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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제10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이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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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4 08:42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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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제10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1연평해전 참전용사들이 ‘국가유공자 비해당 판정을 받았다’고 호소하고 있다. photo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보훈부의 심의를 통해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인정된 인원은 단 한 명도 없어요."제1연평해전 참전장병들의 국가유공자 재심사 절차를 대행하고 있는 안종민 행정사(국가보훈행정사무소 대표)는 "보훈 제도에, 특히 PTSD 인정에 허점이 너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 등 참전 영웅들의 국가유공자 등록을 오래전부터 맡으며 군 보훈문제를 다뤄왔던 그는 이것이 해묵은 문제라고 말했다. 보훈부의 심사 과정은 그동안 PTSD를 최대한으로 배제해왔기 때문이다.지난 3월 제1연평해전 참전장병들의 사연이 주간조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여당을 중심으로 제1연평해전 참전 장병들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 논의가 본격화됐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제1연평해전 참전 장병을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언급을 시작으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보훈제도의 근본적 개혁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회 국민청원도 올라와 열흘 동안 1만715명(4월 10일 기준)의 동의를 얻었다. 국방부는 '서해수호의날'을 설명하는 공식 자료에 기존 북의 3대 서해도발뿐만 아니라 '제1연평해전'을 기리는 날이라고 추가 표기했다. 참전장병들은 가족과 지인들로부터 "그동안 몰랐던 얘기"라며 "지켜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다.사비로 PTSD 치료받아 그러나 이들은 여전히 사비로 PTSD 치료를 받고 있다. 보훈부로부터 심사관 재배치를 받고, 유공자 지정을 위한 재심사를 기다리고 있지만, 여전히 잊힐까봐 두려워하고 있었다. 한 참전장병은 기자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감사하지만, 보훈부에서 또 비해당 판정을 내릴지도 모른다"며 "'국가유공자 요건 해당' 판정을 받아도 신체검사에서 급수를 받아야 하는데 이것 또한 큰 산이다"라고 호소했다. "천안함피격사건과 제2연평해전처럼 저희도 유공자로 인정해달라는 주장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국회의원의 한마디에 말문이 막혔습니다. '거긴 죽었잖아'라고 하시더라고요."주간조선 보도 직후 보훈부는 '서해수호 참전장병 95% 국가유공자 등록'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제1연평해전 참전자 32명의 중 국가유공자로 13명이 등록(전상군경 지난 3월 28일 제10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1연평해전 참전용사들이 ‘국가유공자 비해당 판정을 받았다’고 호소하고 있다. photo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보훈부의 심의를 통해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인정된 인원은 단 한 명도 없어요."제1연평해전 참전장병들의 국가유공자 재심사 절차를 대행하고 있는 안종민 행정사(국가보훈행정사무소 대표)는 "보훈 제도에, 특히 PTSD 인정에 허점이 너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 등 참전 영웅들의 국가유공자 등록을 오래전부터 맡으며 군 보훈문제를 다뤄왔던 그는 이것이 해묵은 문제라고 말했다. 보훈부의 심사 과정은 그동안 PTSD를 최대한으로 배제해왔기 때문이다.지난 3월 제1연평해전 참전장병들의 사연이 주간조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여당을 중심으로 제1연평해전 참전 장병들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 논의가 본격화됐다.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제1연평해전 참전 장병을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언급을 시작으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보훈제도의 근본적 개혁 필요성을 제기했다. 국회 국민청원도 올라와 열흘 동안 1만715명(4월 10일 기준)의 동의를 얻었다. 국방부는 '서해수호의날'을 설명하는 공식 자료에 기존 북의 3대 서해도발뿐만 아니라 '제1연평해전'을 기리는 날이라고 추가 표기했다. 참전장병들은 가족과 지인들로부터 "그동안 몰랐던 얘기"라며 "지켜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다.사비로 PTSD 치료받아 그러나 이들은 여전히 사비로 PTSD 치료를 받고 있다. 보훈부로부터 심사관 재배치를 받고, 유공자 지정을 위한 재심사를 기다리고 있지만, 여전히 잊힐까봐 두려워하고 있었다. 한 참전장병은 기자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감사하지만, 보훈부에서 또 비해당 판정을 내릴지도 모른다"며 "'국가유공자 요건 해당' 판정을 받아도 신체검사에서 급수를 받아야 하는데 이것 또한 큰 산이다"라고 호소했다. "천안함피격사건과 제2연평해전처럼 저희도 유공자로 인정해달라는 주장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국회의원의 한마디에 말문이 막혔습니다. '거긴 죽었잖아'라고 하시더라고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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