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GPT와 웹소설 쓰기 독서리뷰

초단편하면 소설쓰기 딱 떠오르는 작가가 있다.일본의 호시 신이치다. 우주와 판타지를 주로 엮어 풀어내는 그의 쇼트쇼트스토리는 가히 기함할 정도의 소설쓰기 매력을 지니고 있다.희곡 공부를 하다 보니 그의 그런 창작기법을 흉내내고자 시도를 해봤던 기억이 있다.재작년에 극작수레 회원들과 소설쓰기 10분 희곡을 만들어봤던 것도 그러한 차원에서의 도전이었다.10분 희곡은 그보다 훨씬 전에 상상창꼬에서 활동할 때 '혜윰'이라는 모임에서도 소설쓰기 시도한 적이 있었다. 그때 나온 희곡으로 '해거름'음악주점에서 공연을 한 기억도 선명하다.극작수레가 3기에 이르렀다. 작년엔 망쳤다. 제대로 소설쓰기 희곡을 하나 써보자고 하여이론 공부 몇 번 하고 각자 집필에 매달리게 해서였다.작품은 안 나오고 시간만 흘러 소설쓰기 그렇다고 괜찮은 작품이 쏟아진 것도 아닌무의미한 활동으로 마무리되었다.그래서 올해는 좀 알차고 부담스럽지 않게이론서를 읽고 토론하는 것을 소설쓰기 중심으로 진행하려 한다.그렇게 찾아헤매다 만난 책이바로이 '초단편소설쓰기'다.밀리의서재에 있어서 대충 미리 읽어봤다.구성도 괜찮고짥은 소설쓰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긴 소설쓰기 한데이걸 초단편 희곡 쓰기로 대치해 적용해도 무난할 것 같다.올해는 좀 더 의미있는 결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