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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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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7-17 08:2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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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식 김천식 통일연구원장. 연합뉴스 김천식 통일연구원장은 16일 “통일부에서 통일을 삭제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고 주장했다.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김 원장은 이날 통일연구원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이재명 정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 주제의 통일정책포럼 인사말을 통해 “통일부는 우리 민족의 통일 의지와 통일의 권리를 국가기구로서 표상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것(통일)이 없어졌을 때 국가정체성과 대외적 메시지에 미칠 악영향은 매우 클 것”이라며 “통일을 포기한 것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평화를 위해 통일을 지우고 북의 ‘두 개 국가’ 체제를 받아들이자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 긴장의 본질을 도외시한 황당한 주장이며 미신”이라고 비판했다.김 원장은 “통일의 가능성이 희박하니 2개국가로 평화공존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국민들을 현혹하는 지식인들이 있다”며 “이는 일제시대 정세가 어려우니 독립을 포기하고 일제와 협력해 잘사는 것을 추구하던 반민족행위자와 같다”고 설명했다.그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역사적인 과제는 통일이다. 8000만 한민족의 장래를 크게 좌우한다”면서 “통일을 포기하는 것은 강대국이 되는 것을 포기하고 스스로 약소민족으로 찌질하게 살자는 것이며 반민족행위”라고 강조했다.북한은 2023년 말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한 뒤 ‘통일’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이에 북한과 대화하기 위해선 통일부도 부처명에서 ‘통일’을 뺄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도 “평화와 안정을 구축한 토대 위에서 통일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에 통일부 명칭 변경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교류협력국장 등 핵심 요직을 역임해왔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미스터 K’ 또는 ‘K실장’으로 불리며 대북 비밀접촉을 담당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선 캠프에선 대북·통일 분야 공약을 총괄하기도 했다. 지난 2023년 7월에 통일연구원장으로 임명돼 내년까지 임기가 남았다.박준우 기자음주로 활성산소(ROS)가 발생해 간세포 사멸과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는 새로운 분자 메커니즘과 간세포가 신경계의 시냅스처럼 신호를 주고받는 '유사 시냅스(pseudosynapse)'를 형성해 염증을 유도하는 '새로운 신경학적 경로'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KAIST는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 보라매 병원 김원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해 음주에 따른 간 손상 및 염증(알코올 지방간염)의 발생 기전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해 알코올 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단서를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AIST 의과학대학원 양경모 박사, 정원일 교수, 김규래 박사과정. KAIST 제공 공동연구팀은 만성 음주 시 '소포성 글루탐산 수송체(VGLUT3)'의 발현 증가로 글루탐산이 간세포에 축적되며, 이후 폭음으로 간세포 내 칼슘 농도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글루탐산 분비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또 분비된 글루탐산은 간 안에 상주 대식세포인 쿠퍼세포의 글루탐산 수용체(mGluR5)를 자극해 활성산소 생성을 유도, 간세포 사멸과 염증 반응으로 이어지는 병리적 경로를 형성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탐산은 뇌와 간을 포함한 다양한 조직에서 세포 간 신호전달, 단백질 합성, 에너지 대사 등에 관여한다. 다만 지나치게 많을 때는 신경세포가 과흥분해 세포 손상 또는 사멸하게 한다.이번 연구는 음주 때 간에서 간세포와 쿠퍼세포가 일시적으로 신경계에서만 관찰되던 시냅스와 비슷한 구조인 유사 시냅스를 형성해 신호를 주고받는 현상을 처음으로 규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유사 시냅스 혹은 대사 시냅스(metabolic synapse)는 음주로 간세포가 팽창(ballooning)되면서 쿠퍼세포와 물리적으로 밀착될 때 형성된다. 즉 손상된 간세포가 단순히 사멸하는 것이 아니라 인접한 쿠퍼세포에 신호를 보내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게 공동연구팀의 설명이다.이러한 발견은 말초 장기에서도 '세포 간 밀접한 구조적 접촉을 통해 신호전달이 가능하다'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가능케 한다. 또 단순한 간세포 손상을 넘어 알코올로 손상된 간세포가 능동적으로 대식세포를 자극해 간세포의 사멸을 통한 재생을 유도하는 '자율 회복기능'이 존재한다는 김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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