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양인가? 베들링턴 테리어

베들링턴

테리어 역사

오늘은 양이랑 아주 닮은 베들링턴 테리어를 소개해 드릴게요!!

영국의 광산이 많은 마을 노섬버랜드의 베들링턴 지방의 광부들이 쥐와 동물들을 잡기 위해 개량이 됐다고 합니다.
베들링턴의 조상으로는 오터하운드, 휘핏 등을 교배해 나왔다고 알려졌는데요.

생긴 게 살짝 우아하게 생겨 영국의 귀족들의 인기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고집이 쎄고 끈질긴 성격 때문에 사냥에도 많이 쓰이고, 투견에서도 많은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귀족들이 키우기 시작하면서 베들링턴 테리어을 반려견으로

키우는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공격적인 성향과 고집이 있는 성격을 많이 고쳐 지금의 베들링턴 테리어처럼 많이 온순하게 바꿨습니다.

지금의 베들링턴 테리어는 노스 버리 테리어와 과거의 베들링턴 테리와 교배를 한 후에 나온 견종입니다.
베들링턴 테리어 성격
아주 순해 보이는 베들링턴 테리어는 테리어들의 특유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한 양의 탈을 쓰고 있지만, 성격은 매우 흥분을 잘하고 장난기가 많아요.

테리어 종을 가진 아이들은 활동량도 많은 견종들이라서 꼭

하루 3번은 산책을 시켜줘야 강아지가 스트레스 안 받고 착한 강아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릴 적 꼭 사회화 훈련을 통해 다른 강아지들과 사람들에게 유대감을 키워줘야 합니다.
경계심이 많기 때문에 사회화 훈련이 안 돼있으면 나중에는 경비를 하게 됩니다.
보호자분들도 고집을 이기기 위해서는 복종훈련은 필수적으로 시켜줘야 양의 탈을 쓴 강아지가 아닌 순한 양이 될 수 있습니다.

지능은 높은 편이라서 기본훈련들은 잘 습득하는 편입니다.

사회화와

복종훈련을 잘 시켜준다면 아주 친절하고 공감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애정을 주시면 집착적으로 변할 수 있기에 너무 과한 애정을 주면 안 됩니다.

베들링턴 테리어 크기
체중 8kg ~ 12kg

체고 38cm ~ 43cm

작아 보이는 크기지만 다리가 길고 키가 커서 중형견에 해당합니다.
베들링턴 테리어 특징
베들링턴 테리어는 다리길이가 매우 긴 강아지라서 중형견에 속합니다.

외모적인 특징으로는 길쭉한 얼굴과 양과 같은 꼬불꼬불한 털인데요.
길쭉한 얼굴 때문에

미용을 잘해 줘야 하는데, 가운데 털 때문에 시야가 안 보여 가다가 많이 부딪히고 다칩니다.

꼬불꼬불한 털은 털 빠짐이 적고, 어릴 적에는 진한 회색, 검은색을 띠고 있지만 성견이 되면서 점점 밝아지면서 밝은 회색이 되는데
이걸 "백화현상"이라고 합니다. 털 색상이 바뀌어 놀라지 마세요! 색상은 검정에서 -&gt밝은 회색과 갈색 -&gt적갈색 이 있습니다.
배들링턴 테리어는 귀 끝에만 털이 자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오늘날 미용을 해서 더

동그라게 스타일을 해줍니다.
베드링턴 테리어는 일반적은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허용되는 강아지라서 참고해 주세요.
하지만 모든 알레르기가 아니라는 것도 참고해 주세요

베들링턴 테리어의 등은 다른 강아지들의 비해 조금 구부러진 등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등이 구부러져서 그런지 다른 견종들의 비해 우아한 발걸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산에서 쥐를 사냥하고 다니던 강아지라서 땅 파는 걸 좋아합니다. 주택 안에 정원을 이쁘게 가꾸어 노셨다면, 따로 땅을 팔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베들링턴 테리어 질병
베들링턴 테리어는 간이 좋은 강아지가 아니라 간 질병의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잘 걸리는 질병 "구리 중독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구리 중독증은 단백질을 분해하지 못하여 간에 동이 쌓이는 질병입니다.
베들링턴 분양 시 검사를 통해 알아보시고 분양하시길 권장합니다.

"눈질환" 위에도 나와있다시피 눈 주변에 털이 자라 안구를 찌를 수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베들링턴 테리어는 털 빠짐도 적어

운동량만 적절하게 맞혀주신다면 실내견으로 적합한 강아지입니다.
하지만, 다른 강아지들보다 더 털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매일 두 번씩 빗질을 해줘야 하고, 주기적인 미용을 통해 미용도 해줘야 합니다.
외관상 얼굴이 좁고 길쭉하여 털이 눈을 방해해 앞이 잘 안 보여 주의하셔야 합니다.
얼굴은 순한 양이지만 성격은 고집이 센 사자 같아 적절한 훈련과 관리를 통해 요즘 사회에 적합한 강아지가 될 것 같습니다.


2023.02.05 - [분류 전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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