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이의 콘텐츠를 쉽게 책으로 만드는 개인 출판 프로그램 - 시민기자단 정국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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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drey 작성일25-04-08 05:23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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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일기로 책출판프로그램 시작하는 마음치유 글쓰기강릉책문화센터상반기 출판문화 프로그램 개강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강릉책문화센터 출판문화 프로그램;코로나 시절에도 상황에 맞춰 진행되었고,그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하면서정원 마감과 대기인원까지 이어지는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되었다.2025년 상반기 개강하던 날,역시 첫날은 개강 준비로 분주하다.여러 가지 서류도 작성해야 하고오리엔테이션 자료 책출판프로그램 준비도 검토한다.강릉 시청 책문화센터에는 그동안 감정일기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감정일기 책이 진열되어 있다.한 기수당 여러 명이 각자 자신의 책을 제작하다 보니책이 꽤 많이 쌓였는데 몇 권만 가져와서참고하면서 수강생분들께 설명해 드린다.한 기수도 빠짐없이 책을 제작했고모든 편집과 디자인은 내가 맡았다.6년째 책출판프로그램 같은 기관에서 같은 프로그램이계속 개강할 수 있었던 건이렇게 열심히 참여해 주신 수강생들 덕분이다.늘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할 때면그동안 이곳에서 만났던 분들이 떠오르고함께 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겠지~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강의를 시작했다.수험생, 직장인, 취업 준비생, 주부, 유학생 등 다양한 책출판프로그램 연령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글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과물은 책으로 제작된다는 점이 특별하다.강릉책문화센터는 책을 제작하는 기계가 있고,출판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전국 1호 책문화센터이다.강의의 핵심은 감정일기를 최소 책출판프로그램 30일 이상 쓰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다룰지,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방법을 몰라서 감정이 쌓이고 불안이나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이론과 사례, 토론을 통해그런 감정을 글로 풀어내는 방법을 배운다. 글쓰기는 단순히 생각을 정리하는 책출판프로그램 것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감정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과정이다.감정일기는 내면의 나를 만나는 시간이다. 심리적 글쓰기 기법을 통해 감정에 대한 분석을 돕고, 때로는 자신이 모르고 있던 감정의 본질을 깨닫기도 한다. 예를 들어,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찾아왔는데, 그것들이 사실은 외부의 기대에 책출판프로그램 지나치게 신경쓰는 탓이었다는 사실을 글을 쓰면서 알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단순히 감정을 풀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교육이 끝난 후에는 각자의 감정일기를 책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감정일기가 책이 되어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결과물을 손에 쥘 수 있다는 것은 책출판프로그램 그 자체로 큰 성취감을 안겨준다.더욱 건강한 마인드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상반기에도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면 좋겠다.감정은 우리가 다루지 않으면 결국 우리를 다루게 되지만, 감정일기를 통해 그 감정들을 잘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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