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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흥신소 배우자 부정행위 증거조사 의뢰비용 전문 탐정 디텍티브 코리아 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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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sa 작성일24-12-10 07:14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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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디텍티브코리아 꺼내들었습니다. 꽤나 기대가 많았던 게임, 디텍티브 모던 크라임입니다.​1회성 플레이라는 것이 항상 아쉬운 장르의 게임입니다만, 몰입도를 높여주는 많은 장치덕에, 구매에 고민은 없었습니다. 와이프와 한마음으로 꼭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게임은 전체적으로 사건 1~5를 향해 진행되며, 펀딩 스트레치골로 등장한 사건 6은 연습용 게임에 해당합니다. 사건 6이 차라리 좀더 본격적인 사건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다소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디텍티브코리아 막상 게임을 해보면, 게임 자체의 룰을 파악하기 위해, 연습용 사건 6이 꽤나 많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1회용 게임이기에, 중요한 사건을 허둥지둥 날려버리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선택이 될수 있거든요. 사건 6을 통해, 시행착오 할것들은 다 해보고,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이 게임을 위해 오랜만에 창고에 박혀있던 태블릿도 꺼냈습니다. 게임 디텍티브코리아 도중 다양한 증거자료들 (지문, 인물정보, 증거품정보 등)은 홈페이지에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과함께 해당 자료들과 연결되어있는 자료들을 바로바로 확인가능합니다.​실제 프로파일링 자료를 직접 조작하는 듯한 기분도 들어 신기하더군요. 내가 얻은 증거자료들이 범인 확정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바로바로 확인할수 있었고, 인물자료등을 통해, 다양한 주변 특징등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실제 '추리'를 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모습도 좋았습니다.​이 게임은, 디텍티브코리아 '추리'게임입니다. ​다양한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이 있었지만, 이 게임만큼 '추리'에 신경쓴 게임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에게 상당히 많은 자료들을 광범위하게 알려줍니다만, 일반적인 다른 게임과는 다르게 명확한 '답'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플레이어들은 많은 정보들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솎아낼수 있어야하고, 그를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할수 있도록 추리해야 합니다.​때문에 이런 화이트보드까지 이용했습니다.​인물의 특징, 관련구도, 디텍티브코리아 지문과 증거품등을 이용해, 알리바이를 제거하기도 하고, 사건에서 멀어지는 주제라면 과감히 잘라내기도 하면서 원하는 답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는, 플레이어들간의 협동이 필요하죠.​사건 1의 결과입니다. ​사건 6을 해보면서 대충알겠다. 한번 해보지 뭐. 하고 진행했던 첫번째 사건은 처참하게 실패했습니다.​그리고 원인을 바로 파악했죠. 답이주어지는 다른게임과는 달리, 이 게임은 마지막까지 벌려져 있는 자료 안에서 우리가 '판단'해야합니다. 디텍티브코리아 첫 게임에서 우리는, '답'이 안나왔기에 게임자체를 잘못플레이했나 생각했고, 결국 답을 찍을수밖에 없었어요.​한 사건에서 우리가 밝혀야할것은 '범인'뿐만이 아닙니다. 그를 택했다면, 택하게 된 이유도 찾아야하고, 그 판단을 하게 만든 주변인들의 설정도 찾아내야합니다. ​첫번째 사건에선 '범인만 알면되는거 아닌가'하고 다가갔다가, 다른 정보들을 부실하게 알게되서, 결국 실패했습니다.​아마, 다음 플레이, 나머지 사건들을 마무리하면서부터는 충분히 해소되지 않을까 싶네요. 재미있었습니다.​​원래 디텍티브코리아 사건 2개정도 해볼까했는데, 첫 실패에 좌절하고 환기겸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를 돌렸습니다. ​언제나처럼 제가 형사, 와이프가 범인을 맡았는데, 이번엔 찾기 힘들더라구요. 언제해봐도 무난한 2인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라 좋았습니다.​여전히 초반에 범인이 아이템을 쓰며 도망을 가버리거나 해서, 방향에 대한 감을 제대로 잡지못하면, 형사가 끝까지 농락당하는 구조로 돌아간다는 것이 다소 아쉽긴합니다만, 플레이어간의 실력차가 있거나 재미를 몰아주기엔 나쁘지 디텍티브코리아 않습니다. ​범인이 꽤나 재미있거든요. 사실 이 게임은, 범인이 잡혀도 즐거운 게임입니다. 쫄깃쫄깃하거든요. 그런데, 범인이 무턱대고 도망에 전력을 다하게 되면, 반대로 둘다 재미없는 구도가 되어버리는 이상한 게임입니다.​다만 여전히 범인만 플레이하기 재미있다는 부분과, 2인용임에도 (사실 다인플레이 가능하지만, 가치가 없음) 과하게 큰 게임 구도 때문에, 요즘엔 간소한 버전의 화이트홀로 갈아탈까 진지하게 고민중이네요.​애정이 많은 게임이라 계속 디텍티브코리아 플레이하고 있긴한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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