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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가득 찬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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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작성일25-06-16 11:24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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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가득 찬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의 사라오름 분화구 [독자 김근생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정상부인 백록담까지 탐방할 때만 사전 예약하도록 개선된 뒤 약 한 달간 3천여명이 예약 없이 한라산을 탐방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한라산 성판악·관음사 탐방로에 대한 탐방예약제 적용 구간을 조정한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일까지 모니터링한 결과 사전예약 없이 탐방한 도민과 관광객이 3천476명으로 집계됐다.이는 모니터링 기간 두 탐방로의 전체 탐방객 3만2천742명의 10.6%에 해당한다. 수학여행단이 3%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일반 탐방객이었다.두 코스의 하루 탐방객이 총 1천500명을 넘은 날은 나흘로, 5월 4일 1천646명, 5월 17일 1천517명, 5월 31일 1천515명, 6월 1일 1천505명을 기록했다.자율탐방 확대로 성판악 탐방로의 사라계곡이나 관음사 탐방로의 탐라계곡 등을 찾아 한라산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탐방객이 늘어났다고 도는 설명했다.도는 지난달 3일부터 탐방예약제 적용 구간을 대폭 축소해 성판악 입구에서 진달래밭까지 7.3㎞, 관음사 입구에서 삼각봉까지 6㎞ 구간은 예약 없이 탐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진달래밭∼백록담, 삼각봉∼백록담 구간을 탐방하려면 기존처럼 예약을 해야 하며 하루 탐방 인원은 성판악 1천명, 관음사 500명으로 제한된다.도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우선 16일부터 정상 탐방 예약자용 손목 밴드 사용을 중단한다.손목 밴드는 자율 탐방객과 정상 예약 탐방객을 구분하기 위해 도입했지만, 환경훼손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2차 큐알(QR)코드 확인을 강화해 각 탐방로 입구에서 1차로 QR 스캔 확인한 후 진달래밭과 삼각봉 대피소에서 현장 근무자가 2차로 확인을 한다.한라산 탐방예약 안내 문자를 통해 이 내용을 추가로 안내한다.아울러 탐방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인력을 순차적으로 확충하고, 중간 통제소 시설도 보강한다.도는 탐방예약 구간 조정으로 일반 탐방객과 수학여행단 등의 탐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명을 추가 배치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종석 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 탐방예약 구간 조정은 환경보전과 이용 활성화 간 균형을 위한 정책"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객 스스로 철지난 11일 찾은 울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안티모니 공장.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티모니가 생산되는 곳이다. 공장 한쪽엔 금속판에서 떨어져 나온 더스트 원료가 산처럼 쌓여 있었다. 언뜻 보기엔 검은색 돌덩이에 불과하지만, 이 안에 숨어 있는 건 고부가가치 금속 '안티모니'다. 아연 및 연 제련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데, 최근 t당 8000만원이 넘어간다. 지난 11일 찾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안티모니 공장에서 황윤근 온산제련소 귀금속2파트장이 안티모니 원료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 원료를 녹여 격막전해 기술로 불순물을 제거해 안티모니 순도를 최대 99.9%까지 끌어올린다. 심성아 기자 공장 안에선 5~6대의 거대 유도로가 동시에 돌아가며 고온에서 광석을 녹이고 있었다. 이렇게 용해된 금속은 전해조로 옮겨져 격막전해 공정에 들어간다. 고려아연은 격막전해 기술을 이용한 습식제련 공법으로 정광 없이도 아연과 연 제련공정에서의 부산물로부터 안티모니를 추출한다.격막전해 기술은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금속 이온만 분리·석출하는 기술로, 안티모니 순도는 이 공정을 거치며 최대 99.9%까지 끌어올려 진다. 기존 금속 전해법과 달리 순도가 10배 높은 안티모니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다. 불순물을 제거하는 이 과정만 4일이 걸린다. 지난 11일 찾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안티모니 공장에서 황윤근 온산제련소 귀금속2파트장이 완성된 안티모니 제품을 가리키며 설명하고 있다. 한개의 팔레트 위에 놓인 안티모니 잉곳(괴)은 1t이며, 1t당 8000만원이 넘는다. 심성아 기자 완성된 안티모니 잉곳(괴)은 한 덩이에 20kg. 거칠거칠한 표면이 느껴지는 괴 50여개가 쌓여 각 팔레트 위에 올라가 있었다. 황윤근 온산제련소 귀금속2파트장은 "1t짜리 팔레트가 하루 10세트씩 나온다"며 "지금 단가로 t당 8000만원 좀 넘는데, 지난해 초보다 6~7배 오른 가격"이라고 설명했다.업계에 따르면 이 중 20t가량이 최근 컨테이너에 실려 미국 워싱턴 D.C.로 향했다. 국내에서 방산 핵심소재인 안티모니를 직접 미국에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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