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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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7 04:26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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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반려견을 임시로 돌봐달라며 맡긴 뒤 계정을 탈퇴해 잠적한 견주를 찾는다는 사연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 = 당근마켓 캡처) 2025.05.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반려견을 잠시 맡아달라는 요청을 한 뒤 연락이 끊긴 견주를 찾는다는 사연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25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3일간 반려견을 맡아달라는 모집글에 자원해 강아지를 돌보고 있었는데 견주가 계정을 탈퇴하고 연락이 두절됐다고 토로하는 피해자 A씨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앞서 견주는 "강아지 3일만 봐주세요 ㅠㅠ 분리불안이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간식을 먹는 자신의 반려견 사진을 첨부하며 임시로 돌봐줄 사람을 구했다. 그러나 견주는 A씨에게 강아지를 맡긴 뒤 곧바로 계정을 탈퇴했다고 한다.이에 A씨는 해당 모집글을 캡처해 "이 글 올리셨던 분 연락주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며,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연락주시면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거예요. 꼭 연락주세요"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112에 상담하니 고발하고 접수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럼 단이(해당 강아지 이름)도 동물보호소로 가야 한다고 해요"라며 "요즘 CCTV도 워낙 많고 단이 내장칩도 있어서 제가 고발하면 금방 잡히실 것 같아요. 연락없으시면 고발조치 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계정 탈퇴해도 일정 기간 정보가 남는다" "강아지 좀 그만 버렸으면 좋겠다" "당근에 이런 사례가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호텔 업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시니어 시장을 점찍었다. 은퇴 이후에도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려는 활동적인 중장년층,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호텔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26일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투숙한 고객군을 조사한 결과, 평일(월~목)에 방문하는 고객 중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 비율은 평균 50% 이상에 달했다. 2023년과 지난해까지는 유아를 동반한 4인 가족 고객이 70% 이상을 차지했단 점을 고려하면 올해 들어 시니어 고객이 20% 증가한 셈이다.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최근의 시니어 세대는 과거와 달리 자녀 부양보다 자신을 위한 소비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그만큼 여행·문화·레저 등 여가 활동에 대한 소비 성향이 강하고 경제적 자립도 또한 높아 호텔을 방문하는 주요 고객층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실제 해당 기간에 설악비치를 방분한 시니어 고객 60%는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동반이 아닌 부부, 친구, 모임을 위한 지인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분석됐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사진=켄싱턴호탤앤리조트] 5060 시니어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며 산업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자 호텔 업계서는 이미 큰손이 됐다.특급 호텔들도 미래 비즈니스 모델로 시니어 사업을 공략하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브이엘(VL·Vitality & Liberty)'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개관한 부상 기장의 시니어 레지던스 'VL 라우어'와 오는 10월 개관하는 서울 마곡의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의 운영과 컨설팅을 맡는다.롯데호텔 관계자는 "브이엘은 롯데호텔의 시니어 레지던스 서비스 컨설팅 사업으로, 브이엘 브랜드를 만들고 위탁 운영을 개시하는 첫 사례"라고 말했다.호텔신라도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사업목적에 '노인주거·여가복지 설치 및 운영사업'을 추가했으며, 조선호텔앤리조트도 작년 시니어 서비스 기획과 관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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