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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평화 부특사인 모건 오르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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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8 07:56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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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평화 부특사인 모건 오르테이거스는 "헤즈볼라가 가능한 한 빨리 무장을 해제해야 하며, 레바논 군대가 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르테이거스는 사흘 동안의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방문을 마치며 레바논 방송사 LBCI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란이 지원하는 헤즈볼라와 무기 저장소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습과 레바논에서 이스라엘로 발사된 로켓 공격이 몇 주간 격화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을 향한 로켓 공격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이번 교전으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불안정한 휴전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오르테이거스는 "헤즈볼라가 무장 해제돼야 한다는 것이 명백하며, 이스라엘은 자국을 향한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레바논 정부가 적대 행위 중단을 완전히 이행하도록 계속 압박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헤즈볼라와 모든 민병대의 무장 해제가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무장 해제에 대한 일정이 정해졌는지에 대한 질문에 오르테이거스는 "가능한 한 빨리"라고 답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표가 있는 건 아니지만, 레바논 군대가 이런 목표를 달성하고 국내의 민병대를 모두 무장 해제할 수 있는 시점이 빨라질수록 레바논 국민이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휴전 협정은 레바논 군대가 남부 레바논을 시작으로 무장 단체들의 군사 기지를 해체하고 불법 무기를 압수할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로이터는 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레바논 군이 지난해 11월 협정 체결 이후 남부 레바논에서 수백 개의 무기 은닉처를 파괴했다고 전했습니다. 헤즈볼라는 "휴전이 남부 레바논에만 적용되며 레바논 국토 전체에는 해당되지 않고, 이스라엘이 휴전을 위반했다"며 오랜 기간 동안 무장 해제를 거부해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 2025년 3월 27일 오전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서점 '주책공사'의 이성갑 대표가 포즈를 취했다./김동환 기자 이처럼 자기 존재를 웅변하는 서점도 드물 것이다. 지난달 24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민락동 골목. 베이지색 담장 한쪽엔 커다랗게 ‘책’이라는 글자가 검정 글씨로 적혀 있고, 다른 한쪽엔 흰 바탕에 검정 글씨로 ‘서점입니다’라고 쓴 간판이 붙어 있었다. 2025년 3월 27일 오전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서점 '주책공사'의 모습./김동환 기자 단층 양옥을 개조한 이 서점 이름은 ‘주책공사’. 2020년 문을 연 6년 차 독립 서점이다. 보통 서점은 명당 자리인 중앙 매대에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등 판매가 좋은 책을 눈에 잘 띄도록 ‘뉘어’ 놓고, 벽면 책장엔 구간 등 판매가 시들한 책을 ‘세워’ 놓는다. 출판 관계자들이 ‘책이 서 있는 것이 곧 책의 죽음’이라 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그렇지만 주책공사에선 다르다. 27평(약 89㎡) 공간에 보유한 책은 약 1만 권, 그중 독립출판물은 200~300권에 불과하지만 중앙 8개 매대에 누워 있는 건 모두 교보·예스24 등 대형 서점엔 입고되지 않는 독립 출판물이다. 신간·베스트셀러는 책장에 서 있다. 서점 웹사이트에서도 독립 출판물 위주로 판매한다. “독립 출판물 저자는 유독 2030 청년이 많습니다. 부산은 전국에서 고령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고 청년 인구 유출이 많아 ‘노인과 바다’라 불립니다. 청년들의 발길을 책으로 돌리기 위해 독립 출판물 입고 제안은 가리지 않고 다 받고 있어요. 일반 장서는 제가 읽고 좋았던 책만 입고하지만 독립 출판물은 선입견을 갖지 않기 위해 내용을 미리 보지 않습니다.” 2025년 3월 27일 오전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서점 '주책공사'의 이성갑 대표가 독립출판물 작가들이 써놓은 감사 쪽지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김동환 기자 서점 입구에 독립 출판물 저자들이 이성갑(42) 대표에게 쓴 감사 쪽지가 빼곡히 붙어 있었다. 모든 독립 출판물에 손님들이 살펴볼 수 있는 샘플 북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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