플래시’ 정도다.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의 집계에서도 최근 몇 달간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같은 날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음원 성적 상위 톱400 중 상위 톱 10에서 그룹은 에스파(‘위플래시’), 아이브(‘레블 하트’)와 르세라핌(‘핫’) 뿐이었다. 1위에 오른 지드래곤의 ‘투 배드(TOO BAD)’를 필두로 제니, 우즈, 조째즈, 황가람, 로제가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지드래곤의 영향력은 압도적이었다. 지드래곤은 톱400위에서 총 12곡을 올리며 합산 점유율에서도 1위(5.5%)에 올랐다.써클차트의 최신 디지털 차트(4~10일)에서도 우즈, 제니, 십센치, 조째즈, 지드래곤, 황가람, 로제가 상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의 곡은 에스파(7위)와 아이브(10위) 뿐이었다.우즈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지난 두 달 동안 그룹에 비해 솔로 가수의 활동멜론·써클 차트 상위 10팀 중 8팀이 솔로5세대 K-팝 그룹 영향력·파괴력 약화 원인솔로 가수 약진에 차트는 장르 다양성 확대지드래곤 8년 만의 솔로 콘서트 ‘위버멘시’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차트에서 K-팝 그룹이 사라졌어요.”불과 몇 해 전, 팬데믹 시대를 지나올 때만 해도 가요계 관계자들은 너나없이 “그룹이 아니면 안 된다”고 말했다. K-팝 그룹의 기세가 워낙 강하다 보니 솔로 가수로 활동해선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고 판단해서다. 그런 이유로 1년 전만 해도 국내 대중음악계는 이른바 ‘솔로 기근’ 현상을 보였다. 명실상부 K-팝 퀸으로 군림 중인 아이유와 태연, 남성 솔로가수 임영웅 등을 제외하면 말이다.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19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현재 톱100 차트 상위 10곡 중 8곡은 솔로 가수의 노래다.1위에 오른 10CM(십센치)의 ‘너에게 닿기를’을 시작을 군 복무 중인 우즈(WOODZ), 제니, 조째즈, 지드래곤, 황가람, 우디 등이 톱 10 자리를 꿰찼다. 그룹의 곡은 6위에 오른 보이넥스트도어의 ‘오늘만 아이 러브 유’, 10위를 지키고 있는 에스파의 ‘위플래시’ 정도다.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의 집계에서도 최근 몇 달간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같은 날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음원 성적 상위 톱400 중 상위 톱 10에서 그룹은 에스파(‘위플래시’), 아이브(‘레블 하트’)와 르세라핌(‘핫’) 뿐이었다. 1위에 오른 지드래곤의 ‘투 배드(TOO BAD)’를 필두로 제니, 우즈, 조째즈, 황가람, 로제가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지드래곤의 영향력은 압도적이었다. 지드래곤은 톱400위에서 총 12곡을 올리며 합산 점유율에서도 1위(5.5%)에 올랐다.써클차트의 최신 디지털 차트(4~10일)에서도 우즈, 제니, 십센치, 조째즈, 지드래곤, 황가람, 로제가 상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의 곡은 에스파(7위)와 아이브(10위) 뿐이었다.우즈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지난 두 달 동안 그룹에 비해 솔로 가수의 활동이 두드러진 것도 아니다. 휘브, NCT위시, 유나이트, 하이라이트, 피원하모니, 투어스, 캣츠아이, 보이넥스트도어 등 다수의 K-팝 그룹이 컴백했다.다만 화력이 약했다.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톱400 신곡 이용량 점유율 조사에서 3개월 이내 발매곡 이용량 점유율은 17.6%, 6개월 이내 발매곡 26.1%, 18개월 이내 발매곡 점유율은 53.3%를 기록했다. 김진우 써클차트 데이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