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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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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7-02 08:31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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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 국민은 나트륨을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보다 1.6배 초과해 섭취하고 있다. 주범은 김치와 라면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최근 5년(2019~2023년) 데이터를 분석해, 국민 나트륨·당류 섭취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 국민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136mg으로, 2019년(3289mg)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WHO 권고기준인 2000mg보단 약 1.6배 높은 수준이다.나트륨은 인체에 필요한 영양 성분이지만, 과잉 섭취하면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권고기준을 지켜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남성(3696mg)이 여성(2576mg)보다 섭취량이 많았고, 연령대로는 30~40대에 평균 3389mg으로 가장 많이 섭취했다.우리 국민이 가장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는 음식은 면과 김치였다. 지난해 기준 면·만두류(15.3%, 481mg)를 통한 나트륨 섭취가 높고, 다음으로 김치류(14.0%, 438mg), 국·탕류(10.5%, 330mg), 볶음류(7.2%, 227mg), 찌개·전골류(6.9%, 217mg) 순으로 높았다.식약처는 "모든 연령대에서 라면과 김치를 통한 나트륨 섭취가 많았다"고 했다. 김치와 라면을 동시에 먹으면 하루 섭취 권장량을 초과한다. 라면 한 봉지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평균 1600mg이다. 세계김치연구소 김치산업진흥본부 연구팀 조사 결과, 시판 배추 포기김치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00g당 534~783mg이었다.두 음식을 모두 포기하기 어렵다면, 라면 국물은 포기하고 면만 건져 먹는 게 방법이 될 수 있다.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정상영 교수팀 연구 결과 국물 음식의 나트륨 3분의 2는 '국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 속 나트륨 함량이 더 획기적으로 줄이는 '면 세척 조리법'까지 함께 활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면 세척 조리법은 국물과 면을 따로 끓여 익힌 후 국물에 면을 넣어 먹는 것으로, 국물 속 나트륨이 면으로 이동하는 걸 막을 수 있다. 한 연구 결과 면 세척 조리법으로 라면을 끓이면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 해조류, 양파, 우유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곁들이는 것도 좋다. 칼륨은 나트륨이 체외로 배출되도록 한다.과도한 나트 미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한 방공미사일과 정밀 탄약 선적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현지시간 1일, 미국국방부는 탄약 비축량을 점검한 결과 포탄, 방공미사일, 정밀 탄약의 총량이 줄었다고 판단해 무기 지원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행정부 당시,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약속한 바 있는데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같이 결정한 겁니다.이 결정은 엘브리지 콜비 국방부 정책차관이 주도했다고 소식통들은 폴리티코에 전했습니다.폴리티코는 결정 자체가 지난달 초반에 이뤄졌으나 인제야 우크라이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현재 우크라이나는 키이우 등지의 민간인을 겨냥한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맞서 방어하는 중입니다.러시아는 지난 주말 드론 477개와 미사일 60발을 이용해 우크라이나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하기도 했습니다.그간 미국은 두 가지 방식으로 우크라이나에 방공미사일과 정밀 무기를 지원해왔습니다.국방부는 우크라이나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국방부가 보유한 비축분을 우크라이나에 먼저 제공한 뒤 비축량을 채우기 위한 예산을 확보해 미군에 필요한 무기를 새로 구매했습니다.또 우크라이나가 미국 방산업체에서 무기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이 자금은 바이든 행정부 끝 무렵에 전액 집행됐고, 이렇게 구매한 무기는 준비되는 대로 우크라이나에 인도되고 있습니다.반면 국방부의 자체 비축량을 활용한 지원은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계속돼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여기에 배정된 예산을 미군 무기 보충과 이스라엘 지원 등에 사용했습니다.전임 바이든 행정부에서 책정한 관련 예산이 아직 충분히 남아 있어 우크라이나를 몇 개월 더 지원할 수도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그러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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