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운 이번 영남 지역의 대규모산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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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작성일25-04-14 08:18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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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를 까맣게 태운 이번 영남 지역의 대규모산불은 필자도 처음 경험하는 극한의산불이다.
기후 위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대형산불재난이 지구촌 곳곳을 강타하고 있다.
이번산불을 교훈 삼아 기존 대책을 전면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경남 산청대형산불닷새째인 지난달 25일 지리산과 인접한 산청군 시천면 구곡산 일대에산불이 번져산불진화 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의 한 마을 집들이 전날 번진산불에 타 무너져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메마른 나뭇가지와 낙엽은 그대로산불의 연료가 됐고, 불의 규모를 한층 키웠습니다.
전문가들은 여태껏 보지 못한 초대형산불에는 기후변화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입을 모읍니다.
봄철에는 북쪽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저기압, 남쪽에서 시계 방향으로 회전.
이들은 "숲 가꾸기를 통해 지표층이 정리된 곳은 바람 통로가 되어산불확산의 원인이 된다"며 "침엽수인 소나무 중심으로 숲 가꾸기를 한 곳은 나뭇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만 태우고서 확산하는 수관화(樹冠火)가 발생해대형산불로 이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비가 쏟아지면 산사태 위험도 커지는 데요, 특히 주택가와 인접한 산림은 응급 복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농작물 재해 등의 손해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실제 지급된 건수는 31건에 그쳤다.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산불이 큰 피해를 남기고 진화됐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대형산불이 시천면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모습.
/사진= 뉴시스 최근 서울 면적(6만520헥타르)의 80%에 달하는 규모를 초토화시킨대형산불이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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