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6-02 07:47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울=뉴스1) = 에버랜드 강철원 주키퍼가 지난 4일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야외 방사장에서 놀고 있는 푸바오를 바라보고 있다. 이번 만남은 푸바오가 지난 4월 3일 선수핑 판다기지로 이동한 지 3개월 만에 이뤄졌다. (삼성물산 제공) 2024.7.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푸바오가 새끼를 낳는다면 증손주 보는 기분일 것 같다. 아이바오처럼 육아를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강철원 주키퍼(사육사)는 지난달 28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위치한 판다랜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이바오·러바오(엄마·아빠)를 닮은, 루이·후이바오(언니·동생)와 푸바오를 다 섞어놓은 예쁜 친구지 않을까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강 주키퍼는 푸바오 송환 가능성에 대해 "푸바오도 이성친구를 만나야 하는 시기가 됐고 내년쯤 만나지 않을까 싶다"며 "좋은 친구를 만나 2세를 낳는 게 푸바오를 위한 길로, 팬분들도 응원하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그는 "현재 푸바오가 이동하고 어려운 기간을 겪고 있는데, 잘못 관리해서가 아니라 이동해 새 자리를 찾고 발정기를 겪는 과정 등이 쉽지 않기 때문"이라며 "푸바오에게 나타나는 현상들은 정상적이라 생각한다"고 했다.강 주키퍼는 지난 2023년 7월7일 태어나 두 돌을 앞둔 루이·후이바오의 상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들은 180g과 140g으로 태어나 현재 체중은 67kg·65kg로 정도다. 강 주키퍼는 "지금은 아이바오와 셋이 있으며 누가 엄마고 애기인지 모를 정도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조만간 엄마에게서 독립해야 하는 시기"라며 "자연에서는 생후 1년 반에서 2년이면 독립하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두고 세컨하우스를 공사하고 있다. 6~8월쯤 이동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분리되면 엄마는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며 "루이·◀앵커▶조기 대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선 당장 ‘생존’과 밀접한 기후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습니다.올해 처음, 기후 위기가 후보자 토론회 주제로 오를 정도로 관심이 높아졌지만, 정작 논의와 공약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후보들의 기후 관련 공약과 논란을 정리해봤습니다.◀리포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년 전과 같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재생에너지 확대를 약속했습니다.다만, 원전 비중을 줄이기보다는 있는 원전을 잘 활용하자는 선에 머물렀습니다.[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2차 TV토론]“저는 원전이 위험한 에너지라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이 여전한데.. 이미 지어진 원전들은 계속 잘 쓰자..”또, 20대 대선 당시 ‘탄소세’를 공약하며 탄소중립 전환에 적극적이었던 것과는 비교하면 공약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현재 30%대인 원전 비중을 60%까지 확대하자며 전 정권의 핵정책을 잇는 모습니다.환경부를 ‘기후환경부’로 바꾸는 것을 빼면 별다른 공약이 없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불신도 스스럼없이 드러냈습니다.[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2차 TV토론]“RE100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그 자체는 좋은 구호이긴 하지만..”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공약에는 기후·환경·에너지 정책이 아예 빠졌습니다.[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2차 TV토론]“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환경 PC주의는 국가 정책을 왜곡하고 국민에게 피해를 줍니다."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상대적으로 기후·환경 공약이 많습니다.공공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중단 및 탈핵, 석탄발전소 폐쇄, 기업에 기후 위기의 책임을 물리는 ‘기후정의세’ 도입 등을 제시했습니다.후보 중 유일하게, 새만금, 가덕도 등 신공항과 국립공원 케이블카 전면 중단을 주장했습니다.[권영국 /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이번에는 '기후정의'가 반드시 헌법에 들어가서, 이것을 우리 현실에 (맞게) 빨리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