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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충청북도 산하기관인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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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7-23 23:44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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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충청북도 산하기관인 충북 ◀ 앵 커 ▶ 충청북도 산하기관인 충북인평원이 청주 성안길의 건물을 경매 시작가보다 20억 원 가까이 비싸게 사 논란이라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이렇게 산 건물에 다른 산하기관인 충북문화재단을 이전하기로 해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내지 않던 임대료와 주차비를 내야 하는데, 건물을 사느라 손실을 본 것을 혈세로 메운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충청북도로부터 재정을 출연받는 충북문화재단.충북예술인회관을 위탁운영하며 직원 50여 명이 이 건물을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지난달 말 직원들은 충청북도와 경영진으로부터 갑자기 사무국 이전을 통보받았습니다.이삿날이 20여 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SYNC ▶충북문화재단 관계자 "저희 사무처가 옮겨진다는 것에 대해서 당황했을 거라고 생각은 들고요."이전 장소는 청주 성안길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독립청사.이른바 옛 우리문고 건물로, 지난 3월 충청북도 산하기관인 인평원이 기금 94억 6천만 원으로 매입해 리모델링한 곳입니다.그런데 당시 해당 건물은 채무로 경매에 넘어가 75억 원까지 유찰됐던 상태.인평원이 갑자기 경매 시작가보다 20억 원 가까이 비싼 감정가를 기준으로 매입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최종 승인권자는 인평원 이사장인 김영환 충북지사인데, 매입 과정 의혹은 물론, 향후 손실을 어떻게 충당할지를 놓고도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SYNC ▶이상식/충북도의원(지난 1월) "의원들 다 바보 만드시는 겁니까? 이렇게 보고하면 우리가 등기부에서 다 떼어보고 법적인 거 저희가 찾아봐야 돼요?이후 인평원은 연간 3억 원의 임대 수익으로 손실을 메우겠다고 했는데, 그 불똥이 난데없이 충북문화재단에 튄 셈입니다.이전 목적은 성안길 문화시설 연계와 상권 활성화이지만, 충북문화재단은 이사비 1억 5천만 원과 연간 임대료 1억 8천만 원을 떠안게 됐습니다.무상으로 쓰던 건물에서 나와 그간 내지 않던 임대료를 내야 하는 겁니다.여기에 주차공간도 없어 문화재단 직원들은 연간 유료 주차비 약 7천만 원을 갑자기 부담하게 됐습니다.◀ SYNC ▶충북문화재단 관계자 "성안길 사정 아시다시피 뭐 주차가[앵커]기록적인 폭우에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특히 충남 예산 과수농가들은 자식 키우는 마음으로 일궈온 한해 농사가 수확을 앞두고 멈춰 버렸습니다.밀착카메라 이상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아직 어린 식물을 만지고 또 만져봅니다.잘 자라왔지만 시드는 건 한순간이었습니다.[김광섭/딸기농가 주인 : 다 키워놨는데…정말 잘 키워놨는데…]과일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던 기계도, 자식 같이 키워온 모종도 이제 다 물에 잠겼습니다.지난 주 쏟아진 비 때문입니다.비닐하우스 안쪽까지 흙탕물이 밀려와서 딸기 모종이 이렇게 전부 잠겼습니다.온도계를 한번 보시면 50도가 넘습니다. 습도도 정말 높고요.일단 온도가 말이 안 됩니다. 50도가 넘습니다.이쪽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숙소인데 지금 이렇게 매트리스도 보이고 옷걸이도 보입니다.그런데 하나도 쓸 수 없을 만큼 다 잠겼습니다.또 이쪽에 화장실도 보이고. 출입문은 이렇게 완전히 떨어졌습니다.그리고 이곳은 딸기모종을 보관하는 저온창고라고 합니다.그런데 이렇게 완전히 기울어서 지금 당장은 쓸 수 없는 상태입니다.두 달만 더 버티면 모종을 옮겨심고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김광섭/딸기농가 주인 : 힘내서 또 하긴 해야 하겠죠. 힘들다고 해서 부모가 자식을 포기하는 건 아니니까.]빨갛게 익은 토마토는 지금이 수확할 때였습니다.방울토마토 농가 안으로 들어와보니 제 가슴 높이만큼 물이 차올랐던 흔적을 볼 수 있고요.방울토마토는 진흙으로 뒤덮였습니다.농가 옆 배수로까지 이렇게 방울토마토가 떠내려왔습니다.진흙 묻은 멜론을 바라보는 청년 농부는 이제 28살입니다.다들 농촌을 떠나지만 이 청년은 꿈이 있어 남았습니다.더 좋은 작물로, 도시 사람들보다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강현/멜론농가 주인 : 노트북으로 영농일지도 쓰면서 올해랑 작년, 재작년은 어땠는지. 농부의 자부심이 있어서 '농부'에다 충청도 말로 '농부에유'로 농장 이름도 만들었는데…]4살 딸, 2살 아들에겐 멋진 농부 아빠이고 싶었습니다.[강현/멜론농가 주인 : 멜론만큼은 정말 나 어디 가서 꿀리지 않는다, 내 멜론. '아빠 농사짓는 농부 ◀ 앵 커 ▶ 충청북도 산하기관인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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