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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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4-12-16 17:29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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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리룸싸롱 위치2. 도시변화 2-1. 변천과정 2-2. 발전계획3. 도시구조 3-1. 하위 행정구역 3-2. 인구 3-3. 교통 3-4. 인프라 3-5. 교육4. 도시개발 4-1.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4-2. 전농답십리뉴타운
 4-3. 이문휘경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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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서울특별시의 동부에 위치한 자치구로, 동쪽으로는 중랑천을 경계로 중랑구/광진구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신설동로터리를 경계로 종로구와 접한다. 남쪽으로는 성동구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성북구와 접한다.
청량리역에서부터 서울시립대로 이어지는 왕산로가 구의 중앙에 있으며 인근 롯데백화점과 커다란 재래시장 등이 구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하부에 신설동로터리, 장안동, 경희대/외대앞 등의 소중심지들이 있다. 청량리 지역은 구의 중심일 뿐 아니라 서울 동북부의 종심이자 신촌-영등포-강남 지역과 함께 서울의 4대 부도심이다.
2. 도시변화
2-1. 변천과정
동대문구 행정구역 변천사
1394년
1943년
1946년
1949년
한성부 성저십리 안창방
경성부 동대문구
서울특별자유시 동대문구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성북구 분구(성북동, 돈암동, 안암동, 종암동)
1955년
1963년
1975년
1988년
신설동 일부를보문동으로 분리
현재의 면목동을 제외한 중랑구 전역 및 성동구 면목동을 편입
숭인동과 창신동을 종로구로,보문동을 성북구로,천호대로를 기준으로 용두동과 답십리동 일부를 성동구로 넘겨주고-성동구로부터 군자동과 중곡동 각 일부를 편입해와서 장안동 실설
중랑구 분구,(중랑구) 이문동과 휘경동으로 편입
동대문구는 조선시대에는 한성부의 성저십리 안창방 지역이었다. 단, 답십리/전농동/청량리 일부 지역은 양주군 남면 중량포에 속하는 지역이었다. 1914년 조선총독부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에 편입되었다가, 1936년 현 동대문구 지역이 경성부에 재편입되었다.
1944년 경성부에 구제가 실시되면서 종로구, 동대문구 등의 7개 구가 설치되었고, 당시에 동대문이 속하는 동대문구는 동대문구가 되었다. 해방이후 1949년 성북동, 돈암동, 안암동, 종암동을 성북구로 분구시켰다. 1955년 신설동 일부를 보문동으로 분리하고, 1963년 양주군 구리면 일부(현재의 면목동을 제외한 중랑구 전역) 및 성동구 면목동을 편입하였다.
그러다가 1975년 동대문 일대의 숭인동과 창신동을 종로구로, 보문동을 성북구로 넘겨주고, 천호대로를 기준으로 용두동과 답십리동 각 일부를 성동구로 넘겨주었으며(용답동='용'두+'답'십리) 대신 성동구로부터 군자동과 중곡동 각 일부(장안평 또는 장한평이라 불리던 중랑천과 한천 사이의 범람원 지대)를 편입해와서 장안동을 신설했다.
1975년 서울의 팽창으로 주변 구(동대문, 서대문, 성동, 성북 등)의 면적은 넓어지고 인구도 급증한데 비해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종로구와 중구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었다. 이에 1975년 종로구와 중구에 인접한 구들의 접경지역을 안그래도 면적이 좁은 종로구와 중구로 편입시켰다. 이러한 과정 때문에 동대문구에는 동대문이 없고, 서대문구 역시 마찬가지로 서대문이 없다.
1988년 중랑천 동쪽 지역을 중랑구로 분구시킨 후, 중랑구로 분리된 중화2동 일대 중랑천 이서 일부 지역을 이문동, 휘경동으로 편입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2-2. 발전계획
청량리는 서울의 주요 부도심이었으나 현재는 부도심이 강남권과 영등포권으로 양분되고 개발되면서 상권이 크게 위축되고 노후되었다. 서울에서 전통 시장이 가장 많이 구리룸싸롱 남아있는 지역인 것만 보아도 과거 명성을 익히 추측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청량리가 부도심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구의 중심지가 다른 구로 흡수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민자역사 완공 후 나아지는 양상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이미 상당수는 종로구와 중구, 광진구의 건대입구역 일대로 흡수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이자 문제점은 '녹지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서울 25개구 중 1인당 녹지면적이 최하위인 25위다. 생활여건과 밀접하게 관련된 1인당 공원 면적의 경우 동대문구는 1평도 되지 않는다. (그나마 이게 엄청나게 증가한 정도) 인근 종로구는 약 20배가량 된다. 구청에서 배봉산 둘레길 등을 조성한다고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미 구의 대다수 면적이 개발되어버렸다는 점이다.
동대문구는 양천구 다음으로 전국에서 인구밀도가 2위다. 양천구의 경우는 다수의 밀집지역이 아파트단지이고 80년대 후반에 지어진 계획지역이기에 인구가 고밀집되어있더라도 일부 여유 공간을 녹지로 조성가능했었으나, 동대문구의 경우 1960년대부터 체계적이지 못하고 난개발이 진행된 곳이다보니 뉴타운재개발이 진행 되더라도 녹지 조성은 극히 어려운 상황이다. 물론 인군 구 소속의 녹지는 많은 편이다. (ex. 천장산, 개운산, 청계천 등)
동대문구는 무질서적으로 개발한 까닭에 서울 강북 동부에서 강북구, 성북구, 성동구와 함께 난개발이 많은 편이며, 이로 인한 지역 특성상 대다수의 지역에서 현재 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따라서 성북구 다음으로 서울에서 재개발 구역 및 재건축, 뉴타운 개발 구역이 많다. 그러나 이권싸움으로 인하여 뉴타운 지정구역으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의 판결에 의하여 개발 사업이 중지된 적이 있던 답십리16구역이 있다. 이후 2014년 답십리래미안위브라는 이름으로 재건축되긴 하였지만 말이다. 현재는 전농답십리뉴타운이나 이문휘경뉴타운 지역의 재개발이 활발한 편으로, 청량리 또한 그 유명한 청량리4구역과 동부청과시장 일대가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한양수자인192'로 공사 중에 있다.
동대문구 지역생활권
3. 도시구조
 3-1. 하위 행정구역
동대문구의 하위구역도
3-1-1. 용신동
관할 법정동은 신설동과 용두동이다. 신설동은 성북천의 서쪽에 해당하는 곳으로 대광고가 이곳에 있다. 신설동역 10번 출구에는 한국마사회 건물이 있고 주말마다 경마지를 파는 노점이 여러 곳에 서는데, 이는 일제강점기 경성경마장이 신설동에 있었기 때문이다. 트랙이 신설동로터리에서 청계천과 성북천을 아우르는 꽤 큰 경마자이었다. 해방 후 전란을 거쳐 경마장은 뚝섬으로 옮겨갔고, 올림픽 유치 이후 과천으로 옮겨 현재의 과천경마장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용두동은 성북천의 동쪽에 해당하며, 정릉천이 동의 중심부를 관통하여 최근 공사를 통해 정릉천 일대에 수변공원과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아울러 구에서 서울문화재단 옆 청계천변에 글로컬타워를, 홈플러스 건너편에 용두문화체육센터를 건설했다.
신설동역 구리룸싸롱 1,2번 출구 사잇길로 한빛로가 있는데, 지도를 보면 굽어진 활처럼 되어 제기동과 청량리 방향으로 뻗어있다. 이는 옛 경성전차노반으로, 왕산로보다 먼저 열린 신작로라고 한다. 한빛로 제기동 방면 끝자락에는 수족관거리가 있었으나 현재는 지역재개발로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사실상 거리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해당 상권이 쇠퇴했다. 한편 용두동 사거리 왕산로 남쪽에는 용두동쭈꾸미골목이 있다.
지하철은 신설동역, 제기동역, 용두역이 있고, 교통 및 구청소재지 등 지역의 이점으로 인해 용신동의 경우 구내 다른 동들보다 상당히 지가가 높아 동간 격차가 일정부분 존재한다. 선농단을 경계로 제기동과 걸쳐 부촌이 형성되어 있다.
3-1-2. 제기동
용신동과 청량리동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해방 후 정릉천을 경계로 제기북부동과 제기남부동으로 행정동이 나뉘었다. 이후 서울이 무차별적으로 확장하던 난개발 시기에 고산자로와 정릉천을 경계로 제기1동/2동/3동으로 분동되었던 시절도 있었다. 이후 1980년 제기3동이 인구감소에 따라 통폐합되었고, 제기2동도 2009년에 통합되었다.
정릉천 위를 따라 내부순환로가 지나간다. 제기동역 근처에는 경동시장과 서울약령시가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청량리동과의 경계에는 청량리 종합시장이, 용두동과의 경계에는 선농단이 있다. 고대사거리 근처에는 제기시장이 있는데 고려대의 상권 중 하나다. 시장으로써의 제기시장의 기능은 사실상 와해되었고 요식업 위주로 골목이 돌아가고 있다. 노포도 드문드문 있어서 찾아볼 만하다.
지하철은 제기동역(2번출구만), 청량리역(1번출구만), 고려대역(3/4/5/6번출구만)이 있다. 고려대역에서 안암오거리까지 이어지는 안암로를 통해 성북구와 접하고 있어 고려대학교 생활권과 매우 가깝다. 특히 안암오거리를 중심으로 성북구 안암동과의 연계 정도가 크다. 버스의 경우는 인근 용신동이나 청량리동에 비하면 열악한 편이다. 제기동 안쪽으로 들어오는 노선은 사실상 루프형식 뿐이며 이외의 노선은 고산자로와 안암로에만 밀집되어 있다. (고산자로의 경우 서울시 최악의 정체구간 중 하나임)
3-1-3. 청량리동
제기동과 회기동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이름과 달리 청량리역은 이곳에 위치하지 않는다. 성북구와의 경계가 복잡한 편으로, 성북구 하월곡동 e편한세상(구 샹그레빌)의 104동은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속할 정도다.
영휘원부터 청량리 한신아파트로 이어지는 지역은 노후주택들이 밀집되어 있다. 특히 청량리7구역으로 지정된 곳의 경우 대다수가 지어진지 40년이 넘어가는 건축물일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미주상가를 포함한 청량리역 주변 상가의 경우 노후화가 상당하여 부도심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구 내에서도 중심지 역할을 용신동에 뺏기고 있다. 하지만 청량리균형개발촉진지구 사업이 시행되면 홍릉 일대 연구소들이 이전하면서 이 일대를 문화산업밸리로 육성하려는 방안을 서울시에서 밝힌 바 있다.
이승만정부 시절이던 1955년에 주택영단을 통해 외국 차관을 도입해 실시한 공동주택사업으로 조성된 부흥주택단지가 남아있다. 지금은 구리룸싸롱 부흥주택이라는 이름보다는 홍릉주택이라고 많이 부르는 편인데, 미국의 원조와 일본의 건축기술이 합쳐져 건설된 주택단지로 건물 모습을 보면 일본 목조 건물과 비슷한 모양을 보인다.
3-1-4. 회기동
청량리동, 휘경동, 이문동 사이에 위치한다. 이름과 달리 회기역은 이곳에 없으며 휘경동에 위치한다. 천장산 자락에 경희대 서울캠퍼스가 있으며 대학교와 경희대로 주변에 상권과 원룸촌이 분포한다. 도서관 뒤쪽으로는 부촌이 형성되어 있다.
동대문구에서 현재 인구가 가장 적은 동이며, 과거 신설동과 용두동을 합쳐 용신동을 만드는 행정동 통합 당시 회기동과 청량리동을 통합하려고 했으나, 주민들 대다수의 반대와 윗선의 압력으로 무산되었다. 동대문구에서 비율상 외국인이 가장 많은 동네다.
3-1-5. 이문동
이문동은 조선시대 이곳에 오늘날의 방범초소 역할을 했던 이문이 있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문이란 큰 가로에서부터 마을로 들어오는 골목길 or 큰 길로 이어지는 작은 길 어귀에서 마을문으로 설치된 것이다. 이문동 주변에는 대학교가 3개나 위치하고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외대앞역 혹은 신이문역에서 승하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학교 세 곳이 가까운 동네다보니 오피스텔, 원룸, 자취방, 하숙집들이 즐비해있으며 외국인 교환학생의 급증으로 곳곳에 외국인전용 기숙사가 신설되고 있다.
이문동의 철도교통은 1호선이 이문동을 관통하며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이 존재해 이문동 주민들의 발이 되어준다. 하지만 신이문역의 경우 이문동을 관통하다못해 동서로 분단하다시피하다보니 역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 주거지역의 환경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다.
천장산 인근에는 달동네가 형성되어 있고 아직 노후주택들이 다소 있는 편이며, 그 예전의 동사무소 표식이 붙은 공동화장실이 아직도 자리하고 있을정도다. 천장산 달동네를 중심으로 노후주택이 몰려있는 지역은 이문휘경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3-1-6. 휘경동
휘경1동에 회기역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중앙성 연선지역으로 연선이 고가화되며 정비되기 전까지는 정주환경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연선 방음벽 설치와 연선 하부공간을 휴게시설로 바꾸고, 인근에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신축하면서 비교적 생활환경이 좋아지고 있다. 근시일 내 이문휘경뉴타운의 일부 구역이 추가로 재개발 될 예정이다.휘경2동은 동대문구 내 철도 사각지대 중 하나로 교통이 불편하지만, 그나마 망우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다.
휘경동은 최근 많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여러 맛집들이 입소문을 타고 상권이 점점 커지고 있는 곳이다.
3-1-7. 전농동
동대문구 내에서 다른 자치구와 접하지 않는 동으로, 회기동과 이문동을 제외한 모든 동과 직접 맞닿아 있다. 그냥 동대문구의 정가운데에 있는 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농답십리뉴타운이 시행 중이다. 전농1동에 청량리역이 있다. 전농2동은 동대문구 내 철도 사각지대 중 하나이며, 전농사거리가 장안사거리 일대와 함께 구리룸싸롱 구 내 부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내에서 몇 없는 양방향 차도육교가 존재한다.
3-1-8. 답십리동
남쪽으로 성동구 용답동과 접하며 서로 상당한 연계성을 갖는다. 용답동은 성동구가 아닌 사실상 동대문구 생활권이라고 할 정도다. 답십리1동에 답십리 고미술상가와 황물상가가 위치한다. 답십리2동은 동대문구 내 철도 사각지대 중 하나로 자동차부품상가가 있다. 과거 빈민들의 주택이 많이 분포하였으나 90년대경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로 인하여 많이 사라졌다. 이 곳 역시 전농답십리뉴타운이 진행 중이다.
3-1-9. 장안동
장안2동은 동대문구 내 철도 사각지대 중 하나로 교통이 불편한 편이지만 경전철 면목선이 장안2동 윗부분을 스쳐 지나갈 예정이다. 장안동으로 유명한 장한평역 중고차부품시장은 실제로 성동구 용답동으로, 2018년부터 도시재생계획과 바로옆 성동구 송정동 중랑물재생센터와 함께 지상공원화와 현대화를 할 계획이다.
원래 '장안평' 또는 '장한평'이라 불리는 중랑천의 범람원 지역으로 동대문구가 아닌 성동구 군자동과 중곡동 관할지역이었다. 따라서 구한말 한성부 추가 확장이전까지는 성저십리가 아니었고, 동대문구 나머지 지역은 1936년에 경성부로 편입되었으나 장안동은 1949년 서울시로 편입되었다. 1970년대에 제방을 쌓아 시가지를 개발하고, 1975년 동대문구에 편입하여 장안동을 신설하였다.
이 때문에 다른 동네들과는 다르게 구획정리가 잘 되어 있으나, 이로 인해 재개발이 성행한 다른 동들에 밀려 현재 동대문구에서 노후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되었다. 하지만 벚꽃길로 유명한 중랑천 둑방길을 따라서는 아파트단지가 즐비한 편이다.
한때는 중랑구 면목동과 광진구의 중곡동과 함께 불법 성매매 및 그 유사업소가 성업했었으나, 2008년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결과 지금은 현대적인 카페거리가 조성되었다. 장한평역에서 장안동사거리까지 스타벅스, 커피빈, 탐앤탐스, 투썸 등의 브랜드카페가 들어서 있다.
장한평역은 청량리 588만큼이나 대내외적으로 아주 유명하다. 장한평역이 위치한 장안 일대에는 온갖 단란주점과 술집, 룸싸롱, 나이트 클럽이 있던 것으로 유명해서 2008년에 윤락가 단속 당시 핫이슈가 된 적이 있다. 유흥업이 발달한 동네인만큼 장안1동에 있는 장안온천에 가면 몸에 그림 그리신 형님들을 잘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많은 곳들이 문을 닫고 커피숍들이 입점하였다. 요즘 장한평역 근처에 관광호텔이 생기면서 외국인 관광객(주로 일본인)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3-2. 인구
 3-3. 교통
동대문구 주요버스노선
버스의 경우 종로-왕산로-망우로/이문로와 종로-천호대로의 횡축과 종암로-고산자로의 종축 위주로 교통망이 형성되었다. 이로 인해 종로나 동대문 등의 도심으로 나가기에 매우 편리하다. 또한 강남으로의 좋지 않은 접근성을 보완해주는 버스노선도 있다. 청량리 일대의 버스편은 정말 잘 되어 있으며 사실상 서울 대부분의 행선을 버스만 타고 이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시외/광역버스의 경유 또한 잘 연계되어 구리룸싸롱 있는 편이다. 서울 강북에서 구리시나 남양주시로 가는 버스편은 석계역 등에서 가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포천시나 가평군까지도 버스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청량리역환승센터 3번 승강장의 경우 서울에서 가장 승하차 이용객이 많다고 알려져있다.
현재 천호대로, 왕산로, 망우로에는 버스전용차로가 운행 중이다. 특히 종로와 연계되는 왕산로의 경우 추월차로는 없지만 기존 왕산로의 정체구간에서 버스교통이 독립된 것만으로도 표정속도가 많이 향상되었다. 또한 정릉천동로의 양방향 직진을 허용하여 고산자로의 교통량을 일정부분 분산시키고, 경동시장사거리의 왕산로 좌회전을 폐지하여 고산자로의 신호를 이전보다 길게 주면서 경동시장사거리의 정체도 이전보다 많이 개선되었다.
다만 간선축에 버스편이 몰빵된 나머지 나머지 일부 지선축에서의 버스 이용은 다소 불편한 편이다. 대표적으로 장안동의 경우 서울 버스를 이용하여 회기역이나 장한평역을 이용하는 패턴이 나타난다. 제기동 북부지역의 경우 루프형식으로 커버해주고 있으며, 청량리동 북부(특히 샹그레빌 일대)는 걷지 않는 이상 서울버스 1226 외에는 이용 불가능하다.또 다른 불편한 점으로는 동대문구를 경유하는 웬만한 버스들은 돌아가거나 배차 간격이 긴 편이거나 양방향 겹치는 구간이 있다. 주요 포인트(청량리역, 장한평역, 장안동 등)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들은 한번씩 돌아가게 되어있다.
철도의 경우 도심으로 향하는 노선은 1호선이 꽉 잡고 있기에 매우 편리하다. 다만 강남으로 이동하기에는 지하철로는 다소 불편함이 있다. 동대문구 북부지역에서는 주로 회기역이나 청량리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탄 뒤+왕십리역에서 수인분당선을 타서+선릉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거나 강남구청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는 패턴이..... 용산동이나 제기동 일대에서는 버스를 이용하여+왕십리역까지이동한 뒤 강남방향 지하철을 타는 패턴이다. 천호대로연선 주민들은 버스를 타거나 군자역으로 이동하여 7호선을 타기도한다. 동대문구 동부지역의 경우에는 버스를 타고 사가정역으로 이동한다.
동대문구의 철도역
장안동, 전농동 동부지역, 휘경동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철도 음영지역으로 지하철역과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 이곳에서는 주로 버스를 이용해 사가정역으로 가거나 회기역 또는 답십리역으로 간다. 이 노선들은 5분 배차로 출근시간대 고군분투를 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따. 면목선이 들어서면 해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미 버스 노선들로 다 이어진 지역들을 지나가는 면목선이기에 실질적인 음영구간의 교통 개선 효과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청량리역에서는 ITX-청춘,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등의 KTX와 일반 열차를 운행 중이다. 현재는 경부-호남축에서 벗어나 있어서 서울역이나 용산역 대비 이용객은 적은 편이지만 경강선(원주~강릉)이 개통하면서 KTX도 지나고 이용객도 늘어났다. 앞으로 GTX와 KTX 동북부 연장 및 동북선과 면목선 건설이 있다.
 3-4. 인프라
문화와 쇼핑의 경우 청량리역 민자역사가 들어서기 구리룸싸롱 전에는 영화관이 딱 1개만 있을정도로 관련시설이 적었다. 민자역사에 롯데시네마가 들어서고 매우 큰 규모의 롯데백화점을 비롯하여 용두홈플러스, 청량리롯데마트, 롯데영플라자, 장안동아트몰링 등 쇼핑시설이 들어섰다. 사실 관내의 쇼핑시설이나 문화시설 이외에도 인접 구의 가까운 지역에 시설이 충분하기에 생활이 딱히 불편하지는 않다.
재래시장으로는 제기동역에 위치한 경동시장과 서울약령시가 아주 유명하다. 이 일대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장 밀집 지역이다. 청량리역 주변으로는 청량리청과물도매시장과 청량리수산물도매시장이 있다. 이 두 시장은 서울 동북부 최대 도매시장으로 심야시간에 새벽 도매시장이 열린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 자체가 매우 많다.
 3-5. 교육
휘경동 주변에 한국외대/경희대/서울시립대/한과기 4개의 학교가 몰려있다. 이 외에도 동대문구 인접 구에 성동구 한양대,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캠퍼스, 성북구 고려대가 있다. 이렇게 인근지역 대학기 7개에 달하다보니 동대문구가 은근히 학군이 쎈 지역이다. (서대문구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명지대, 경기대, 추계예대 등이 모여있음.)
훌륭한 관내의 대학교들과는 다르게 그 이하 학교들은 별로 좋지 않다. 애초에 동부교육지원철 관할 지역(동대문구, 중랑구)이 학습 환경이 그렇게 좋은 곳이 아니다.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의 제기동 모 중학교는 깡패학교로 악명이 높아 당시 해당 학교에는 대부분 폭력교사들이 위주로 배치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래서 고등학교의 경우 일부 학생들은 특목고를 가고, 공부를 어느정도 하는 경우에 남학생은 지역 내 자율형 사립고인 경희고와 대광고 등으로 진학을- 여학생은 지역 내 명문 인문계고인 휘경여고로 진학하기를 선호했다. 원래 선호도가 낮았던 청량고가 자율형공립고가 되면서 무려 10:1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이변도 낳고 있다.
강북지역에서 인구에 비해서 그리고 인근 지역에 비해서 고등학교가 많은 편이다. 인문계 고등학교만 봐도 자율형공립고인 청량고 외에 자율형사립고인 경희고와 대광고, 경희여고, 휘경여고, 동대부고, 해성여고와 휘봉고 등이 있다. 이로 인해 교육청에서 "동대문구에는 이미 학교가 너무 많아서 더 이상 고등학교를 신설 할 수 없다."는 발표에 따라 전농뉴타운 내에 우수한 고등학교가 유치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들린다. 따라서 기존 고등학교를 이전 유치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4. 도시개발
4-1.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4-2. 전농답십리뉴타운
동대문구 전농동과 답십리동 일대에 추진 중인 뉴타운 재개발사업으로, 2010년 전농7구역, 2011년 답십리16구역을 시작으로 아파트 분양 및 공사가 시작되어 2014년 답십리16구역은 공사가 완료되었다. (답십리래미안위브)
수도권 전철 1호선, 경의중앙선 청량리역,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일대는 서울특별시 성저십리 시절때부터 도시가 발달하다보니 21C에는 상당히 낡아서 재개발 수요가 상당히 많았다. 그리하여 21C 서울특별시 뉴타운지구로 지정되면서 사업이 시작하게 되었다.
전농답십리뉴타운
전농답십리뉴타운
전농답십리뉴타운
-전농7구역 구리룸싸롱 :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로 재개발 완료
-전농8구역 : 진행 중
-답십리12구역 : 한신휴플러스 그린파크로 재개발 완료
-답십리18구역 : 래미안미드카운티로 재개발 완료
-답십리16구역 : 답십리래미안위브로 재개발 완료
4-3. 이문휘경뉴타운
동대문구 이문동과 휘경동 일대에 추진 중인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경의중앙선 회기역 일대는 서울특별시 성저십리 시절때부터 도시가 발달하여 21세기에는 상당히 낡아버려 재개발 수요가 상당히 있었다. 그리하여 21C 서울특별시 뉴타운지구로 지정되어 출발하게 되었다.
이문휘경뉴타운
이문휘경뉴타운 개발 진척도
-이문1구역 : 강북 최초 3000세대 래미안 대단지
-이문2구역 : 이문휘경 지역에서 가장 낙후된 동네로 꼽히지만 주민들의 반대가 50%가 넘어서면서 뉴타운사업이 해제되었다. 2021년 들어 다시 재개발이 진행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문3구역 : 전국 최초의 결합개발지로, 동일한 재정비구역 내에서 지리적으로 서로 떨어진 구역을 통합하여 개발하여 도시경관보호 및 문화재보호를 위해 역세권인 3-1구역과 결합개발하기로 결정되어 한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3-2구역은 저층으로 개발되고, 3-1구역은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아 고밀도/고층 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 3-2구역의 용적률은 본래 구릉지에 적용되는 170%에서 90%로 하향조정되고, 역세권인 3-1구역은 255.8%로 상향조정되었다. 이후 역세권 고밀개발 및 구릉지 저밀개발의 기조가 더욱 강해지면서 3-1구역은 최대 475.31%로 재상향되고, 3-2구역은 75%로 재하향되었다. 이에 따라 3-1구역은 역세권 고층 아파트단지(최고 41층, 3850세대)로, 3-2구역은 저밀도 타운하우스(149세대)로 개발된다.
-이문4구역 : 흔히 이경지역이라고 부르는 이문동과 휘경동이 만나는 지역으로, 사업성이 가장 좋다. 추진위 단계에서 표류하다 2017년3월 조합결성 및 승인완료되어 이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교가 1곳 설립될 예정이다.
-휘경1구역 : 경의중앙선이 통과하는 중앙선 복선선로가 지나가며 회기역이 있으며 6번 국도인 망우로가 있어 교통의 요지에 속한다. 한진중공업이 사업자로 선정되어 해모로프레스티지가 2020년2월 입주하였다. (현재 25평 호가 10.2억~11억)
-휘경2구역 : 휘경1구역과 마찬가지로 경의중앙선이 통과하는 중앙선 복선선로와 6번 국도인 망우로와 한천로 등이 있다. 또한 중랑천을 끼고 있으며 중랑청 변에는 동부간선도로가 지나가며 교통의 요지에 속한다. 이문휘경튜나운에서 가장 먼저 착공한 곳으로 2019년6월 SKVIEW가 입주했다.
-휘경3구역 : 1792가구로 휘경동의 세 구역 중 가장 큰 규모이다. 1호선의 경원선 복선선로와 경의중앙선이 통과하는 중앙선 복선선로 사이의 지역으로, 외대앞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회기역은 중앙선로를 지날 수 있는 지하도와 1호선로를 건널 수 있는 건널목이 있으나 외대앞역에 비해 접근이 불편하다. 망우로에 접해있어 서울시내나 중랑구, 구리 쪽으로 움직이기에도 편리한 위치다.
-신이문재건축지역 : 신이문금호어울림으로 가장 먼저 공사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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