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있는 자녀교육서라고 해서 살펴보면

인기있는 자녀교육서라고 해서 살펴보면 초등추천도서에 대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더 건넬 뿐, 그 밥에 그 나물이란 느낌이 들 정도로 독후활동마저 복사 붙여넣기 한 기분이 들어서 어느 순간부터는 저 역시 그런 책에 손이 잘 가지 않더라구요.초등학생이 독서를 통해 갖춰야 할 능력을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단단한 마음, 뚜렷한 주관, 폭넓은 배경지식, 적극적인 표현력, 그리고 깊이있는 몰입으로 제시해요.다만 이걸 몇 학년 때 읽었는지 저도 똘망군도 모두 기억을 못하는 상황이라 하나하나 초롱양에게 보여주고 <아홉살 마음사전>이나 <만복이네 떡집>처럼 끌리는 책 먼저 읽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해봤네요.우리 아이 문해력 고민된다면~ 초등학교 3학년 너무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이 책 도움받아 지금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대부분 tv나 유튜브, 핸드폰, 게임 등 시청각을 자극하는 미디어 때문에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지 않아 문해력이 저하되었다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독서로 이끌 수 있는 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작가들이 생각하는 특별한 독서법이나 상황별 추천도서 정도를 늘어놓으면서 이야기가 끝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이 책은 크게 2가지 part로 나누어 part1. 초등 3학년부터 독서 방법이 바뀌어야 한다 / part2. 40가지 키워드로 읽는 주제별 독서 활동 으로 구성이 되요.그러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다시, 학교 공부'를 우연히 알게 되어 매달 100원씩 정기 구독 중인데 이 '다시, 학교 공부'의 운영자 류창진 선생님이 초등학생 독서교육에 대한 책을 내셨다고 하셔서 만나보게 되었네요.전 사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으니 이제 음독은 그만하고 눈으로만 읽는 묵독을 시켜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요.서도 여유롭게 책을 읽으라고 사다놓다보니 겹친 책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았네요.다시,학교 공부 운영자 류창진님의 권성동(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우원식 국회의장과의 회동에서 의사일정 등과 관련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의장실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추가경정예산 논의가 또다시 꼬이고 있다. 산불 피해 복구, 민생 지원 등 추경의 필요성은 갈수록 커지는데 조기대선 국면을 맞이하면서 양당 간 얼어붙은 분위기는 더욱 살벌해지는 모양새다.국민의힘은 8일 언론 공지를 내고 "오후 2시 권성동 원내대표의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회동 일정은 민주당 측의 일방적인 불참 통보로 인해 전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당초 권 원내대표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해 4월 임시국회 일정, 추경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민주당이 회동에 임박해 불참 의사를 내비치면서 여러 해석이 분출하고 있다. 민주당은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부친상을 고려해 일정을 늦췄다는 입장이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우 의장이 지난 6일 '개헌·조기 대선 동시투표'를 띄우면서 민주당이 이에 거부감을 느껴 회동을 취소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추경의 중요성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민주당은 35조원 규모의 추경을 요구하는 반면 정부와 국민의힘은 통상, 산불 민생 등 필수적인 분야에서 10조원 규모의 추경을 주장하는 상태다. 양당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에도 우 의장 주재로 세 차례나 만나 본회의 일정을 포함해 추경 규모와 방식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민주당은 이날 정부에 정당정책의회를 열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우 의장이 띄운 개헌 논의에 국민의힘은 동조하고 친명(친이재명)계는 '내란 종식이 우선'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면서 '벚꽃 추경'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양당은 이날도 추경이 늦어지는 것을 두고 네 탓 공방을 벌였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만큼은 정치인 개인이 사욕이나 당리당략이 아니라 오직 민생과 국익만을 바라보며 처리해야 한다"며 "지금 민주당은 전 국민 25만원 현금 살포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