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촬영 나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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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24 15:28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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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촬영 나보배]
전주완산경찰서 [촬영 나보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여성을 감금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감금 등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쯤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을 차에 태워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당시 여성은 차 안에서 경찰에 신고한 뒤 아무 말 없이 끊었고, 이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차종 등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차량 예상 경로로 이동해 신고 1시간여 만에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엄승현(esh@yna.co.kr)[KBS 춘천] [앵커]최근 몇년 새 강원도 곳곳이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문제로 시끄럽습니다.코로나19를 거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의료폐기물 배출량이 급증했는데요.이에 따른 소각장 신설 계획이 가깝고, 땅값 싼 강원도로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하초희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리포트]이른 새벽 시각, 한 대학병원 쓰레기장입니다.방역복을 입은 수거업체 직원들이 끊임 없이 상자를 차에 싣습니다.'감염주의'라고 돼 있습니다.환자 치료에 쓰인 주사기나 붕대, 혈액 등이 담긴 의료폐기물입니다.[의료폐기물 수거업자 : "하루에 한 차 이상 나와. 계속 싣고 와야 돼 날마다. 수술실이든가 중환자실 응급환자실 이런 데서 전부 나와요. 입원환자실에서도 나오고."]한 시간도 안돼 5.5톤 트럭이 가득 찹니다.수거차량이 떠난 뒤에도 창고에는 이렇게 수많은 의료폐기물 박스가 남아있습니다.고령화 등 의료 수요가 늘면서 의료폐기물도 꾸준히 증가셉니다.2023년, 배출량은 20만여 톤.10년 새 35% 가까이 늘었습니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생기는 '발생과 처리의 불균형'입니다.전국 배출량의 절반인 하루 300톤이 수도권에서 나오는데 정작 처리 시설은 3곳 뿐이기 때문입니다.심각한 포화 상탭니다.불똥은 농산어촌으로 튀었습니다.["물러가라! 물러가라!"]수도권과 가까운 강원도에 소각장 건립 계획이 잇따르는 겁니다.원주환경청 허가를 받은 계획만 원주, 횡성, 춘천, 강릉 등 4곳입니다.[이영혁/소각장 추진 업체 이사 : "의료폐기물 처리 시설이 이제 전국적으로 많이 여유가 없는 편입니다. 코로나 시절에는 폐기물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고 강원도에는 처리 시설이 또 한 군데도 없습니다."]주민들은 반발합니다.무엇보다 감염이나 환경오염을 걱정합니다.[정명구/춘천 동산면 이장협의회장 : "주민들 지금 생애에 건강하게 사시는 거 그것만 바라고 있는 거죠. 더군다나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온다면 공해, 그 다음에 대기 오염 같은 심각한 피해가 올 수 있죠."]형평성 문제도 나옵니다.강원도에서 나오는 의료폐기물은 전체의 3%도 안되는데, 왜 수도권 폐기물까지 떠안느냐는 겁니다.[김명기/횡성군수/지난달 : "발생하는 곳에서 폐기물을 처리해야 한다는 거예요. 이 횡성에서 발생하지 않은 폐기물을 횡성에서 처리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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